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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시끌시끌 수다쟁이 우리 집 2. 소원을 이루어 주는 부글부글 도깨비 식당 3. 입이 딱 붙은 가족들 4. 지워 쓱쓱 음식 값은 발 냄새 5. 용돈은 꿈도 꾸지 말라고? 6. 음식 값은 소중한 걸로 지불해 달라고! 7. 용돈을 주지 못해 안달복달 8.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9. 도깨비 셰프의 똥구멍 밖으로 |
글키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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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애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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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나라의 셰프의 단계는 하수-중수-고수로 나뉘는데, 우리 셰프님은 그중에서도 왕왕 초고수입니다. 하수는 ‘자작자작’ 칭호를 받고, 중수는 ‘지글지글’이라고 불리며, 고수는 ‘보글보글’인데, 우리 셰프님의 요리는 맛도 일품일 뿐만 아니라 그 효과가 백발백중이거든요. 그래서 도깨비 임금님께 ‘부글부글’이라는 작호를 하사받으셨습니다. 결론은 이 세상 최고의 셰프라는 거죠.”
--- 본문 중에서 |
어느 날 화장실을 찾는 간절한 눈이 ‘부글부글 도깨비 셰프 식당’을 발견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못 보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식당이 낯선 이름의 식당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간절한 사람들 눈에만 보인다는 도깨비 셰프 식당.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정말 특별한 셰프, 바로 도깨비가 그 식당의 주인입니다. 옛날이야기 속 도깨비는 인간의 꾀에 넘어가서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이 책 속 도깨비는 심술쟁이일까요,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일까요? 상상이 현실이 되고, 마법 같은 공간이 펼쳐져 있는 그곳, 가까이 있는 행복을 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서 가끔은 마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 책 속 도깨비는 요리를 최고로 잘해 ‘부글부글’이라는 작호를 하사받았다고 합니다. 동전처럼 생긴 채소, 입 모양처럼 생긴 열매, 조개처럼 생긴 열매, 라면 면발처럼 생긴 채소가 자라는 신비한 밭과 인어처럼 생긴 물고기와 로켓을 닮은 해파리, 축구공처럼 생긴 조개가 있는 수족관이 있는 ‘부글부글 도깨비 셰프 식당’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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