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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고 육아

힘 빼고 육아

: 엄마와 아이가 편안해지는 미니멀 양육법

[ 개정판 ]
리뷰 총점9.2 리뷰 26건 | 판매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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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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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도서는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의 개정판입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44g | 135*200*18mm
ISBN13 9791191104080
ISBN10 119110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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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힘을 뺐더니 육아가 편안해졌습니다

1장 육아에도 힘을 뺄 수 있을까?
- 미니멀 육아란?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엄마와 아이,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세요
엄마의 말투에 아이의 인성이 달렸습니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아이 혼자 두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지켜보세요
아이는 엄마가 믿는 대로 자랍니다
잔소리는 사랑 표현이 아닙니다
아이 생각과 행동을 지지하세요
아이는 엄마를 보고 따라 합니다
내 아이만큼은 내가 전문가입니다

2장 육아 고민을 덜어 주는 선택과 집중
- 미니멀 육아의 기술

바쁜 아침에는 3가지만 하면 됩니다
텔레비전도 조절하면 괜찮습니다
중독되지 않는 선에서 유튜브를 허락하세요
한 달에 한 번은 단 음식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단 15분만 놀아 줘도 됩니다
영어 못해도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아이도 알아듣습니다
엄마를 설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아이의 결핍을 내버려 둡니다
원하는 것을 쉽게 주지 않습니다
책은 아이가 보고 싶을 때 읽게 하세요
편지로 아이와 사랑을 나누세요

3장 복잡한 집안일을 간결하게 하는 법
- 미니멀 살림의 전략

옷이 뒤집힌 것쯤은 내버려 두세요
헤어스타일까지 간섭하지 마세요
엄마 눈에 쓰레기로 보일지라도 존중해 주세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습관화 시키세요
정해진 시간에 아이의 일을 하도록 독려하세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하세요
비우고 채우는 경험을 시키세요
살림, 할 수 없다면 아웃소싱하세요
집안일 하는 날을 정하세요

4장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홀로서기
- 미니멀 육아로 찾은 주체적인 삶

아이에게 엄마의 장점을 말해줍니다
엄마가 아닌 나로서 존재 가치를 찾으세요
아이와 놀면서도 엄마의 시간을 확보하세요
대리 육아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아이의 권리, 엄마의 권리를 분리합니다
엄마의 감정을 아이에게 물들이지 않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이 행복합니다
엄마와 아이 삶의 균형을 맞추세요
아이에게 사랑의 표현을 하세요

끝마치며 미니멀 육아로 내려놓는 엄마의 무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모는 그저 믿으면 된다. 의심하지 않고 의심하는 티를 내지 않고 믿자. 믿은 대로 아이는 움직인다.
--- p.55, 「아이는 엄마가 믿는 대로 자랍니다」 중에서

나는 내가 할 일만 해 주면 그만이기 때문에 잔소리할 일이 없어진다. 나머지 일들은 다 나의 책임도 의무도 아니다. 옷을 입는 것도 양말을 신는 것도 가방을 챙기는 것도 우산이나 장화를 신는 것도 월요일에 실내화를 챙기는 것도 내 일이 아니라 아들의 일이다.
--- p.92, 「바쁜 아침에는 3가지만 하면 됩니다」 중에서

아이와 15분 놀아 주는 방법은 이렇다.
1. 아이가 놀이를 정한다.
2. 아이가 놀이에 이기게 해 준다.
이 두 가지만 지켜 주면 아이는 막 자지러지게 좋아했다. 물론 2번은 들키지 않게 교묘하게 해 줘야 한다. 그리고 15분 동안 스마트폰이나 다른 어떤 것이라도 놀이를 방해하지 않게 해 줘야 한다. 100퍼센트 집중이 발휘돼야 한다.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이다.
--- p.115, 「하루에 단 15분만 놀아 줘도 됩니다」 중에서

아이가 먼저 하고 싶게 만드는 것. 엄마의 밀당이 필요한 순간이다.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머리를 써야 할 때가 많다.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감정으로 하되, 아들을 사랑하는 방법은 이성적으로 대하니 아들은 순한 양 같다. 아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내 감정대로 했다면 아마 아들은 벌써부터 늑대가 됐을 것 같다.
--- p.150, 「책은 아이가 보고 싶을 때 읽게 하세요」 중에서

내가 매번 해 주는 건 귀찮았다. 그래서 꾀를 내었다. 500밀리리터 정도 들어가는 물통에 물을 채우고는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넣어 두었다. 컵은 싱크대 제일 아래 서랍에 있던 쓰레기봉투와 일회용 비닐을 치워 버리고 그 칸에다 넣어 주었다.
“엄마, 물 주세요.”
“냉장고 열어 봐. 젤 아래 칸에 네 전용 물통 있을 거야.”
“컵 주세요.”
“서랍 젤 아래 칸 열면 네 컵이랑 접시 넣어 놨어.”
--- p.176,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습관화 시키세요」 중에서

바지가 한 쪽만 뒤집어져 있으면 한 쪽만 뒤집어진 채로 빨아 버렸다. 답답한 사람이 뒤집겠지. 일일이 말하는 것도 지겹고 다시 뒤집는 것도 지겨웠다. 아들은 아침에 일어나 양말을 신으려다가 어리둥절해 했다. 양말이 죄다 뒤집혀 있고 바지도 뒤집혀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와 다른 옷가지를 들어 올리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던 아들은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엄마, 이게 왜 이렇죠?”
“그러게. 세탁기가 그런 건가? 엄마도 모르겠는걸.”
--- p.183,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하세요」 중에서

지친 하루의 끝.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의 급격한 체력 저하와 멜랑콜리한 기분과 뭔지 모를 압박감에 내가 긴장 상태라는 것을 눈치챘다. 집으로 가면 분명 아들에게 한 소리를 해서 생채기를 낼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들, 엄마가 바깥일로 지금 매우 속상하고 힘이 들어. 지금은 엄마가 잠시 쉬어야겠어. 필요한 게 있어도 혼자서 좀 해 줘. 아들 때문에 그런 게 아니니까 걱정해야 할 일은 없어.”
--- p.248, 「엄마의 감정을 아이에게 물들이지 않습니다」 중에서

‘워라밸’, 워크(일)와 라이프(삶)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한다. ‘엄자밸’은 어떨까? 엄마의 삶과 자녀의 삶의 밸런스도 맞춰야 하는 게 아닐까? 이제 나의 엄자밸은 정확히 5 대 5 즉, 인간 대 인간의 삶으로 균형을 맞춰 가고 있는 듯하다.
--- p.266, 「엄마와 아이 삶의 균형을 맞추세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적은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육아법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


아이들은 특별한 것을 해 주거나 보여 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란다. 부모가 걱정을 하고 불안해하는 것보다 아이에게는 훨씬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잘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하게끔 만드는 기술이 바로 힘 빼는 미니멀 육아의 핵심이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믿어 주는 것, 기다려 주는 것이 동반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엄마를 위한 미니멀 육아로 시작할지라도 결국에는 아이의 주도성과 독립성을 키움으로써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발견하는 길이 된다.

#1. 힘 빼는 육아, 주도성과 믿음의 조화
아이는 자기에게 주도권을 주고, 스스로 하게 하면 더 잘 실행하려 한다. 자기 의견대로 한 일에는 엄마에게 토를 잘 달지도 않는다. 저자는 아이의 이런 특성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주도성을 부여함으로써 엄마의 일을 덜었다.
아이가 충분히 들 수 있는 작은 가방을 스스로 들게 한다든지, 먼저 책을 읽어 달라고 할 때까지 억지로 읽히지 않는다든지, 아이가 가지고 논 장난감은 스스로 치우게 한다. 여기서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시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2. 힘 빼는 육아의 기술, 선택과 집중
저자는 육아에 선택과 집중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영리하게 아이 키우는 법을 터득했다. 예를 들어, 1분 1초가 아까운 아침 시간에는 아이도 엄마도 수월하게 아침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정해진 루틴을 만든다. 밥 먹고, 씻고, 나갈 준비에 엄마의 할 일은 최소한으로 개입된다. 루틴이 되기까지 힘들던 일도 천천히 아이 스스로 하며 효율적인 시간 쓰기가 가능해진다.
텔레비전과 유튜브도 조절하면 괜찮고, 라면과 도넛처럼 몸에 별로 좋지 않은 음식도 규칙을 만들어 허용한다. 그리고 하루에 단 15분, 이 시간 동안만 아이에게 집중해서 꼭 엄마와 노는 시간을 만든다. 15분도 충분히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선택을 효율적으로 하고 집중할 시간에 몰입함으로써 힘 빼는 육아가 가능해진다.

#3. 힘 빼는 살림의 전략, 아웃소싱
저자는 일을 해야 하는 워킹맘으로 살림에 사력을 다할 수는 없었다. 기본적인 것들만 하기도 벅찬 상황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살림의 아웃소싱. 만들어진 음식을 사서 먹거나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받거나 식기세척기 같은 첨단 기계의 도움을 얻었다.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에 아이가 장난감을 거실에서 모조리 치우게 하고, 세탁할 때는 세탁기에 뒤집어진 양말과 옷가지들도 다시 뒤집지 않고 그대로 빨았다. 규칙을 정하고, 살림의 기준을 낮추니 홀가분해졌다.

미니멀 육아로 내려놓는 엄마의 무게,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홀로서기


육아는 누구나 힘들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부터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운 엄마도 엄마 역할에 힘겹긴 마찬가지다. 그에 비해 한결 수월해 보이는 저자의 육아법은 정말 가능한 것일까? 아이 키우기에도 과연 힘을 빼도 괜찮을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무엇보다 엄마가 홀가분해하고, 편안해할수록 아이는 더 행복해진다. 쓸데없이 아이를 잘 키워내야 한다는 굳건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내려놓고 행복한 엄마로서 행복한 아이를 키우자.”
이 책에 나온 저자의 육아 경험담을 각자의 육아에 적용해 보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 보자. 저자의 말처럼 자신이 어느 지점에 있든 ‘엄마’라는 무게를 덜어 놓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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