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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끌어당기는 과학적인 방법
마음의 원리로 확인된 운의 비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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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며

1.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조건
성공한 사람이 쓰는 ‘뜻밖의 말’|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조건?

2.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다섯 가지 마음 세계?
불평이 많은 사람에게는 왜 좋은 운이 오지 않는가|‘무드메이커’가 중요한 진짜 이유|?행복을 바라면서도 불행을 끌어당기는 사람|왜 시선을 느낄 수 있는가|왜 비슷한 범죄가 동시다발로 일어나는가|왜 기시감을 느끼는가|점은 왜 맞는가|왜 미래가 보이는가|최첨단 양자역학이 밝혀낸 운의 정체|미래는 이미 존재하는가|미래와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가|왜 마음은 ‘제로 포인트 필드’에 연결되는가|왜 ‘끌어당김의 법칙’이 존재하는가|사후세계나 전생의 기억, 환생은 미신인가|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믿어온 신이나 부처의 실체는 무엇인가|첨단 과학의 지견과 가장 오래된 종교의 직관은 왜 일치하는가|천재는 왜 아이디어가 ‘내려온다’고 느끼는가|무의식은 더 깊은 마음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지나지 않는다

3. 무의식을 바꾸는 기존의 방법은 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까?
왜 우리 마음은 늘 부정적 상념에 지배당할까|인간은 평생 동안 능력의 몇 퍼센트밖에 꽃피우지 못한다|전기와 마찬가지로 마음 세계에도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동시에 발생한다|마음속에 부정적 상념이 없는 특별한 인간이란|마음속을 긍정적 상념으로 채우는 세 가지 방법|‘병 극복하기’ ‘재능 꽃피우기’ ‘운 끌어올리기’를 동시에 하는 방법

4. 무의식의 부정적 상념을 정화하는 방법?
자연에는 무의식 세계를 정화하는 위대한 힘이 있다|진정한 명상이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일상의 아무렇지 않은 말이 무의식을 물들인다|타인을 비난하고 부정하는 말은 나에게 돌아온다|‘세 가지 감’을 담은 말을 쓰면 좋은 운을 끌어당길 수 있다|왜 말만 해도 마음이 바뀌는가|부정적 상념은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마음속에서 감사의 말을 하며 한 사람 한 사람과 화해한다|왜 감사의 말은 마음을 크게 변화시키는가|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싫은 사람과 화해하는 방법|남을 탓하는 마음이 내 마음을 괴롭힌다

5. 인생의 부정적인 경험을 플러스로 전환하는 방법
누구 인생에나 성공의 경험은 있다|성공의 경험과 관련한 음악은 무의식 세계를 정화한다|당신은 자신이 강한 운을 가진 사실을 알고 있는가|행운은 불운한 사건의 모습으로 찾아온다|인생에 대한 해석력이 좋은 운을 끌어당긴다|감사하는 마음이 최고의 해석력을 끌어낸다|실패한 경험이 실은 성공의 경험이다|불운해 보이는 사건의 의미가 플러스로 전환되는 순간|내게 주어진 운 좋은 인생에 감사한다|누구에게나 궁극의 성공 경험이 있다|이 시대에 태어났다는 고마움|살아 있음의 기적을 안다

6. 궁극의 긍정적인 인생관을 체득하는 방법
위대한 무언가가 내 인생을 인도한다고 믿는다|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인생의 모든 문제는 내게 원인이 있다고 받아들인다|위대한 무언가가 나를 성장시킨다고 해석한다|왜 뜻이나 사명감을 가진 사람은 좋은 운을 끌어당길까?|역경을 극복하는 지혜는 전부 주어진다고 마음을 다잡는다|왜 기도를 열심히 해도 통하지 않을까|부정적 상념을 낳지 않는 궁극의 기도 방법

마치며|감사의 말|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저자 소개2

다사카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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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shi Tasaka,たさか ひろし,田坂 廣志

1951년 에히메현에서 태어났다. 1974년 도쿄대학을 졸업한 뒤, 1981년 도쿄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1987년 미국 싱크탱크 바텔기념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다, 1990년 일본총합연구소 대표이사, 산업인큐베이션 소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싱크탱크(Think Tank)인 '소피아뱅크(Sophia Bank)'의 설립했다. 저명 기업인, 학자, 정치가 등이 모여 세계경제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하는 '세계경제포럼'의 주최기관인 '글로벌 어젠다 의회(Global Agenda Council)' 평의원이며, 달라이 라
1951년 에히메현에서 태어났다. 1974년 도쿄대학을 졸업한 뒤, 1981년 도쿄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1987년 미국 싱크탱크 바텔기념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다, 1990년 일본총합연구소 대표이사, 산업인큐베이션 소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싱크탱크(Think Tank)인 '소피아뱅크(Sophia Bank)'의 설립했다. 저명 기업인, 학자, 정치가 등이 모여 세계경제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하는 '세계경제포럼'의 주최기관인 '글로벌 어젠다 의회(Global Agenda Council)' 평의원이며, 달라이 라마, 미하일 고르바초프 등을 명예회원으로 둔 '세계현인회의'의 일본 대표이기도 하다. 도쿄대 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의 싱크탱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정부 기관의 정책이나 기업의 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미래의 흐름을 읽고 연구하는 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벤처 기업과 새로운 사업을 육성했으며, 2011년에는 '내각관방참여'로서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의 국정 운영에 조언을 하기도 했다. '미래로부터의 편지'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글을 전하며 깨달음을 나누기 위해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바람의 편지'는 그들의 삶을 인도하는 길라잡이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30년 동안 50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으며, 『미래를 개척하는 여러분에게(未を拓く君たちへ)』, 『미래가 보이는 계단(未の見える階段)』 등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타이완 등 세계 각지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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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소설을 연구하여 오사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교토에서 일본 문학뿐 아니라 다양한 이론을 공부하며 문학, 사상 등 여러 분야의 글을 옮기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88g | 123*195*20mm
ISBN13
9788934986669

책 속으로

나는 K회장의 방을 종종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가르침을 받았는데, 어느 날 K회장에게 전부터 궁금해하던 질문을 던졌다.
“은행 총재로 일하시며 경영이 부진한 거래처를 재건하기 위해 간부를 파견하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그때 인재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이셨습니까?”
나는 이렇게 물으면 아마 “재무에 밝은 사람이지” 혹은 “사람 마음을 장악할 수 있는 사람이지” 같은 대답이 돌아오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K회장은 담배를 천천히 태우며 담담하지만 명확하게 단언했다.
“당연히 강한 운을 가진 사람이지!”
--- pp.21~22

이렇듯 현대 물리학에서 시간을 바라보는 방식은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일상 감각으로 시간을 바라보는 방식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제로 포인트 필드 안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하면 당혹감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단 이 관점을 받아들이면 예감이나 예견, ‘미래의 기억’을 느끼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문을 열 수 있다. 참고로 아인슈타인이 친구와 주고받은 편지에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우리 물리학자에게 과거, 현재, 미래라는 건 환상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확고해 보여도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 p.59

왜 지금까지 회자된 무의식을 바꾸는 방법으로는 무의식 세계를 바꿀 수 없을까? 왜 무의식 세계를 긍정적 상념으로 채우지 못할까? 여기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우리 무의식 세계에는 매일 수많은 부정적 상념이 계속해서 들어와 박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우리 무의식 세계는 이미 상당히 많은 부정적 상념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 번째 이유는 우리 무의식 세계는 표면 의식 세계와 반대되는 상념이 생겨나는 ‘쌍극적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긍정적 상념을 품으려고 하면 오히려 마음 깊은 곳에서 부정적 상념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 p.81

무의식 세계를 정화하려면 부정적인 일상 언어를 쓰지 않을 뿐 아니라 긍정적인 일상 언어를 쓰는 것이 중요한데, 그 한 가지 방법이 ‘감탄’ ‘감사’ ‘감동’이라는 ‘세 가지 감’을 담은 말을 소중히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일상생활에서 이런 말을 의식적으로 써야 하겠지만 머잖아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온다. 그러면 긍정적인 말이 우리 무의식 세계에 침투하는 동시에 무의식 세계의 부정적 상념을 정화할 것이다.

--- p.115

출판사 리뷰

“강한 운을 가진 사람이란 ‘나는 강한 운을 가졌다’고 믿는 사람이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운의 비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좋은 운이 오기를 바란다. 좋은 기회가 생겼을 때 자신이 그 기회를 잡기를 바라고, 자신 앞에 좋은 운이라는 탄탄대로가 열려서 부자가 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살면서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남들보다 강하고 좋은 운이 그저 욕심내고 바라기만 한다고 내게 올까?
대학교 원자력 공학부에서 오랫동안 연구자의 길을 걸으며 과학 교육을 받은 저자는 68년의 인생에서 ‘운’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사건을 무수히 경험하며 우리 삶에서 ‘운’의 존재를 결코 부정할 수 없다고 느낀다. 기본적으로 유물론적인 세계관에 따라 연구해왔지만, 한편으로 과학 연구자로서 ‘운’이라는 것의 과학적인 근거가 존재한다면 이를 규명하고 싶었다. 그래서 『운을 끌어당기는 과학적인 방법』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런 관점에서 ‘과학적 가설’에 대해 소개한다. 그중 하나가 ‘양자진공’과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이다.

한 연구자가 ‘성공한 사람’이라 칭해지는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조사했다. (…) 예상하기로는 이렇게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력, 끈기, 재능, 신념 같은 단어를 쓸 것 같지만,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조사해보니 실제로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우연, 어쩌다가, 뜻하지 않게, 때마침, 운 좋게 같은 좋은 운을 이야기하는 단어였다.
-23쪽

운은 직관, 예감, 기회를 잡음, 신기한 우연의 일치가 일어나는 ‘싱크로니시티’, 무관한 사건이나 만남이 인생의 큰 의미로 인도되는 ‘콘스텔레이션’의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자신의 마음 상태와 공명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그러므로 운을 얻으려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좋은 운을 끌어당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이다. 바로 ‘긍정적 상념’을 가지는 것이다. 긍정적 상념은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주고, 부정적 상념은 마음을 부정적으로 만들어 나쁜 운을 끌어당긴다고 한다. 의식의 세계가 부정적 상념으로 채워지면 우리가 본래 가진 긍정의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불만, 불안, 공포, 증오, 혐오 등의 감정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창의성을 방해한다. 또 부정적인 의식은 부정적인 말과 행동, 분위기 등으로 표현된다. 이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강한 운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의식 세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의식 세계이다. 무의식 세계는 의식 세계를 거치치 않고 서로 비슷한 무의식 세계끼리 감응한다. 무의식끼리 감응하므로 시선을 느낀다거나, 기시감을 느끼는 것, 비슷한 범죄가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무의식 세계의 작용으로 점이 맞거나, 예지몽을 꾸고, 미래가 보이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미래의 기억 현상을 ‘시간을 초월한 싱크로니시티’라고 하는데, 저자는 이를 우주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이 파동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제로 포인트 필드’ 가설로 설명한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기록을 담고 있는 ‘제로 포인트 필드’에 연결되면 우리는 미래를 보거나 점이 맞는 등의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힘의 차이는 타고난 운의 차이가 아니라, ‘제로 포인트 필드’에 연결되는 능력의 차이이며, 이 또한 마음 세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기법을 배워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양자 진공 안에는 장대한 우주를 낳을 만큼 막대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는데, 이런 양자 진공 안에 ‘제로 포인트 필드’라 불리는 장이 존재하며, 그 장에는 우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사건이 파동으로서 홀로그램 구조로 기록되어 있다는 가설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우주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이 파동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면 당신은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지극히 합리적인 가설이다. 왜냐하면 우리 눈앞에 있는 물질이라는 것은 본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56~57쪽

무의식을 바꾸는 기존의 방식은
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까?


그런데 예부터 좋은 운을 얻기 위한 많은 가르침과 시도가 있었음에도 실제로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표면 의식에 긍정적 상념을 강하게 가지면 그것이 무의식 세계에도 침투하여 좋은 운을 끌어당긴다”는 가르침은 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일까?
무의식 세계는 의식 세계와 반대되는 상념이 생기는 ‘쌍극적 성질’이 있다. 의식 세계에 강한 긍정적 상념을 가지려고 할수록 무의식 세계에 부정적 상념이 생겨난다. 이는 마음 세계가 전기의 세계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는 무의식의 부정적 상념을 정화하고, 둘째는 인생의 부정적 경험을 플러스로 정화하고, 셋째는 궁극의 긍정적 인생관을 체득해야 한다.
무의식을 정화하기 위해 막연히 좋은 운을 바라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자연의 몸을 담그고 온 마음으로 자연을 받아들일 때, 인위적 상태나 의도된 상태가 아니라 순간순간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 마음속 부정적 상념들이 사라져간다. 또한 부정적인 말을 삼가고 긍정적인 일상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감탄과 감사와 감동을 담은 말을 연습한다.

생물학자인 레이첼 카슨이 남긴 말 중에 ‘센스 오브 원더Sense of Wonder’라는 유명한 표현이 있는데, ‘감동하는 마음’이라고 번역한다. 우리는 이런 감각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리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것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자연을 접했을 때뿐 아니라 훌륭한 예술이나 음악을 접했을 때에도 이런 감동의 말을 하면 좋다.
-114~115쪽

마음속에서 감사의 말을 하며 사이가 좋지 않은 한 사람, 한 사람과 화해를 한다. 내 안에 성공의 경험이 많이 있음을 깊이 깨닫는다. 나 자신에게 강한 운이 있음을 믿고 받아들인다. 불운한 사건조차도 긍정의 의미로 해석을 새롭게 한다. 이런 인생의 해석력은 좋은 운을 끌어당긴다. 또한 감사의 마음은 최고의 해석력을 끌어낸다. 어떤 사건이든 현상이든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며 감사하는 마음은 좋은 운을 끌어당긴다고 한다. 이는 궁극의 긍정적 상념으로 무의식을 물들이게 한다.

삶에서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의 마음이 아니라 주어진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 이런 감사의 마음으로 뒷받침된 인생관이다. 역경에서 해석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과, 발휘할 수 없는 사람의 차이는 다름 아닌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에 감사하는 마음의 차이이다.
-147쪽

부정적으로 보이는 사건이나 만남도 모두 무조건 전적으로 긍정함으로써 무의식 세계를 ‘궁극의 긍정적 상념’으로 채우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모든 사건이나 만남을 무조건 전적으로 긍정하기 때문에 애초에 마음속에서 긍정적 상념과 부정적 상념이 분리되지 않는다.
-165쪽

삶의 모든 순간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는 쉽지 않다. 큰 슬픔이나 고통 앞에서도 그 고통이 가르쳐준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과 그 시간이 쌓여서 자신의 옷처럼 자연스럽게 몸에 체화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위대한 무언가가 내 인생을 인도한다고, 내 삶에 스스로 조금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때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또 삶 또한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운을 끌어당기는 방법만이 아니라,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며 내 삶을 더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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