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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김행숙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0년 출생
출생지
서울특별시
직업
시인, 국문과교수
작가이미지
김행숙
국내작가 문학가
시인.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사춘기』,『이별의 능력』,『타인의 의미』,『에코의 초상』이 있으며 [노작문학상],[미당문학상],[전봉건문학상]을 수상했다.
1970 서울에서 태어남
1999 〈현대문학〉으로 등단
2007 ‘동료 문인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으로 선정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박사학위 취득
흔히 우리 문학작품을 논할 때 주제나 의미를 기준으로 해설, 소개하는 경향이 강한데 저는 감각, 의미, 내용이 동떨어져 있는 것 같진 않거든요. 감각이 격렬하게 발생하는 순간에 의식도 같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 사유와 감각은 연동되기 때문에 감각적 경험이 저한테는 중요해요.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름 없는 악기들의 소리로 가득한 밤하늘을 헤아리며, 주, 선, 옥, 세상에서 가장 멋진 웃음소리를 가졌던 천상 시인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선옥이 살아낸 무명의 글쓰기에 대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세상에는 유명한 동주 때문이 아니라 무명한 동주‘들’이 있어서 지켜지는 어떤 아름다움과 고결함이 있습니다. 선옥이 있어서, 세상은 조금 더 아름다웠습니다.
  • 시인은 “잠든 사람”이다. 이 시인은 꿈을 채집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꿈의 자동기술법을 내세웠던 초현실주의자와는 전혀 다른 자세로 잠든 사람이다. 잠은 우리에게 “기억나지 않는 이야기”를 풀어놓고, 시인은 “언어가 잊은 것들”을 시적 질료로 삼아 미지의 얼굴이 된다. 망각의 검은 구멍을 오래 들여다보는 사람, 나는 내 안에서 나를 범람하여 ‘비인칭’의 상태로 출렁인다. “모든 침대는 일인용”이지만, 이 일인용의 장소는 나르키소스의 연못이 아니라 “일인칭과 이인칭과 비인칭”이 한없이 텍스트를 짜면서 해체하는 이상한 이야기 속으로 “쪼개진 석류의 아름다움처럼” 뻗어 간다. 독자여, 뱀처럼 스르르 사라지는 이야기 속에서 당신의 살갗이 낯설게 깨어나고 있다. 자, 이제 당신은 꿈속으로 깨어나는 중……

작품 밑줄긋기

p.152
평범하게 끔찍한 순간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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