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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인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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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인
국내작가 문학가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2023, 민음사), 에세이집 『이듬해 봄』(2024, 난다)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작은 들짐승처럼 거칠고 연약한 이 서정은 언제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어디에 닿으려 하는 것일까. 양안다의 시를 읽으면 그가 설계한 황야에 떨어져 낯선 개 한 마리를 따라가는 기분이 든다. 굶주렸음에도 습격할 줄 모르는 개는 무엇이 자신을 돌보았는지를 기억하고 있다. 이국적이거나 한국적인 이름의 사람들, 가족, 꽃말, 운명과 우연 같은 관념에 이르기까지....... 믿고 따라갔던 것들은 손쉽게 개를 방황시킨다. 그러나 개는 본능적으로 사랑의 천재다. 날이 서고 불안할 때조차 사랑에 충실하게끔 태어났다. 그간 양안다가 출발시킨 개는 미래, 백야와 숲, 세계의 끝, 몽상 속을 떠돌며 안식처를 찾는 여정에 독자를 초대한 바 있다. 이 책은 마침내 그의 재능인 사랑을 앞세운, 종잡을 수 없는 사랑을 좇아가는 일곱 번째 로드 무비다. 나는 이 개가 편히 쉬길 기도하는 한편 더 많은 헤매임을 보여 주길 바라고 있다. 비극일지 희극일지 모르는 감정의 입체 속에서 길을 잃는 듯한 정서적 체험은 양안다의 시가 지닌 매력인 동시에 사랑의 매력이다. 당신이 그런 사랑을 이해한다면, 이 시집을 이해할 것이다. 사랑 앞에서 그랬듯 몇몇 페이지 앞에서는 멈춰 있게 될 것이다. 뭐가 뭔지 모르는 기분을 느끼거나 한숨을 쉴 것이다. 나도 그렇게 양안다의 독자가 됐다.

작가 인터뷰

  • [젊은 작가 특집] 신이인 “시의 순수하고 외로운 면을 애정합니다” | 예스24
    2026.03.16.
  • 신이인 시인의 작업실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2025.08.13.

작품 밑줄긋기

p.65
지나치게 와닿습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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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 2026.07.12. 오후 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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