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 되니까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 되니까

: 학교가 이래도 되나, 삼영 샘의 엉뚱한 생각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244g | 124*188*20mm
ISBN13 9788963723518
ISBN10 8963723518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돈키호테

나의 돈키호테

16,200 (10%)

'나의 돈키호테' 상세페이지 이동

퀸의 대각선 1

퀸의 대각선 1

15,120 (10%)

'퀸의 대각선 1 ' 상세페이지 이동

퀸의 대각선 2

퀸의 대각선 2

15,120 (10%)

'퀸의 대각선 2' 상세페이지 이동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18,000 (10%)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힐빌리의 노래

힐빌리의 노래

16,020 (10%)

'힐빌리의 노래' 상세페이지 이동

일류의 조건

일류의 조건

17,820 (10%)

'일류의 조건'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16,020 (10%)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완전판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완전판

23,400 (10%)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완전판' 상세페이지 이동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16,920 (10%)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회색 인간

회색 인간

11,700 (10%)

'회색 인간'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새 정부는 화력발전소 멈추고, 경유값 올려 경유 자동차 억제하고, 측정기와 공기청정기 설치하겠다고 한다.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교육은 그것에서 멈추면 안 된다. 아이들 스스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우치도록 도와야 한다. 미세먼지와 관련해 지금 하는 환경교육을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 우리 학교의 미세먼지 농도를 학생 스스로 측정하고, 다른 지역과 견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도 함께해야겠지. 필요하다면 캠페인도 하고, 미세먼지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과 이를 대비한 행동 요령도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교육은 어렵다.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이다.
---p.33

교사만큼 이별이 일상인 직업이 또 있을까. 해마다 아이들이 바뀌고 동료가 바뀐다. 늘 하는 이별이지만 난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 엉뚱한 기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땅의 교사들을 안쓰러워하는 따뜻한 눈빛을 만나고 싶다.”
---p.46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폭력을 왜 학교폭력이라 이름 붙였는지 답답하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제대로 관계 맺지 못하는 책임을 모두 ‘학교’에 떠넘기려고 하는 의도가 있지 않은가 의심해 본다. 그리고 ‘학교’를 ‘폭력’과 결부시키려는 나쁜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개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국가폭력이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학생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학교폭력이라 해서는 안 된다. 나는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말조차 폭력적이라 생각한다. 학교는 희망이어야 한다. 모든 학교 구성원들은 학교와 교육을 희망과 행복이라는 말로 바꿔 부를 수 있을 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
---p.48

아이들이 교실과 교과서에서만 무언가를 배운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다. 이른바 성공했다는 소수의 사람만이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할 꿈이라는 속삭임이 계속되는 한 아이들은 ‘세상’이라는 커다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pp.58,59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이 분명하지만, 현재도 삶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린이’를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단계라는 생각에 머물면,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실체를 바로 볼 수 없다. 어린이를 위한다는 일이 오히려 어린이를 삶의 객체로 만들기도 한다. 어린이들이 바라고, 하고 싶고,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어른들이 바라는 것, 보이고 싶은 것, 듣게 하고 싶은 것만 주게 된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른들이 바라는 것, 보이고 싶은 것, 듣게 하고 싶은 것만 주면 아이들은 실패를 경험할 기회를 빼앗겨 버리고 만다.
---p.61

철학자 에리히 프롬은 “만약 아이들이 병들었다면 그것은 마음껏 놀 수 없는 것에 대한 복수”라 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아이들은 마음껏 놀 때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 아이들을 놀게 하자.
---pp.68,69

유치원에서는 하루에 한 시간 바깥 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라는 말도 참 좋다. 마음 좋은 교사가 한 시간 내내 아이들과 놀이 활동을 하고 아이들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이야기를 건넸다.
교사| 얘들아, 잘 놀았지. 이제 교실에 들어가자.
아이| 선생님, 이제 우리 놀아도 돼요?
놀이의 주도성은 노는 이에게 있어야 한다. 어른(교사)이 주도하는 놀이는 아이들한테 놀이가 아닌 게 분명하다.
---p.91

교사를 포함한 교육 전문가들이 외국을 탐방하다가 교육 선진국의 교육제도나 환경에서 좋은 사례를 찾으면 그것이 가능했던 까닭을 분석한다. 그런데 ‘우리도 그렇게 해 보자’ 하면 불가능하고 어려운 이유를 열거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생각해 본다. 교육 선진국들은
1 모든 조건이 갖춰진 다음에 그 제도를 시행했을까?
2 제도를 시행하면서 조건을 개선해 갔을까?
3 불가능한 조건이라고 시작하지도 않았을까?
---p.110

같은 암이라도 개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면역 관여 억제제’, 내 몸의 면역세포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제인데도 열 명 가운데 두 명한테만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암 치료도 개인 맞춤형 시대가 펼쳐진 지 오래다. 자동차보험도 운전 습관에 따라,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다.
정작,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어쩌면 그 어느 곳보다 먼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해야 하는데 외면한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학생 개인별 교육과정에 한 발 더 다가가야 한다.
---p.14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