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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오
KIM SONO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92년 출생
출생지
서울
작가이미지
김선오
국내작가 문학가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좋아하는 것이 많지 않지만, 무한히 변주되고 갱신되는 피아노와 시만큼은 자신 있게 좋아한다 말하는 시인. 시집 『나이트 사커』와 『세트장』, 에세이 『미지를 위한 루바토』를 썼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인간이 아닌 몸으로 겪는 시간이란 어떤 것일까? 문어의 수명은 단 2년뿐이다. 두족류의 부드러운 몸은 그 이상으로 수명을 연장하기에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2년을, 섬세하고 예민한 생명체인 문어는 어떻게 감각하고 있을까? 어쩌면 헵타포드처럼 문어는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문어에게 삶이란 어떤 것일까? 인간인 나로서는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지성이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겸허해진다.
  • 김종연의 시에서 세계라는 스펙트럼은 꿈과 현실 사이를 유유히 배회하는 ‘검은 양’의 형상으로 마침내 정박된다. 양을 세며 잠드는 행위가 양을 재우는 상상으로 전복되는 순간 부서진 환상은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변형되고, 우리는 그 부서짐 속에서 감각과 사고를 새로이 조합하는 참여자가 된다. 영원을 “영과 원”으로 분절하고, 이를 “원과 영”으로 배치하거나 “원영영원”으로 재조립하듯이 균열은 새로운 연결의 시작점이 된다. 『검은 양 세기』는 우리를 굴절시켜 환영의 더 깊은 안쪽으로 데려가고, 그곳이 우리를 환대하고 있음을 알린다. 부서지고 재건되며 계속되는 환상 속에 머무르기, 그것이 『검은 양 세기』를 “사랑의 산물”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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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젊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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