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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

: 공허함에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 공부

리뷰 총점9.8 리뷰 8건 | 판매지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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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06g | 153*225*30mm
ISBN13 9791188545919
ISBN10 118854591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반환점에 도착한 이들에게 전하는 심리학자의 지혜
“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항상 출발선에 있다.
태도만 바꿔도 새로운 날을 시작할 수 있다!”


나이 50,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과 삶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야 하고, 마음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 그러려면 마음 공부가 필요하다. 목표는 태도 바꾸기다. 관점을 바꾸고 자세를 바꾸고 태도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애 전반기에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50 이후 생애 후반기에는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에 더 집중하고 내 태도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앞으로 남은 날들을 흔들림 없이, 두려움 없이 알차게 채워가면 살 수 있다.

『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는 마음의 공허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지나온 시간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일 것인지 결정한다. 몸의 노화,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 등 당장 닥칠 현실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자신의 본 모습을 파악하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원칙 등을 새로 만들어가야 한다. 20년간 사람들의 마음을 분석하고 돌보아온 저자는 생애 후반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태도 갖추기를 권한다. 눈은 먼 곳을 보고 가슴은 사랑으로 채우고 두 발은 현실에 굳건하게 디디고, 앞으로 살아갈 날은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라고 격려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50, 태도를 점검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1장 이제부터 모든 것은 태도에 달렸다: 생애 후반기를 건너가는 낯설고 새로운 시선

잘 보면 살 길이 보인다
‘힘들다’라는 게 도대체 무엇일까
예상치 못한 변화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삶의 경계선에 도달한 당신에게
당신 인생은 당신이 만들었다
성공도 인생이고 실패도 인생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살게 마련이다

2장 이 순간 여기에 살고 있으니 얼마나 기쁜가: 공허함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기술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 그게 바로 인생이다
세상 사는 게 왜 이리 복잡한가
세상은 정말 노력한 만큼 얻는 곳일까
흙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하라
삶은 무도회, 춤을 추며 살아라
지금 여기를 살지 못하는 사람들
죽음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자신을 가두지 않는 아주 쉬운 방법

3장 내 마음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 진짜 자신을 만나러 가는 시간

‘내가 모르는 나’가 소리를 낸다
외로움과 충만함은 단짝이다
공허함의 밑바닥에는 사랑이 있다
마음이 먼저 살쪄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게 무슨 말일까
우울증은 어떻게 성장통이 되는가
게임을 버리고 놀이를 하자
환경은 탓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4장 내가 선택한 것만 나의 태도가 된다: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원칙

낯선 것을 만나면 과감히 경험한다
외부로 향하는 관심을 내면으로 돌린다
이성과 감정으로 내면을 들여다본다
오직 천천히, 단순하게 쉰다
관계에서는 진정성만 본다
정말 하고 싶은 말만 한다

5장 내 마음이 몸을 통해 신호를 보낸다: 몸과 마음과 병을 바라보는 관점

노안이 찾아와서 고맙다
질병은 적과의 동침, 적이 있어야 나도 산다
치매, 모든 것의 의도는 상실에 있다
내면을 살펴야 할 때 병이 온다
마음의 독감, 공황장애를 보듬는 법

부록: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봐야 할 작품들

[SKY 캐슬]: 그래도 SKY 캐슬에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
[더 와이프]: 미숙한 남성성에서 벗어난 여성
[기생충]: 빈부의 윤회를 끊어라
[가버나움]: 메시아는 모성으로 온다
[벌새]: 낯설고 두려운 것을 당당히 마주하라

맺음말 생애 후반기 이후의 날들을 위하여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일이 지난 신용카드 대금을 갚지 못했고, 집세가 밀려 있고, 언제 해임될지 모를 불안한 비정규직 일을 하고 있고, 당뇨 합병증이 서서히 몸에 퍼져나가고, 배우자와 갈등이 심하고,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다. 그렇다고 불평과 원망만 하고 있으면 무엇을 얻을 것인가? 삶이 어려워지는 것은 더 소중한 것을 보라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삶이 힘들어질수록 적게 생각하고, 적게 말하고, 많이 보라. 복잡한 것이 단순해지고 살 길이 보일 것이다.
--- p.25

인생에 복잡한 일은 없다. 복잡하게 생각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정신분석 이론에 의하면 어린 시절에 좋은 대상 경험이 부재하면 생각이 많은 사람이 된다. 그는 단순한 문제도 복잡하게 만드는 귀재다. 좋은 경험을 생산하라. 좋은 경험은 사랑을 주고받는 경험이고, 그런 경험은 단순하게 만든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은 짝사랑하느라 복잡해지고, 둘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은 단순해지는 것과 같다.
--- p.86

인생의 오랜 경험자들에게는 지혜가 있지만, 그 지혜는 말로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꼰대는 삶이 아닌, 자신의 말에 귀감을 삼으라고 한다. “나 때는 말이야”는 삶의 무대에서 물러나는 것에 보상을 받으려는 것이다. “나 아직 살아있어”라고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이다. 실은 서서히 땅으로 내려오고 있다. 사람이 땅으로 내려와 흙처럼 되어 겸손해지는 것이 삶의 원리다. 아쉬워하지 말고, 젊게 살려는 어색한 행동도 삼가고, 기뻐하라. 이 원리에 역행하지 말라.
--- p.98

인생은 길고도 짧은, 한 편의 외로운 코미디다. 이왕이면 웃고 가자는 말은 외로움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을 달래자는 것이다. 우리는 외로움을 대체할 것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마치 외로워서는 안 되는 것처럼, 외로움도 수치로 생각한다. 스마트폰은 많은 편의를 제공하나, 외로울 틈을 주지 않아 외로움이 가져다주는 선물을 가로채고 있다.
--- p.142

말을 길게 하는 설득 심리 안에는 반평생 살아온 삶의 애환이 있다. 누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것 같다. 터지지 않는 건 자존심 때문이다. 자존심 강한 사람은 자기 내면의 모습에 익숙하지만, 친숙하지는 않다. 익숙한 나를 지키고 친숙하지 않은 것을 회피하려니, 본래 하나이던 것을 분리하는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자기가 스스로 낯선 사람이 된다. 낯선 것과 대면하기가 두려우면 말이 많아진다.
--- p.24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50에 접어들면서 찾아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까


나이 50을 넘어서면 몸과 마음이 서서히 변한다. 사람들은 이 낯선 변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혼란스러워하고 방황하기도 한다. 나이는 저절로 먹는 것이지만 인생 중반 이후 ‘사추기’ 시절에 적응하려면 약간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수월하게 50 이후를 살아갈 수 있을까? 50대는 생애 후반기의 삶을 리뉴얼하는 변곡점에 서는 시기다. 목표를 향해 달려오느라 미처 챙기지 못한 것들을 되돌아보고 앞날을 준비해야 한다. 그 대상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고 방법은 ‘지금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20년 이상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담하고 다독여온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50 이후의 공허함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갈 수 있는 지혜의 말을 전한다.

50대의 가장 큰 적은 공허함,
나를 지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삶은 성장의 변곡점마다 낯선 감정으로 신호를 알린다. 네 살 전후 아이의 짜증, 사춘기 청소년의 질풍노도, 활력이 넘치는 청년기에는 설렘과 기대가 지배적이라면 생애 후반기에 몸과 마음의 변화에서 오는 감정은 공허함이다. 이 공허함은 어디서 오는가?

생애 후반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구분되는 시기다. 이 나이에 자신이 살아온 삶을 예찬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입으로는 “괜찮아”라고 위로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괜찮지 않아”라고 울먹인다. 서로 다른 두 개의 마음이 갈등을 일으키고 타협안을 찾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면 마음 안에는 공허가 차곡차곡 쌓인다.

흔히 나이 50을 인생의 변곡점이나 경계선이라고 비유적으로 말한다. 방향이 바뀌고 선을 넘는 순간, 완전히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나이 50까지 끌어안고 가져온 아쉬움과 눈물은 50세 이후의 삶을 새롭게 구성하는 귀한 자원이 될 것이다.

태도만 바꿔도 삶이 달라진다
50부터는 오직 ‘나’에게만 집중할 것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내담자와 무의식적 소통을 하는 정신분석 상담을 해왔다. 내담자들이 힘들고 복잡하다고 털어놓은 문제들은 실제로 풀고 나면 의외로 단순했다. 태도를 바꾸기만 했는데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고 삶이 바뀐 것이다. 태도 바꾸기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나’에게만 집중한다. 둘째, ‘지금 현재’를 산다.

나와 타인, 성공과 실패, 이성과 감정, 의식과 무의식, 말과 생각, 몸과 마음, 외부 환경과 내면 등 자신을 탐색할 때 기준으로 삼아야 할 주제는 많다. 살아오면서 어떤 가치에 더 마음을 기울였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치우치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이때 심리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주고,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손에 쥐어야 하는지 알려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안내해준다. 저자는 분석심리학, 종교심리학, 정신의학 등 심리학의 여러 주제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상담해준다.

나이에 관계없이 인생은 항상 출발점!
남은 날들은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1장에서는 공허함이 어디에서 오는지 살펴보고 공허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태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말한다. 지금까지 당신의 삶은 바로 당신이 만든 것이다. 성공도 인생이고 실패도 인생이다. 절망과 우울만 있다 하더라도 ‘살아있는 것은 다 살게 마련이다’라는 희망을 붙들고 있어야 한다.

2장에서는 공허함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기쁨과 사랑을 말한다. 50 이후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삶의 태도는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려면 자기 방식의 삶이 있어야 한다. 이제껏 관성에 따라 살아온 삶의 방식을 버리고, 진정한 나, 나만을 위한 삶의 태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용기와 삶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다.

3장에서는 ‘진짜 자신’을 만나는 법을 말한다. 그러려면 ‘나도 모르는 나’를 파악하려면 눈과 귀를 내면으로 향해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 마음속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여전히 밖에서 찾을 것이 많다고 하는 사람도, 밖에서 얻은 것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안에서 찾아야 한다.

4장은 살아갈 날들을 위해 새롭게 갖추어야 할 태도를 살펴본다. 낯선 것을 과감하게 경험해보고, 내면에 집중한다. 이성과 감정의 조화를 꾀하며, 천천히 단순한 생활을 추구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진정성을 주목하고, 정말 하고 싶은 말만 한다. 핵심은 주체성이다. 생애 후반기에는 자신이 선택한 것이 곧 자신의 태도가 될 것이다.

5장에서는 몸의 노화와 병, 죽음을 어떻게 볼 것인지 살펴본다. 몸에 변화가 오는 것은 마음에서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병이 찾아왔다고 괴로워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볼 일이다. 노안이 오면 먼 곳을 보라는 뜻이고, 몸이 쇠퇴하면 마음이 깊어지는 진리를 깨우칠 때가 된 것이다.

부록으로 드라마와 영화 속 인물들의 삶을 소개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변화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는지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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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 공허함에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 공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도*비 | 2020.09.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500년 전 공자가 살던 시대는 나이 50이면 '지천명(知天命)'이라 했다. 물론 공자 자신의 얘기지만 '하늘의 뜻을 안다', 세상의 순리를 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금 50이면 '100세 시대'니까 인생의 절반쯤 왔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으론 맞는 말이지만 숫자 가지고 장난친다는 소리 듣기 딱 알맞은 말이다. 그것도 50세가 넘은 사람이 직접 그 말을 하면 50살이나;
리뷰제목


2500년 전 공자가 살던 시대는 나이 50이면 '지천명(知天命)'이라 했다. 물론 공자 자신의 얘기지만 '하늘의 뜻을 안다', 세상의 순리를 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금 50이면 '100세 시대'니까 인생의 절반쯤 왔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으론 맞는 말이지만 숫자 가지고 장난친다는 소리 듣기 딱 알맞은 말이다. 그것도 50세가 넘은 사람이 직접 그 말을 하면 50살이나 되도록 아직 철이 들지 못한 사람으로 매도되기 쉽다.

그럼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물론 자신의 경험이나 살아온 삶의 역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한 마디로 정의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나이 50을 무엇이냐고 표현하는 것보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질문을 하는 편이 훨씬 낫다. 자신을 위해 그렇다는 말이다.

심리 치유 전문가인 이 책 『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의 박성만 저자는 "50 무렵, 몸은 변하고 마음은 흔들린다. 앞으로 남은 날들을 점검할 기회가 왔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항상 출발선에 있다. 태도만 바꿔도 새로운 날을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나이 50,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요즘처럼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코로나 대유행시대에는 우울하고 암울한 생각이 먼저 든다. 우선 닥친 코로나 이후 곧 닥칠 노후 문제도 걱정되고 자식들의 삶도 아직은 걱정해야 할 나이다. 직장에서의 위치는 내외부의 압력에 시달리고, 집에 오면 어딘지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도 들 때가 많다. 여기서 뭔가 치유법을 찾지 못하면 앞으로의 나날들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또 다른 병증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는 것을 잘 아는 나이다. 육체적으로도 건강을 자신하지 못할 상태이다. 나이 50이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몇 년을 더 살지 모르지만. 이에 저자의 주장을 귀 기울여 들어보면 많은 희망과 치유 신념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독자는 생각한다. 저자는 이 분야에서만 20여년간 일해온 전문가기 때문이다. 그의 이력은 이 서평 맨 마지막에 하고 우선 그의 제안과 치유 경험을 경청해본다.



저자는 50쯤 되면 사람들은 자신과 삶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야 하고, 마음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마음 공부가 필요하다.

목표는 태도 바꾸기다. 관점을 바꾸고 자세를 바꾸고 태도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애 전반기에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50 이후 생애 후반기에는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에 더 집중하고 내 태도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앞으로 남은 날들을 흔들림 없이, 두려움 없이 알차게 채워가면 살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는 이처럼 마음의 공허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에 따르면 우선 지나온 시간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일 것인지 결정한다. 몸의 노화,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 등 당장 닥칠 현실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자신의 본 모습을 파악하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원칙 등을 새로 만들어가야 한다.

20년간 사람들의 마음을 분석하고 돌보아온 저자는 생애 후반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태도 갖추기를 권한다. 눈은 먼 곳을 보고 가슴은 사랑으로 채우고 두 발은 현실에 굳건하게 디디고, 앞으로 살아갈 날은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라고 격려한다.



저자에 따르면 삶은 성장의 변곡점마다 낯선 감정으로 신호를 알린다. 네 살 전후 아이의 짜증, 사춘기 청소년의 질풍노도, 활력이 넘치는 청년기에는 설렘과 기대가 지배적이라면 생애 후반기에 몸과 마음의 변화에서 오는 감정은 공허함이다. 이 공허함은 어디서 오는가?

생애 후반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구분되는 시기다. 이 나이에 자신이 살아온 삶을 예찬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입으로는 “괜찮아”라고 위로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괜찮지 않아”라고 울먹인다. 서로 다른 두 개의 마음이 갈등을 일으키고 타협안을 찾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면 마음 안에는 공허가 차곡차곡 쌓인다.

흔히 나이 50을 인생의 변곡점이나 경계선이라고 비유적으로 말한다. 방향이 바뀌고 선을 넘는 순간, 완전히 다른 삶이 기다리고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나이 50까지 끌어안고 가져온 아쉬움과 눈물은 50세 이후의 삶을 새롭게 구성하는 귀한 자원이 될 것이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내담자와 무의식적 소통을 하는 정신분석 상담을 해왔다. 내담자들이 힘들고 복잡하다고 털어놓은 문제들은 실제로 풀고 나면 의외로 단순했다. 태도를 바꾸기만 했는데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고 삶이 바뀐 것이다. 태도 바꾸기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나’에게만 집중한다.

둘째, ‘지금 현재’를 산다.

나와 타인, 성공과 실패, 이성과 감정, 의식과 무의식, 말과 생각, 몸과 마음, 외부 환경과 내면 등 자신을 탐색할 때 기준으로 삼아야 할 주제는 많다. 살아오면서 어떤 가치에 더 마음을 기울였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치우치지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이때 심리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주고,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손에 쥐어야 하는지 알려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안내해준다. 저자는 분석심리학, 종교심리학, 정신의학 등 심리학의 여러 주제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상담해준다.



이 책은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공허함이 어디에서 오는지 살펴보고 공허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태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말한다. 지금까지 당신의 삶은 바로 당신이 만든 것이다. 성공도 인생이고 실패도 인생이다. 절망과 우울만 있다 하더라도 ‘살아있는 것은 다 살게 마련이다’라는 희망을 붙들고 있어야 한다.

2장에서는 공허함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기쁨과 사랑을 말한다. 50 이후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삶의 태도는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려면 자기 방식의 삶이 있어야 한다. 이제껏 관성에 따라 살아온 삶의 방식을 버리고, 진정한 나, 나만을 위한 삶의 태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용기와 삶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다.

3장에서는 ‘진짜 자신’을 만나는 법을 말한다. 그러려면 ‘나도 모르는 나’를 파악하려면 눈과 귀를 내면으로 향해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 마음속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여전히 밖에서 찾을 것이 많다고 하는 사람도, 밖에서 얻은 것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안에서 찾아야 한다.



4장은 살아갈 날들을 위해 새롭게 갖추어야 할 태도를 살펴본다. 낯선 것을 과감하게 경험해보고, 내면에 집중한다. 이성과 감정의 조화를 꾀하며, 천천히 단순한 생활을 추구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진정성을 주목하고, 정말 하고 싶은 말만 한다. 핵심은 주체성이다. 생애 후반기에는 자신이 선택한 것이 곧 자신의 태도가 될 것이다.

5장에서는 몸의 노화와 병, 죽음을 어떻게 볼 것인지 살펴본다. 몸에 변화가 오는 것은 마음에서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병이 찾아왔다고 괴로워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볼 일이다. 노안이 오면 먼 곳을 보라는 뜻이고, 몸이 쇠퇴하면 마음이 깊어지는 진리를 깨우칠 때가 된 것이다.

부록으로 드라마와 영화 속 인물들의 삶을 소개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변화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는지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길고도 짧은, 한 편의 외로운 코미디다. 이왕이면 웃고 가자는 말은 외로움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을 달래자는 것이다.

우리는 외로움을 대체할 것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마치 외로워서는 안 되는 것처럼, 외로움도 수치로 생각한다. 스마트폰은 많은 편의를 제공하나, 외로울 틈을 주지 않아 외로움이 가져다주는 선물을 가로채고 있다.(p. 142)


말을 길게 하는 설득 심리 안에는 반평생 살아온 삶의 애환이 있다. 누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것 같다. 터지지 않는 건 자존심 때문이다.

자존심 강한 사람은 자기 내면의 모습에 익숙하지만, 친숙하지는 않다. 익숙한 나를 지키고 친숙하지 않은 것을 회피하려니, 본래 하나이던 것을 분리하는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자기가 스스로 낯선 사람이 된다. 낯선 것과 대면하기가 두려우면 말이 많아진다.(p. 243)



저자 : 박성만


마음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 마음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심리치료사. 그 소리의 정체를 알기 위해 먼저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정신분석학과 분석심리학을 만나면서 심리적인 현상에서 초월적인 메시지를 끌어올리는 ‘마음 소리’의 정체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 책은 학문적이고 실존적인 탐구와 고뇌, 대학원 강의, 심리치료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쓴 결과물이다. 정신분석학과 신학을 전공해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협성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온석대학원대학교 상담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가나심리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해왔고, 전문가 및 일반인을 위한 심리학 세미나를 개최하며, 심리치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종도서 교양심리학 분야 선정 도서 《너의 화는 당연하다》와 《수다 떠는 남자》가 있으며, 《엄마라는 아이》, 《관계는 마음이다》, 《아픔 후의 심리학》, 《빨래를 해야겠어요》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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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후반 우리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다.미성숙한 아이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위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숫자 1이 2가 되면,선거에 참여할 수 있었고, 19금 비디오를 볼 수 있었다.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운전을 할 수 있었고, 인생의 즐거움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숫자 1이 지나가고 2가 되어서, 어느덧 4가 되었다.그리고 인생은 점점 무게감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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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후반 우리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다.미성숙한 아이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위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숫자 1이 2가 되면,선거에 참여할 수 있었고, 19금 비디오를 볼 수 있었다.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운전을 할 수 있었고, 인생의 즐거움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숫자 1이 지나가고 2가 되어서, 어느덧 4가 되었다.그리고 인생은 점점 무게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대다수 이렇게 보편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나와 너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간극과 울타리,그안에서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그것이 비록 결과가 내가 의도한 것 이상으로 얻어지지 않더라도 발이다.


하지만 우리는 억울하다. 열심히 살라고 해서 열심히 살았고, 근면성실하면, 희망이 열릴 것이라 하였다.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그래서 숫자 4가 숫자 5가 되는 그 순간에,중년이라는 호칭에 대한 저항감이 생기고,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현실은 천지개벽하는 것처럼 달라지지 않았고, 현실은 시궁창이나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상수가 많았던 젊은 청춘이 지나 변수가 많은 중년으로 넘어가게 되는 순간이 중년이라는 개념 속에 함축되어 있다.내면 속에 불안이 혼존하지만, 그 불안을 내색할 수 없다.소위 시한 폭탄을 끌어난고 살아가는 거나 마찬가지인 인생을 우리느 살아가게 된다. 이 책에서 숫자 50의 문턱을 넘어서는 그 순간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의 실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그렇다.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는 분명하다.내가 해야 할 것과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을 때, 중년은 행복해진다.그 말은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이다. 과거의 구태연한 욕구나 태도는 버려야 하는 시점이 중년이며, 인생의 후반기에는인새으이 변수들을 덤덤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다. 힘들더라도 잘 견디면서,살아가는 것, 세상을 평가하지 않고,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나와 다르다 하더라도, 미리 내려놓지 않는 것, 미리 포기하지 않는 삶이 필요한 때이다.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애를 쓰는 것조차 부질없는 삶이 중년에 나의 삶이 된다.꼱대가 되지 않는 것, 타인의 시선에서 나 자신을 내려 놓는 것, 상대방이 비난하거나 비판하더라도, 게의치 않는 삶을 살아가고, 내 안의 공허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그 순간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중년의 삶이며,지혜로운 삶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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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50,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 - 박성만, 빌리버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헤***기 | 2020.09.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소개20여 년간 사람들의 불안, 고독, 공허함을 다독여온 심리치유전문가의 처방“50 무렵, 몸은 변하고 마음은 흔들린다. 앞으로 남은 날들을 점검할 기회가 왔다.”반환점에 도착한 이들에게 전하는 심리학자의 지혜“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항상 출발선에 있다. 태도만 바꿔도 새로운 날을 시작할 수 있다!”나이 50,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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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여 년간 사람들의 불안, 고독, 공허함을 다독여온 심리치유전문가의 처방

“50 무렵, 몸은 변하고 마음은 흔들린다. 앞으로 남은 날들을 점검할 기회가 왔다.”

반환점에 도착한 이들에게 전하는 심리학자의 지혜

“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항상 출발선에 있다. 태도만 바꿔도 새로운 날을 시작할 수 있다!”


나이 50,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과 삶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야 하고, 마음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 그러려면 마음 공부가 필요하다. 목표는 태도 바꾸기다. 관점을 바꾸고 자세를 바꾸고 태도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애 전반기에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50 이후 생애 후반기에는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에 더 집중하고 내 태도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앞으로 남은 날들을 흔들림 없이, 두려움 없이 알차게 채워가면 살 수 있다.


『50, 나는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는 마음의 공허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지나온 시간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일 것인지 결정한다. 몸의 노화,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 등 당장 닥칠 현실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자신의 본 모습을 파악하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원칙 등을 새로 만들어가야 한다.


20년간 사람들의 마음을 분석하고 돌보아온 저자는 생애 후반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태도 갖추기를 권한다. 눈은 먼 곳을 보고 가슴은 사랑으로 채우고 두 발은 현실에 굳건하게 디디고, 앞으로 살아갈 날은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라고 격려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어른

다 자란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으로 국어사전에 풀이된다.

예전에 17살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런저런 문제에 막혀 해결을 못하고 있을때 23살 선배님께서 나타나 계획 수정하고, 몸으로 장비점검해주시며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아.어른이란 저런것이구나"라고 느낀적이 있다. 그리고 3년뒤. 17살 후배들이 문제에 막혀 해결을 못할때 23살 선배님께서 해주셨듯이 20살인 내가 나서서 해결한적이 있다.

어른의 기준이 20살로 내려갈수도 있구나라고 느낀 일이었다. 굳이 나이가 문제가 아닌 그 사람이 자라면서 해온 많은 경험으로인해 어른으로 정의될수 있겠구나 생각한다.


아저씨

20대초반에는 40살만 되어도 아저씨라고 생각해왔다.젊은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사건건 대립하는 그들을 보며,난 저렇게 나이먹지 않아야겠다.난 젊은세대와 잘 어울려야겠다고 마음먹으며 생활해 왔다.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아랫세대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사랑하려 애쓰며 살아왔다.

그런데.시간차가 커질수록 젊은세대들의 이해할 수 없는 문화,생각이 자꾸 거슬린다.

꼰대같은 말일지 모르지만, 정규업무시작 10분전에는 회사에 도착해서 업무시작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시간 다되어 회사에 도착하고, 커피를 들고 흡연장으로 향하는 후배들의 뒷모습은 아무리 애써도 사랑스럽게 보기 힘들다. 그리고는 정각이 되면 업무시작준비를 한다. 그 후배가 업무시작을 할때까지 몇몇사람은 본인의 업무진행을 할 수 없다. 한사람때문에 다른 몇몇사람의 업무시작역시 늦어지는 결과가 발생한다. "아, 조금만 서두르면 안되는 것일까?".


지천명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나이 50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40을 지나며 일년, 한달, 한주의 소중함을 매일같이 느끼며 지낸다.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회사에 출근하다보면 어느새 금요일 점심시간.5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조차 나질 않는다.

30대에는 한주의 시간이 참 길었는데, 이제 한주의 시간은 몇번 눈 깜박임으로 지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러면서 달라진것은 더이상 정시에 업무시작준비를 하는 후배들의 뒷모습이 밉지않다는것이다.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과 사정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머리속을 가득 채운다.

이제 그들을 이해하기 시작한듯 하다. 나이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지만, 나 역시 지천명에 가까워짐을 느끼는 순간이다.


머리말에 이런글이 있다.

50세 이전의 자기실현은 땅의 원리인 세상을 배워 적응하는 것이라면,

50세 이후의 자기실현은 하늘의 원리인 사랑을 배워야 할 시기다.

나는 우주의 원리는 사랑이라고 믿는다.

젊은 세대들을 사랑하기 시작한 것일까?.

50살이되면 노화가 급격하게 시작되는듯 하다. 그만큼 마음속 공허함도 커지리라.

별다르게 성공한것 같지도 않은데, 자식은 벌써 성인이 되어가고, 허전한 마음에 술한잔 마셔볼라치면 새벽 2시까지 술잔을 기울이던 친구들도 체력이 약해져 12시를 넘기기도 힘들고, 그만큼 술자리의 횟수도, 길어지던 술자리도 점점 줄어들게 되더라.

예전에 누가 그러더라, 젊었을때는 밤새 술마시는 신랑이 미웠는데, 체력이 약해져서 술도 잘 못마시고,일찍 귀가하는 남편을보니 어떤때는 마음이 '짠'하더라고.

체력이 약해진만큼 남을 미워할 힘도 약해지나보다. 그래서 이제라도 사랑을 다시 배워야하나보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생겨나는 수많은 변수에 당황하지 않고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살아가는것.

그게 나이 50을 시작하며 가져야할 마음가짐인듯 하다.

이제 맞이할 경조사는 친구들 자식들의 결혼식일 테고, 친구들 부모님의 부고소식일 테고, 친구들의 부고소식조차 들려올지도 모르는 나이.50살


매 10년을 시작할때면 새로운 각오를 다지지만, 다가올 50만큼은 보다 잘 준비해야 할것이라 배워본다.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50살이 되기전에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배우고 다짐합니다.


#심리학 # 50나는태도를바꾸기로했다 #박성만 #빌리버튼 #지천명 #불혹 #어른 #사랑 #다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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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인데 좋아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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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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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도서 중 제일 맘에 들어온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c*******4 |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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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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