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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 양장 ]
리뷰 총점8.7 리뷰 76건 | 판매지수 1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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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654g | 135*195*41mm
ISBN13 9788925591711
ISBN10 8925591715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히가시노 게이고 〈블랙 쇼맨〉 시리즈의 시작] 조용한 고향 마을,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아버지와, 10년 만에 나타난 삼촌, 용의선상에 오른 동창들까지, 모이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시작된 기이한 복수극이 펼쳐진다! 코로나 이후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MD 박형욱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아버지가 등장했다!
모이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시작된 기이한 복수극
35년 베스트셀러의 정점, 히가시노 게이고 최신간!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것도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비극은 시작되는 걸까? 대기업 취직 후 약혼자와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해 나가던 마요. 경찰서에서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녀는 고향으로 간다. 이제 너도 행복해질 일만 남은 거라던 아버지와의 전화가 생전 마지막 통화가 돼버렸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체에서 교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곧바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다. 이름조차 없는 조용한 마을에서 살인이라니, 게다가 아버지는 마을 전체에서 존경받던 교사였기에 온 마을이 시끄러워진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고향 집 구석구석 현장 감식에 협조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수사관 사이에서 괴팍하게 소리치는 한 남자가 들어온다.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왔다고 노발대발하는 남자, 알고 보니 마요의 삼촌 다케시다. 다케시는 미국에서 유명한 마술사였다. 마요가 태어나고 단 두 번 만났을 뿐이다. 그는 왜 10년 만에 연락도 없이 나타난 걸까? 하필 아버지가 살해당한 다음 날에.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은 매년 새 작품을 선보이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새로운 시리즈로 발표하는 작품의 첫 권이다. 분량의 부담을 잊은 채 책장을 넘기게 하는 흡인력 있는 전개와 35년간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의 관록에 읽을수록 혀를 내두르게 된다. 에필로그에 나오는 또 하나의 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들이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치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20년 11월 30일 전 세계에 동시 출간을 한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신없이 준비를 하느라 사태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고향 풍경을 바라보는 동안, 엄청난 일이 현실이 되어 차츰 가슴에 밀려들었다. 교차로가 얼마 없어서 신호 대기 시간도 길지 않았다. 이내 경찰서 앞에 도착했다. 슈트케이스를 끌고 정면 현관으로 걸어갔다. 경찰서는 3층짜리 낡은 빌딩이었는데, 딱히 위압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쓸데없이 넓은 주차장에 세워놓은 경찰차들이 아니었다면 공민관(일본의 평생교육시설) 같은 걸로 착각했을 것이다. 생각해 보니 이 경찰서를 찾은 건 처음이었다. 입구에 서 있는 젊은 제복 경관에게 찾아온 용건을 말했다. 아마 모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경관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야기 들었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죠.”
--- p.43

“들키면 곤란해지니까 사진을 다른 데로 보내지는 않았다면서요.” 미요는 방에 있는 수건으로 입을 막으며 물었다. “자기 패를 감추는 건 엔터테이너의 상식이지.” 스마트폰을 조작하며 다케시가 대답했다. “속은 좀 어떠냐.”“이제 괜찮아요. 미안해요.” 마요는 체크인을 마친 다케시의 방에 있었다. 구조는 같았다. “한 번 더 일러두겠는데, 진상 규명에 전력을 다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걸 우선하며 결코 주저하거나 도망치지 않겠다. 맹세할 수 있지” 다케시는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으로 마요를 보며 물었다. 조금만 방심해도 기력을 뺏길 것 같았다. 맹세할게요. 마요는 오른손을 올리며 말했다. “이제 도망치지 않을 거야.”
--- p.127

“지금이야.” 다케시가 영상을 정지시키고 화면을 가리켰다. 그의 손가락 끝에 있는 건 쟁반 바로 옆에 서 있는 남자였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누구인지 바로 알아봤다. 아까 다케시가 시켜서 고구레에게 전화를 걸었던 마에다라는 젊은 형사였다. “왼손에 주목해.” 그렇게 말하더니 다케시는 다시 재생 버튼을 눌렀다. 그의 말대로 마에다의 왼손이 움직였다. 마스크가 불편한지 귀 뒤를 만졌다 손을 내렸다. “마에다의 움직임을 잘 봐.” 그러더니 다케시는 빨리 감기를 했다.
--- p.229

“하지만 지금 한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마에다 리스트’에 마키하라의 이름이 있는 것도 설명할 수 있잖아요.” 에이치가 마키하라에게 연락을 했다면, 그 흔적이 스마트폰에 남아 있을 게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다케시는 테이블에 팔을 괴더니 손깍지를 꼈다. “모리와키 아쓰미가 마키하라를 찾은 건, 어떠한 금전문제가 관련되어 있을 게 확실해. 아마 아버지의 은행 계좌에 관한 문제겠지. 하지만 그게 꼭 자금 원조를 요청하는 단순한 이야기일 거란 보장은 없지. 더 복잡한 금전 문제가 발생했고, 형님이 거기 말려들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지금 손뼉 치면서 흥겨워할 때가 아니라고.” 마요는 허리를 곧추세웠다. “그 일이 사건에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안타깝게도 그 가능성을 배제할 이유는 없어. 고구레도 말했잖아. 중요한 단서 중 하나라고.” 다케시의 날카로운 눈빛을 보고 마요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 p.29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럼 복수를 시작해 볼까?
선생님의 장례식에서 열린 진범 찾기 동창회


나는 16년 만에 열리는 중학교 동창회 참석으로 고민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동창회는 장례식장이 돼버리고, 경찰은 용의자 추정도 못해 사건은 미궁에 빠져 있다. 마요는 상주로, 아버지의 제자이면서 용의선상에 오른 동창들을 한 명씩 만나게 된다. 살해당한 아버지를 제일 먼저 발견한 술집 주인 하라구치, 중학생 시절 그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고고노에, 인터넷 비즈니스로 한몫 잡은 스기시타, 인기 작가가 되어 고향의 영웅이 된 구기미야까지… 알고 보니 이들은 저마다의 용건으로 아버지를 만났거나 만날 예정이었다.

알듯말듯한 질문을 던지며 마요의 반응을 살피는 동창들 사이에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지경이다. 시간은 흐르는데 실마리를 찾지 못해 수사는 계속 난항을 거듭한다. 이 와중에 삼촌 다케시는 수사관들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주위를 경악시키고, 마요는 그런 삼촌과 점차 의기투합해 독자적으로 사건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수수께끼를 해결할수록 나타나는 삼촌의 실체는 무엇일까? 불법 녹음에 가짜 증언까지 대담한 수사가 이어지는데… 과연 이런 방식으로 사건의 진범을 찾을 수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정점!
코로나 이후의 현실마저 생생하게 담아낸 새로운 미스터리의 시작


히가시노 게이고는 현실 세계의 면면을 소설에 적나라하리만치 반영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작품 역시 어떤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보다 발 빠르게 코로나 시대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 작품 곳곳에 소재로 활용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팬데믹 상황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켜 살인 사건 추리의 긴장감을 더욱 죄어온다. 여기에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퍼즐을 맞춰나가면 어떨까? 35년째 미스터리 소설 베스트셀러를 내는 작가의 참신한 시도가 바로 이 책 ‘블랙 쇼맨’ 시리즈의 시작에 담겼다. 블랙 쇼맨은 과학 수사를 뛰어넘는 대범한 증거 수집을 토대로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그러면서 등장인물 저마다 알리고 싶지 않았던 크고 작은 비밀을 단번에 독자들에게 드러낸다. 마치 한 편의 쇼를 기획하는 마술사처럼 살인 사건의 시작부터 진범을 찾을 때까지 독자의 시선을 마술에 홀린 듯 이리저리 흔들며 결말까지 내달리는 서사에 29장의 묵직한 분량이 금세 사라진다.

또한 이 책은 그간 작가의 팬이었던 국내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타인은 지옥이다』, 『관계의 종말』의 작가 김용키와의 컬래버로 한국 독자들을 위한 웹툰 예고편이 제작돼 온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권서영 일러스트 작가와는 작중에 묘사되는 작품을 ‘책 속의 책’으로 기획해 히가시노 게이고 본인도 큰 관심을 갖고 작품 제작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국 출판 시장에서도 ‘미스터리의 왕’이라는 묘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팬들에게 이번 시리즈가 본격 장편 미스터리의 부재에서 느낀 아쉬움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회원리뷰 (76건) 리뷰 총점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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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추악한 진실, 마법처럼 벗기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q*****2 | 2022.05.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잘 읽힌다. 아니, 잘 읽힐 거라는 믿음이 있어 늘 읽게 된다. 믿음은 날 배신치 않는다. 꽤나 두꺼운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도 그랬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편으로는 이런 전개도 가능하다니 싶어 당황했다. 두께가 두꺼운 만큼 적잖은 인물이 등장했고, 이는 나를 긴장시켰다. 벌어진 일은 살인사건 1건이지만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
리뷰제목

잘 읽힌다. 아니, 잘 읽힐 거라는 믿음이 있어 늘 읽게 된다. 믿음은 날 배신치 않는다. 꽤나 두꺼운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도 그랬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편으로는 이런 전개도 가능하다니 싶어 당황했다. 두께가 두꺼운 만큼 적잖은 인물이 등장했고, 이는 나를 긴장시켰다. 벌어진 일은 살인사건 1건이지만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었으니 이는 당연한 일이었다. 두께만을 놓고 보면 중도포기해도 이상치 않으나 어서 앞일을 알고 싶다는 욕망이 더욱 컸기에 끝까지 읽고야 말았다.

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나 되었을까. 중학교 동창회 소식이 들려온다.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진심으로 반기는 이들도 있겠으나, 주인공격 인물인 마요의 심경은 복잡하다. 그의 아버지는 교사다. 하필이면 같은 학교에서 아버지와 딸이 교사와 학생으로 생활을 했으니, 이는 별일 아님에도 구설수에 오르기 딱인 조건과도 같았다.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제 아버지에게 고스란히 아뢸 수 있는 요주의 인물 취급을 받을까봐 마요의 행동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보이지 않으면 아버지에게 누를 끼칠 수도 있단 생각 또한 수시로 엄습했다. 누가 무어라 타박하기 전에 저절로 위축되고야 마는 나날들의 연속이었을 터이니 어른이 되길 손꼽아 기다렸으리란 생각이 절로 들었다.

마요가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이 모든 건 다 지난 일과도 같다. 마음 한 구석의 불편함을 다스려가며 동창회 참석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데, 때 아닌 아버지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다. 심지어 타살이 의심된단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아버지에게 원한을 품을 만한 인물이라곤 떠오르지가 않는다. 여느 살인사건이 다 그러하겠지만 경찰은 수사에 대해 말을 아낀다. 누구에 의해, 왜 돌아가실 수밖에 없었는지,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것만이 최선 같다.

자칫 지루하게 흘러갈 법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 넣는 건 마요의 삼촌 다케시다. 아버지의 친동생이라고는 하나 닮은 구석이라곤 조금도 없는 이 인물은 머나먼 미국 땅에서 살고 있어 이 시점에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지독한 편견을 지녔다는 평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다케시의 직업은 마술사다. 보고도 속는다는 트릭을 수시로 구사하는데다 괴팍하기까지 하다. 돈 앞에선 꽤나 쪼잔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도무지 정이 가질 않는데, 스스로 범인을 찾아내겠다며 나서는 그에게 마요는 손을 내민다.

다케시가 마술사가 아니었더라면 이 작품을 달리 받아들였을지도 모르겠다. 다케시가 구사하는 화법은 굉장히 설득력 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화려한 말장난에 가깝다. 아는 게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그럴싸한 문장을 구사해가며 상대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끌어내는 모습에서 혹자는 충만한 사기꾼 기질을 읽어냈을 수도 있다. 제 아무리 마술사여도 예민하고도 치밀한 인물을 만나면 고전을 피하기가 힘든데, 하나같이 다케시 앞에서는 무장 해제를 당하고야 만다. 무릎을 치며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의 놀라운 추리력이 아님에도 이와 같은 흐름이 가능한 데는 왠지 다케시의 직업이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배경이 고요한 시골 마을이라는 점이 인간성 혹은 자본주의 사회의 추악한 면모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것 같다.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같은 학교 출신, 그것도 같은 나이다. 한 때 같은 교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공부했을 사이임에도 상대를 “선생님”이라 부르고, 상대는 이를 아무렇잖게 받아들인다. 한 생명을 사망으로 몰고 간, 용서 받기 힘든 행동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일종의 연민이 이는 반면, 호칭이 풍기는 굴욕을 아무렇잖게 받아들이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반감이 인다. 서로 동떨어진 것 같은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 ‘환뇌 라비린스’의 실체에 눈을 뜨기까지 이와 같은 감정은 지속된다. 밉상이기는 하나 한시라도 빨리 다케시의 추리력이 이에 미치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고 할까나.

착착 입에 붙는 편은 아니었다. 우연에 가깝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데, 이를 다케시가 마법을 부려 연결시켜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제 형이 살해당한 사건마저도 마법사 다케시를 위한 쇼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죽음과 성공, 사랑. 우리 모두는 어쩌면 작품명도 모른 채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을 연기하고 있는 중인 것일 수도 있다. 하늘에 어둠이 짖게 깔리는 순간만을 기다리며 실수할까 긴장한 채 자신만의 마법을 부리고 있으나, 마법이 마법인 줄도 모른 채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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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히가시노 치고는 약했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참*샘 | 2022.04.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 시대를 그려낸 의미가 담긴 신작이다코로나 환경이 곳곳에 베어난다일본도 나름 지금은 무선인터넷은 곧잘 터지나 보다엄청 아나로그한 환경으로 생각했는데,조금 나아진건가결혼을 앞두고 중학교 교사였던 아버지가 고향집에서 살해당한다주인공 마요는 결혼 전에 고향 마을을 찾아 동창회를 가질 예정이었다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예정보다 일찍 고향을 찾게 된다경찰과 집;
리뷰제목
코로나 시대를 그려낸 의미가 담긴 신작이다
코로나 환경이 곳곳에 베어난다
일본도 나름 지금은 무선인터넷은 곧잘 터지나 보다
엄청 아나로그한 환경으로 생각했는데,조금 나아진건가
결혼을 앞두고 중학교 교사였던 아버지가 고향집에서 살해당한다
주인공 마요는 결혼 전에 고향 마을을 찾아 동창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예정보다 일찍 고향을 찾게 된다
경찰과 집안을 살피던 중 미국에서 마술사로 일한다는 삼촌 다케시를 고향집에서 만나게 되고,살인사건을 해결하려는 경찰과 마술사 다케시삼촌의 수사가 이어진다
동창생들의 알리바이와 마요가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선행들이 어어지며 다케시의 탐정 수사 하나하나가 여러가지 복선과 반전을 이어나간다
굉장히 재미있는 책인데 제목이 블랙쇼맨이라 이런 디자인을 한건가 모르겠으나 검정으로 한바퀴 두른 책의 디자인은 눈에 피로감을 준다
개정판은 없애길 바란다
범인은 누굴까?
책을 다 덥을 때가 되어야 확인이 가능한 흥미진진한 작품이지만 약하다
2%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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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두**리 | 2022.01.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찬사가 절로 나올만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확실한 한방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코로나 19로 힘겨운 현 상황을 제대로 묘사해주고 있는 최신작인 듯 하다. 아버지 가미오 에이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미오 마요는 황망한 마음으로 고향을 향한다. 평범하고 조용한;
리뷰제목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찬사가 절로 나올만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확실한 한방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코로나 19로 힘겨운 현 상황을 제대로 묘사해주고 있는 최신작인 듯 하다.

아버지 가미오 에이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미오 마요는 황망한 마음으로 고향을 향한다. 평범하고 조용한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은 삽시간에 주민들의 일상을 잠식한다. 존경받는 중학교 국어 교사였던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마요는 아버지의 제자이면서 용의선상에 오른 자신의 동창들을 한 명씩 관찰해야 한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유명한 마술사였다고 하지만 거의 10여년 동안 마요와 연락이 끊겼던 삼촌 가미오 다케시가 불시에 마을을 찾아와서 수상쩍은 행동을 한다. 마요는 아버지와 나이가 많이 차이나는 삼촌인 다케시를 신뢰할 수 없지만 수사에 전혀 진척이 없는 경찰도 믿을 수 없기에, 삼촌과 함께 독자적으로 사건 해결책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환뇌 라비린스》의 작가 구기미야 가쓰키와 그 매니저를 자처하는 고고노에 리리카, 건설회사 부사장이 되더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게 된 가시와기 고다이, 인터넷 비지니스로 한몫 잡은 스기시타 가이토, 음식점을 운영하는 누마카와 신스케, 살해당한 에이치를 제일 먼저 발견한 술집 주인이 된 하라구치 고헤이, 주인공 마요와 가장 가까운 친구인 혼마(이케나가) 모모코, 지방 은행의 은행원이 된 마키하라 사토루에 이르기까지.

용의선상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마요의 약혼자인 나카조 겐타와 모모코의 남편인 이케나가 료스케의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름 없는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의 전말은 무엇일까. 동시대의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해온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블랙 쇼맨'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돌아왔다. 가미오 다케시가 이제는 주인공이 되어 블랙 쇼맨 시리즈를 이끌어 갈 것인가? 기대되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의 면면이 충실히 담겨 실감을 더하고, 당장 며칠 후를 예견할 수 없는 팬데믹 사태라는 외부 상황이 미스터리와 만나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2020년 11월 30일 전 세계 동시 출간되어 독자를 만나는 따끈따끈한 최신간으로, 한국 독자만을 위한 작가의 메시지도 수록되어 있다.

2022. 1. 20. (목)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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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58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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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어*이 | 2022.06.09
평점5점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한 기대치가 줄어든다. 벗,'블랙 쇼맨'의 능청스러움에서 가능성을 봤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책*****우 | 2022.04.02
구매 평점5점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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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최*현 |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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