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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컴플리트 데이비드 보위

더 컴플리트 데이비드 보위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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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948쪽 | 1636g | 178*238*48mm
ISBN13 9791188285839
ISBN10 11882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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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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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는 명성을 얻기 전 긴 시간 동안 고투했지만 자신의 색깔을 하나의 스타일에 가두지 않으려고 했다. “당시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갖는 태도를 ‘옳지 않다’고 규정하곤 했죠.” 1999년 그는 이렇게 회고했다. “결정해야 할 시점이었어요. 나는 포크 가수, 혹은 록 가수, 혹은 블루스 기타리스트가 될 수 있었죠. … 그런데 그런 음악가는 되고 싶지 않았어요.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싶었거든요. 정말 좋아하는 게 많았으니까요.” 2003년, 그는 자신의 창작 원칙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 하나의 절대적 진실이 있다고 보지 않았거든요. 늘 본능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을 다룬 조지 스타이너의 저서 『In Bluebeard’s Castle(푸른 수염의 성에서)』을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이 더 강해졌어요. 그 책은 내가 만든 작품의 기저에 기존 이론이 이미 깔려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었어요. 그때부터 앤서니 뉴리와 리틀 리처드처럼 서로 공통점 없는 아티스트를 좋아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거죠. 둘 다 좋아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것도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와 인크레더블 스트링 밴드를,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구스타프 말러를 동시에 좋아할 수 있다는 것도요. 모두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어요.”
--- p.7, 「서문-외부자의 음악」 중에서

보위는 영국 자선단체 바나도스에서 근무했던 아버지로부터 런던 빈민가의 지붕 위에 사는 극빈층 아이들에 대한 섀프츠베리 백작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어느 정도 영감을 받아 다이아몬드 도그들의 지붕 위 거처를 고안했다고 한다. “그건 기이한 이미지로 항상 머릿속에 남아 있었어요. 런던의 지붕 위에서 이 모든 애들이 사는 것. 그래서 나는 다이아몬드 도그들을 거리에서 사는 애들로 그렸어요. 다들 정말 꼬마 조니 로튼이자 꼬마 시드 비셔스죠. 그리고 그 동네에 교통수단이 없다고 봤어요. 그래서 걔네는 전부 큰 바퀴가 달린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굴러다녀요. 그리고 바퀴에는 기름칠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나고요. 그러니까 이 패거리는 시끄럽게 끽끽대고,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다니고, 악랄한 데다가 보위 칼과 모피를 착용하고 다니는 애들이죠. 그리고 제대로 못 먹어서 죄다 말랐고 머리 색깔도 다들 웃겨요. 어떻게 보면 펑크 쪽을 선도한 셈이죠.”
--- p.92, 「DIAMOND DOGS」 중에서

노래가 사적인 성격을 강하게 갖고 있음에도 처음에 보위는 〈Fame〉에 시큰둥했다. 1990년에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그 곡이 앨범에서 가장 별로였어요. 존이 그 곡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 기여를 했음에도 그랬죠. 〈Let’s Dance〉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그 곡이 상업성을 갖춘 싱글의 전형이라는 게 이해가 안 됐어요. 저는 싱글 쪽은 예전부터 잘 모르겠더라고요. 싱글은 그저 잘 모르기도 하고 이해도 못 하겠어요. 그리고 〈Fame〉은 나한테 정말 의외의 곡이었고요.”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Fame〉은 미국을 관통해 보위에게 미국 본토의 높은 명성을 안겨다 줬다. 데이비드가 자국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적이 없는 상황에서 1975년 여름 미국 차트 1위에 올랐고, 자국에서는 더 평범한 위치인 17위에 올랐다.
--- p.107, 「FAME」 중에서

“〈Heathen〉은 앨범 작업 초반부에 만들어졌죠.” 보위는 2002년 이렇게 말했다. “가사는 정말 갑자기 흘러나왔어요. 당시 난 스튜디오에 머물고 있었는데 매우 외로웠고, 고립된 것 같았죠. 평소 습관처럼 작업했으니 새벽 5시나 6시였을 거예요. 스튜디오 안에서 깨어나 모두가 일어나길 기다리면서 그날 해야 할 일에 매진하고 있었어요. 뭔가가 뇌리를 스쳤죠. 이미 좋아하는 스타일의 멜로디를 써둔 상태였어요. 순간 가사가 불현듯 떠올랐죠.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어요. 그게 무엇에 대한 건지 알고 있었죠. 가사로 쓰고 싶진 않았어요. 그땐 그 특별한 생각을 노래로 부르거나 자세히 설명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멈출 수 없었어요. 무조건 써야만 했죠. 작업 말미엔 눈물이 나더라고요. 트라우마로 남을 만한 순간이었죠. 아마 에피파니라고 불러도 될 거예요. 잘은 모르지만 사전에서 ‘에피파니’를 찾아봤고, 그게 ‘에피파니’라는 걸 알게 되었죠. 그런 게 바로 ‘트라우마가 담긴 에피파니’라고 생각해요.”
--- p.133, 「HEATHEN (THE RAYS)」 중에서

이 작품은 또한 그의 가장 학구적인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데이비드는 늘 만족할 줄 모르는 독서가였고, 취향도 시, 역사, 철학에서 펄프 픽션을 오갔다. 그리고 《The Next Day》는, 이전의 《Hunky Dory》나 《Station To Station》처럼, 머릿속이 책으로 가득 찬 사람의 작품이다. 조르주 로덴바흐, 미시마 유키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에벌린 워, 어스킨 콜드웰, 이오시프 스탈린의 딸의 작품을 참조하는 록 앨범이 또 있었던가. 오랜 음악적 휴지기 동안 보위는, 토니 비스콘티에 따르면, “경이적인 양의 독서를 했다. 고대 영국사, 러시아사, 대영제국의 군주들, 그들의 공과 과들. 그가 읽는 모든 것이 노래의 가사가 되었다.”
--- p.559, 「THE NEXT DAY」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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