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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태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9년 출생
출생지
전남 고흥
직업
소설가
데뷔작
「닭몰이」(1994)
작가이미지
전성태
국내작가 문학가
196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닭몰이」로 실천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근대화 과정의 삶과 풍정을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문체로 폭넓게 그려 왔다. 저서로는 소설집 『늑대』, 『매향(埋香)』, 『국경을 넘는 일』과 장편 소설 『여자 이발사』가 있으며, 평전 『김주열』, 3인 르포집 『길에서 만난 세상』이 있다. 2000년에 신동엽창작상을 받았고, 2009년 『늑대』로 채만식 문학상, 무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민족문학연구소가 선정한 ‘2009년도 올해의 작가’로 뽑혔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실천문학> 「닭몰이」로 등단

수상경력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오직 너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했다.” 더없이 다정하고 더없이 비정하구나. 소설은 경전의 큰 말씀 같은 이 모순을 이해해 가는 수고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케 호모』는 이인(異人)의 탄생 서사이다. 독자는 전혀 새로운 생물종인 인류를 가정하지 않으면 안 되고, 이 서사가 이인의 시선으로 쓰이고 있다는 가능성을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사의 새로움은 이 시선의 구상에 있다. 사피엔스 문명에 대한 유구한 질문을 새로이 되돌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이 구가하는 일상이 갈증처럼 그리워진다. 요리하고 먹고, 듣고 보고, 책장을 갖는, 그리고 사랑하는 일상이 사라진다는 게 인류의 대멸종보다 훨씬 절박하게 다가온다.
  • 이 작가, 나를 자꾸 주인공으로 삼는다. 나는 평범하고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임현의 소설을 통과하고 나면 그런 믿음과 확신이 무너진다. 임현은 지당하고 일상적인 내 감정까지 호되게 흔들어놓고는 한다. 대문자의 감정이 해체되고 이름할 수 없는 소문자의 감정들이 남는다. 어쩔 수 없이 이 불편한 정서적 체감까지 내 모습이다. 임현은 일상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윤리적 딜레마를 발견해왔다. 존중을 통한 사회적 배려와 연대까지 순도를 따진다. 세번째 소설집 『행복한 소설가』에서 임현은 작가 자신에게 서사를 더 밀착시킨다. 언어, 표현, 제도의 딜레마를 넘어서 감정과 정서의 차원까지 치열하게 살핀다. 쓰는 자로서 소설의 윤리까지 묻고 있다. 반성과 비판에 자신이 빠진 적 없고, 삶에 대한 연민은 있되 결코 자기를 비하하지 않는다. 이 진실됨이 임현의 소설이 갖는 전위성이다.

작품 밑줄긋기

박완서 작가의 덕후인 고아성 배우의 추천도서. 박완서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29명의 소설집. 29인중 내가 작품으로 만나본 작가는 백서린, 이기호, 정세랑. 세명뿐~~ 한국 소설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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