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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 채식과 건강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리뷰 총점9.4 리뷰 27건 | 판매지수 4,674
베스트
건강 취미 top20 8주
정가
18,700
판매가
16,83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84g | 150*210*26mm
ISBN13 9791136260895
ISBN10 113626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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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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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왜 자연식물식인가?

chapter 1 한국인의 건강상태 변화

01 유행병의 전환 / 02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뇌심혈관질환, 암 / 03 염증성장질환 / 04 점점 어려지는 초경 / 05 성조숙증과 각종 생식기계질환

chapter 2 한국인의 식습관 변화
01 탄수화물은 억울하다 / 02 밀가루의 누명 / 03 식물성 기름과 축산의 연결고리 / 04 우유가 뼈를 구원할까? / 05 등 푸른 생선이 정말 건강에 좋을까? / 06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Part 2 만성질환의 모든 것

chapter 3 알아두면 좋은 영양생리의 기초

01 탄수화물 / 02 단백질 / 03 지방 / 04 소화생리

chapter 4 공공의 적, 인슐린저항성
01 인슐린의 역할 / 02 인슐린저항성이란? / 03 인슐린저항성의 주원인 1. 동물성 단백질 / 04 인슐린저항성의 주원인 2. 지방

chapter 5 만성질환 바로 알기
01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 02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이유 / 03 혈압이 높으시네요 / 04 건강하게 혈당을 조절하려면 / 05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암 / 06 제3형당뇨병, 치매 / 07 흔하고 괴로운 속쓰림 / 08 빈혈과 치질의 관계 / 09 반복되는 염증 / 10 식곤증을 피하는 방법

Part 3 자연식물식 실천하기

chapter 6 자연식물식 식사법

01 자연상태 식물성 식품 / 02 고도가공 식물성 식품 / 03 조리와 최소 가공 / 04 잘근잘근 씹어 먹기 / 05 물, 국, 음료, 과일 먹는 최적의 시간 / 06 식사 횟수와 타이밍은 나에게 맞게

chapter 7 장보기와 외식하기
01 영양성분표 읽는 법 / 02 가공식품 선택 기준 / 03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 04 외식 추천 메뉴 / 05 기내식 사전 주문하기

Part 4 자연식물식을 둘러싼 걱정들

chapter 8 건강한 성장을 위해

01 큰 키와 빠른 성장이 암을 부른다 / 02 성장도표의 이해 / 03 건강한 성장과 위험한 성장 / 04 환경호르몬에 오염된 모유 / 05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한 디톡스임신 / 06 연령단계별 자연식물식 주의사항

chapter 9 영양소의 늪
01 칼슘 역설 / 02 뼈를 튼튼하게 하는 채소와 과일 / 03 비타민B12를 둘러싼 논쟁 / 04 오메가3 낚시질 / 05 태양의 선물, 비타민D / 06 비타민C에 대한 오해 / 07 보충제는 필요 없다 / 08 돌팔이 걸러내기

Part 5 지속가능한 삶

chapter 10 지속가능한 건강

01 음식이 다가 아니다 / 02 삶에 대한 태도가 건강을 좌우한다 / 03 운동과 수면

chapter 11 지속가능한 먹거리
01 육식과 기후 위기 / 02 공장식 축산이 없어져야 GMO가 사라진다 / 03 가축의 분뇨가 토양과 물을 오염시킨다 / 04 슈퍼박테리아를 부르는 가축 항생제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효과는 놀라웠다. 일주일이 채 되기도 전에 피로감이 사라졌다. (…) 일주일 정도 지나니 세수할 때 만져지던 이마와 입 주변의 자잘한 피지가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대변의 양이 늘기 시작했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쾌변을 경험했다. 체중은 6주에 걸쳐 6kg 정도가 빠졌고 허리둘레가 32인치에서 28인치로 줄었다. 혈압은 10 정도 낮아져 110/70이 되었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각각 140, 70 수준이 되었다.
--- p.23

1970년대 이후 생선 및 기타 어패류 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한국인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뇌심혈관질환, 유방암 및 전립선암, 치매 등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면, 생선이 건강에 좋은 이유라고 제시되는 오메가3지방산이 심혈관계 및 신경계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져야 한다. 오메가3지방산의 효과는 매우 과장되어 있고 부작용도 만만찮다. 나는 다른 어떤 영양제보다 오메가3 보충제를 가장 먼저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권한다.
--- p.97

도대체 ‘살찌는 음식’은 무엇인가? 살찌는 음식은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는 동물성 단백질(고기, 생선, 계란, 우유), 식용유, 설탕이다. 이런 음식들을 먹으면 인슐린저항성이 유발되어 어떤 음식을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 그렇다면 뭘 먹어야 할까? 밥(가능한 한 현미밥)이나 녹말 식품(각종 곡식,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그리고 채소, 과일, 약간의 콩류 및 견과류를 먹으면 된다. 애써 양을 줄일 필요도 없다. 충분히 배가 찼다고 느낄 정도로 먹어도 살은 저절로 빠진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식용유, 설탕 등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는 음식만 먹지 않으면 근육세포의 지방이 사라지면서 점점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고, 중추신경계의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되어 인슐린에 의한 식욕 억제 작용 또한 제대로 작동하게 된다.
--- p.157~158

자연식물식을 뭔가 특별하고 막연하고 스스로 판단해서 실천하기 어려운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연식물식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동안 먹어왔던 음식들에서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빼고 식용유나 설탕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경험을 몇 번만 해보면 쉽게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
원칙은 아주 간단하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가능한 한 배제하고, 식용유, 설탕, 식물성 고기나 치즈 같은 식물성 가공식품을 배제하거나 최소한으로만 사용한다. 그리고 모든 음식을 1~2mm 크기가 될 때까지 잘근잘근 씹은 다음 삼키고, 식사 중이나 후에 액체류를 최대한 적게 섭취한다. 양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오히려 본인의 활동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려 애써야 한다. 식사 횟수나 시간도 상식 적인 수준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 p.210~2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내 몸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자연식물식의 비밀
“먹었더니 살이 빠졌습니다!”

| 내 몸을 해치는 식습관과 안전이별하는 최강의 식사법, 자연식물식!

한국인을 두고 먹을 것에 진심인 사람들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먹방’을 비롯해 방송사마다 하나씩은 꼭 있는 요리, 맛집 소개 프로그램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동시에 먹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각종 매체에서는 입을 즐겁게 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앞다투어 소개하며, 저탄고지, 케토제닉, 지중해식 식단 등 온갖 식사법에 약간의 의학 정보를 곁들여 퍼트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각종 건강 정보가 근거 없는 미신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안타깝게도 의사, 교수, 트레이너 등 소위 전문가 집단이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유행시키는 잘못된 정보를 대중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날씬하면서도 건강한 몸을 만들려면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많이 먹고 밥,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는 것이 마치 정석인 것처럼 자리 잡아버린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평생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찐’ 건강 식단은 무엇일까? 저자는 인체 영양생리를 바탕으로 한 의학적, 과학적 근거로 보나 기후 위기 극복, 동물 보호와 같은 윤리적, 철학적 관점으로 보나 자연식물식이야말로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최강의 식사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자연식물식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식물성 식품만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 상태’의 식물성 식품 섭취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자연식물식은 채식과 다르다. 채식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동물성 식품만 먹지 않으면 되는 것으로 단단히 오해하고, 식물성 식품이지만 몸에 해로운 설탕에 관대하거나 부족한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하겠다며 두부, 콩 등을 과하게 섭취한다. 이렇게 가공된 식물성 식품이나 불균형한 식단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건강에 해로운 게 당연하다. 하지만 방법과 지식이 잘못된 것을 모르고 채식의 결과만을 경험하고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면 동물 보호에는 좋을지 몰라도 정작 인간에게는 아주 부족하며,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고기, 우유, 계란 같은 양질의 동물성 식품을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자의적, 타의적으로 신뢰한 동물성 식품의 실체를 영양생리와 만성질환의 관점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런 백해무익한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고 자연식물식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유행처럼 돌고 있는 건강 관련 이슈들을 의사의 눈으로 정확하게 짚어줌으로써 넘치는 의학 정보에 혼란스러웠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 단백질과 영양제의 늪에 빠져버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출하라!
‘근육을 늘리려면 고기, 달걀 같은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오메가3와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같은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요즘에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닭가슴살, 삶은 달걀, 단백질셰이크 같은 철저히 계산된 ‘식단’을 하고, 나이 들면 챙겨 먹는 것으로 인식되었던 각종 건강식품, 영양제의 소비가 20~30대 젊은 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온 세대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쏠리면서 각종 매체와 SNS에서는 의학적인 근거 없이 혹은 일부 사실을 확대 해석해 건강한 삶의 핵심이 근육과 면역력을 키우는 데 있고 이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특정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먹어야만 가능하다는 식의 신화를 쏟아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동물성 단백질 편애와 과도한 영양제 집착이 얼마나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인체에서 중요한 각종 수치를 얼마나 악화시키는지 철저한 의학적 근거와 객관적 연구결과를 들어 경고한다. 더불어 동물성 단백질, 영양제 대신 건강한 탄수화물, 식물성 단백질, 가공되지 않은 지방으로 구성된 자연식물식 식단을 생활화하면 힘들게 다이어트하지 않아도 우리 몸은 알아서 건강하고 날씬하게 되돌아온다고 말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저자는 오랫동안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체득한 사실,이론, 그리고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종합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 황성수 (힐링스쿨 교장, 베지닥터 전임 상임대표)
이 책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 전체의 건강함, 나아가 생태계의 건강함과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우리의 일용할 양식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 황윤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감독, 『사랑할까, 먹을까』 작가)
채식 전문의의 불모지와도 같은 이곳에서 빛나는 사람이 ‘베지닥터’ 이의철이다. 그의 지식과 지혜가 총망라된 이 책을, 자신의 건강은 물론 지구와 다른 생명체의 건강까지 챙기려는 모든 이에게 주저 없이 권한다.
- 김한민 (『아무튼, 비건』 작가, 시셰퍼드 활동가)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채식에 기웃거리는 사람, 육식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모두 이의철의 처방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전범선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작가, 가수)
이 책은 그동안 많은 환자들이 겪어온 다양한 건강문제의 근본적 해결방법인 먹을 것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 김진용 (차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장, 일산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 책은 건강은 단순히 보약이나 영양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거칠고 소박한 음식,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몇 가지 원칙을 지킴으로써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 전남대 명예교수)
이 책에 따르면,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졌지만 동시에 조기사춘기, 성조숙증, 조기초경, 소아비만, 소아당뇨, 소아암 등 다양한 건강문제도 증가했다. 아이가 건강하게, 천천히, 꾸준히 성장하기를 원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꼭 읽어야 할 건강 지침서다.
- 김현지 (유튜브채널 ‘샤인킴’ 및 네이버 카페 ‘비건맘’ 운영자)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모**자 | 2022.07.13 | 추천13 | 댓글6 리뷰제목
이 책을 쓴 저자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생활습관의학 전문의로 현재 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의 센터장을 역임중이며 베지닥터 사무국장, 대한생활습관의학 교육원 부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비거닝』, 『채식이 답이다』 등을 공저했고 『당신이 병드는 이유』를 번역했다. 작업환경의학 전문의는 작업환경이나 환경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질병을 발견하고 이를;
리뷰제목

이 책을 쓴 저자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생활습관의학 전문의로 현재 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의 센터장을 역임중이며 베지닥터 사무국장, 대한생활습관의학 교육원 부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비거닝, 채식이 답이다등을 공저했고 당신이 병드는 이유를 번역했다. 작업환경의학 전문의는 작업환경이나 환경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질병을 발견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연구하는 일을 한다. 대부분의 질병이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인지해 주듯이 생활습관의학 전문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과거에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간수치 등의 문제로 상담해오는 환자들에게 약을 먹게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약의 개수만 늘뿐 건강관리는 효과가 없었고 그로 인해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 우연히 현미식물식에 관한 책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실험해보기로 한다. 일주일이 되기 전에 피로감이 사라지고 체중이 줄고 몸에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식물식에 경도되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10년을 보내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1장 왜 자연식물식인가? 2장 만성질환의 모든 것, 3장 자연식물식 실천하기, 4장 자연식물식을 둘러싼 걱정들, 5장 지속가능한 삶, 5장으로 자연식물식에 대한 정보와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채식 관련 책을 여러 권을 읽으면서 확인했기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여기서는 꼭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것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건강하기 위해 먹는 영양제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이후 어느때보다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다. 한국인의 식습관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탄수화물, 밀가루 우유, 등푸른 생선 등에 대한 정보의 허실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 다른 책이나 기사에서도 보았는데 오메가3가 여기서도 언급되고 있었다. 흔히 오메가3는 심혈관계 및 신경계에 도움이 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매우 과장되어 있고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어떤 영양제보다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오메가3라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샐러드를 먹을 때도 드레싱 없이먹기를 권한다고 한다. 드레싱의 달고 짜고 고소한 맛으로 샐러드를 먹으면 정크푸드로 만들어 먹는 것과 같다고 한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단백질, 칼슘을 권장량대로 섭취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뼈 건강을 악화시키는 동물성 단백질을 최대한 먹지 않아야 한다. 우유나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는 골절 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3개 국가들의 동물성 및 식물성 단백질 섭취량에 따른 고관절골절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동물성 단백질을 10g 더 먹을수록 골절 발생이 10만 명당 20명 증가하고, 식물성 단백질을 10g 더 먹을수록 20명 감소하는 사실이 관찰되었다 한다.

 

 

저자가 말하는 뼈를 건강하게 하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해 보겠다.

 

1.자연식물식 실천하기-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고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한다(채소 과일을 하루에 400~500g 이상 먹는다) 콩 견과류는 과하지 않게.

2.신체활동 늘리기-유산소운동,근력운동 등.

3. 충분한 햇볕 쬐기 ? 하루 5~30분 정도 10~14시 사이 팔 다리에 햇볕이 들도록 하면 비타민D가 합성되어 뼈가 튼튼해진다. 2회만이라도. 어려우면 비타민D보충제 섭취.

4. 나트륨 섭취 줄이기-하루 2g 미만

5. 적정체중 유지

6. 금연하기

7.금주하기- 매일 소주 반병 혹은 1주일에 소주 3~4병을 마시면 골절 위험이 70% 증가한다.

 

 

오메가3지방산 대유행은 과학적 근거보다는 뇌의 주성분이 DHA니까 이것을 많이 먹으면 뇌에 좋을 것이라는 식의 미신적인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50년간 한국인의 생선 및 어패류 섭취가 5배나 증가했음에도 심혈관질환, 심장질환, 인지기능장애, 치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메가3의 부작용으로 언급된 당뇨병과 전립선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메가3 낚시질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비타민D는 태양의 선물이다. 화상, 색소침착, 피부노화를 야기할 수 있으니 적절한 햇볕 노출이 필요하다. 햇볕을 통한 비타민D합성은 안전한 수준을 넘지 않으며 생체확성 또한 보충제보다 높다. 비타민D를 합성하는 성분은 자외선B(UVB)이므로 1030~1430분 사이가 비타민D 합성에 좋은 시간대다. 얇은 옷으로 피부를 가린 상태에서 주2회 햇볕 노출을 하더라도 500의 비타민D를 복용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겨울에는 햇볕의 강도가 약해서 비타민D의 합성이 어려워지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충분한 양이 저장되도록 노출하는 방식으로 겨울철을 대비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 채식 관련 책을 읽으면서 채식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있다. 몇 달 전에 읽은 분자영양학 관련 책에서는 비타민C와 단백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비타민C 보충제보다는 매일 제철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음식으로 섭취한 비타민C는 부작용이 없는데 비타민C를 단독으로 섭취하면 산화반응을 증폭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책에서는 좋다고 하고 어떤 책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헷갈린다. 일단 더 알아봐야겠다.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3 댓글 6
포토리뷰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오***가 | 2021.03.09 | 추천6 | 댓글2 리뷰제목
  ‘자연식물식’이라는 용어는 처음 듣지만 의도하는 바가 느껴지고 자연스레 끌렸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면서 식탁 근처에 책 표지가 보이도록 액자처럼 놓아두면 ‘ 조금씩, 천천히’ 이 책에서 말하는 바를 실천하게 될 것 같다.   건강에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 몇 년간 스트레스;
리뷰제목

 

자연식물식이라는 용어는 처음 듣지만 의도하는 바가 느껴지고 자연스레 끌렸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면서

식탁 근처에 책 표지가 보이도록 액자처럼 놓아두면

조금씩, 천천히이 책에서 말하는 바를 실천하게 될 것 같다.

 

건강에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 몇 년간 스트레스를 받다 상황이 정리되면서 긴장이 풀린 탓인지 갑자기 몸에 나타난 이상 증세로 수술을 받고 한동안 치료를 받았었다. 그 기간에 평소보다 줄어든 운동량으로 체중이 확 늘면서 몸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어 1년 정도 여러 다이어트 식단과 건강식들을 살펴보고 시도해보았었다. 처음에는 체중 감량과 앉을 때 불편함이 느껴지는 뱃살을 빼는데 집중해서 알아보며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데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아 일단 식단에서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간헐적 단식을 가능한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했더니 운동량이 크게 늘지 않아도 군살이 많이 빠지고 5개월 정도 사이에 체중이 7~8kg 정도 줄어 현재 8개월 가까이 유지되고 있다. 기본으로 삼은 방법은 탄수화물을 포함한 당질을 제한하는 방법이었는데, 이 방법을 제안한 의사가 가족들과 함께 실천하면서, 본인이 운영하는 병원 환자들 식단도 이에 근거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적극 권장하는 이 방법을 그대로 따르기는 조심스러워 처음에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많이 늘렸다가 점점 줄이고 대신 채소의 섭취를 많이 늘리는 방식으로 나름 조절해서 적용했었다.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You are what you eat.)”라는 말을 젊어서 들었을 때는 그렇게까지나...’하며 웃고 지나갔는데, 음식을 조절하면서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보니 먹는 것이 점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하루 세 끼 밥을 먹을 때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자주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식단을 넘어 영양과 바른 식사법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들이 생기기도 한다.  

 

의사인 이 책의 저자 또한, 현미식물식에 대해 처음 알고 책과 논문들을 먼저 살펴보고 나서 자신에게 실험을 해보며 효과와 부작용, 적용의 어려움 등을 확인하는데 그 과정에서 피로감 감소, 쾌변, 체중 감소, 혈압과 허리둘레에 긍정적 변화가 생기는 것 등을 경험한다. 이렇게 식단의 영향을 확인하게 되자, 약이나 수술 외의 치료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다시 자신의 몸을 실험실 삼아 영양제/보충제, 단식, 식단의 변화 등을 몇 년간에 걸쳐 시도해보고 관련 저서들과 논문 연구를 통해 마침내 현미밥과 저지방 식물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한국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의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일어나고 있는지의 현황, 만성질환의 이해와 예방 관련 정보, 자연식물식의 실질적인 실천법과 주의사항, 영양소에 대한 오해와 바른 정보,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태도와 환경 관련 내용까지 아우르며 건강한 삶을 위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정보들은 각종 연구 자료와 통계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그리고 건강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기준 수치들도 포함해서, 숫자가 꽤 나오고 생소한 용어들도 많이 등장하지만 정독하면서 읽을 만한 가치가 있어 보였다.

 

개인적으로 특히 유용해서 관심을 가지고 봤던 내용들과 흥미롭게 알게 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한번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성조숙증과 초경 관련 정보
  • 탄수화물과 당류의 구분을 포함한 탄수화물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몸에 좋은 탄수화물 섭취법
  • 지난 50년간 한국인의 식품 섭취량에서 육류, 어패류, 계란, 우유, 식용유, 설탕의 섭취량 변화와 건강 상태 및 각종 질병과의 관계
  •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의 문제점과 부작용
  • 채식이 아닌 건강한 채식
  • 유당불내증이 왜 인종차별적인 진단명인지
  • 식사 중에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은 이유를 포함하여, 인슐린과 인슐린저항성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
  • 오메가 3와 크릴오일 낚시질
  • 엽산 보충제를 포함한 각종 영양보충제와 건강기능식품의 섭취 불필요성
  • 효과적인 수면을 위한 조언

 

 책을 읽으며 당질 제한을 기본으로 하는 식사를 하면서 고민했던 단백질의 영향과 바른 섭취, 탄수화물의 역할, 좋아하는데 섭취가 고민되던 과일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정리하게 되기도 했다.

 

예전에 즐겨보던 학술지에 내가 관심 있는 문제에 관해 두 학자가 서로 반박하는 논문을 마치 시리즈처럼 연달아 게재하는 것을 보았었다. 양쪽 모두 근거가 타당하고 탄탄해서 내 경험과 더 가까운 쪽으로 의견이 조금 기울었었다. 각종 영양과 건강 관련 책을 찾아 읽다보니 그때 경험이 떠올랐다. 나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근거를 제시하는데,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다 맞는 말 같아서 혼란스럽다. 그럼에도 결국 선택은 독자의 몫이라, 요즘 들어 나에게 생긴 기준이 하나 있다면 그 주장하는 바를 통해 저자에게 어떠한 금전적인 이익이 돌아갈까 하는 점이다. 모든 것이 마케팅에 이용되고 알게 모르게 광고적인 요소가 녹아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읽을 때는 알아차리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읽다보니 저자에게 돈보다는 적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우려가 살짝 들었다.

 

저자도 책에서 말하듯 자연식물식을 전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각자 자신의 상황과 생활주기에 맞춰서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해나가는데 있어, 이 책에서 알게 된 여러 원리를 참고한다면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부터 찾아 조금씩, 천천히실천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우선 현미를 가족 식단에 도입하고 싶은데, 하얀 쌀밥이 진리인냥 잡곡을 조금만 섞어도 반발이 심한 가족을 설득하는데 이 책의 도움을 받고 싶고 우선 가족들이 좋아하는 고구마의 섭취부터 늘려가 보려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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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 채식과 건강식 필독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구***숲 | 2021.02.26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책의 제목부터가 마음에 와닿는다. 조금씩, 천천히. 식단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현미밥도 조금씩, 천천히 비율을 늘리면서 잡곡밥으로 상당히 많이 진전되면서 전혀 불편함 없이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집밥의 밥맛만큼 맛있는 밥은 없는 듯하다. 그래서 쌀통의 잡곡들을 직접 매번 신경쓰면서 채우게 된다. 자연식물식이라는 제목도 설레게 한다. 꾸준히 건강식과 채식에 관련;
리뷰제목

책의 제목부터가 마음에 와닿는다. 조금씩, 천천히. 식단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현미밥도 조금씩, 천천히 비율을 늘리면서 잡곡밥으로 상당히 많이 진전되면서 전혀 불편함 없이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집밥의 밥맛만큼 맛있는 밥은 없는 듯하다. 그래서 쌀통의 잡곡들을 직접 매번 신경쓰면서 채우게 된다. 자연식물식이라는 제목도 설레게 한다. 꾸준히 건강식과 채식에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읽게 된다. 덕분에 의식하면서 늘 반찬들과 요리들을 준비하게 된다. 완전한 채식은 아니지만 육식의 비율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의식하면서 노력하다 보니 요리 살림도 나날이 요령도 생기게 된다.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살림의 연장선에서 이 책을 만나본다.

 

건강검진을 받는 현대인들에게는 검진 결과에 주목하게 된다. 30대의 결과지에서 현재 40대의 결과지까지 떠올려보게 된다. 늘 신경이 쓰였던 수치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통증도 사라졌다. 약물치료도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사라진 것이 떠올랐다. 그래서 더욱 식단을 신경 쓰게 된다. 물론 스트레스 관리와 명상, 기도, 마음공부도 상당히 효과를 본 것 같지만 무엇보다도 1일 2식 하는 식습관과 소식하는 식습관들이 많이 도움이 된 듯하다. 야채와 과일, 콩제품들을 선호한다. 육류는 횟수를 점점 줄이는 편으로 노력하는 편이다. 주문할 때도 소량을 주문하는 편이라 섭취도 점점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이 책에 많이 소개된다.

 

전문적인 지식과 비교 그래프들이 상당히 소개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과 건강에 도움 되는 좋은 정보들이 상당히 실려있는 책이다. 저자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써 죽을 때까지 날씬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좋은 정보들을 알려준다. 주장이 아니라고 저자는 분명히 전한다. 이 내용들은 과학적이고 환자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기록된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에 집중해보자. 우유가 뼈를 구원하는 식품인지도 책은 전해준다.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인슐린저항성에 대해서도 책은 다룬다.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암, 당뇨병, 치매, 속쓰림, 빈혈, 염증 등에 대해서도 책은 정보들을 전해준다. 질환이 있다 보니 해당 내용부터 찾아서 읽었던 책이기도 하다. 기내식 사전 주문에 대해서도 책은 소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보았는데 매우 요긴하다. 채식으로 주문하였는데 매우 만족하여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자연식물식을 시작할 때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도 해답이 되는 내용들도 다룬다. 가장 솔깃하게 읽은 내용은 part 5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운동과 수면, 삶에 대한 태도, 육식과 기후 위기, 공장식 축산이 없어져야 GMO가 사라진다는 내용, 가축의 분뇨가 토양과 물을 오염시킨다는 내용, 가축 항생제에 대한 내용이 쉽게 잊히지 않았다. 육식을 점점 줄이고 있다. 더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 책이다. 덕분에 더욱 채식요리에 관심을 더 가져보게 된다.

 

채식과 과일을 늘 차려내고 있다. 체중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예찬하게 되고 장보기할 때도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식재료들을 눈에 띄는 곳에 진열하고 돌려가면서 요리 재료로 이용하고 있다. 오늘도, 내일도 가족들의 먹거리에 신경 쓰는 이유가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다짐해보게 된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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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9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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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실천은 어렵지만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m******7 | 2021.05.12
구매 평점5점
너무도움되는 이야기입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t********3 | 2021.08.25
평점5점
건강과 질병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w***y |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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