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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 더 다양한 과학책을 꿈꾸며
1 그렇게 과학책 편집자가 된다 과학책을 만드는 필요충분조건 2 누가 만들고 누가 읽을까 과학 도서 시장의 변화 3 어떤 책을 만들 것인가 나만의 도서 목록 만들기 4 과학책을 기획하는 방법 해외편 5 과학책을 기획하는 방법 국내편 6 과학책을 편집하는 방법 번역서 7 과학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 미팅의 기술 8 어떻게 만들 것인가 편집 과정 9 편집 외의 것들 디자인, 홍보, 마케팅 나오는 글 - 과학책 편집자의 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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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시야를 넓히는 새로운 지식과 독자를 만나게 하는 일
과학은 우주의 심연을 이야기하고, 인간을 이루는 물질을 분석하며, 복잡한 수식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학을 특별한 지식이 있는 사람만이 다루는 범접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과학은 그저 첫발을 내딛기 힘든 학문일 뿐, 호기심을 풀어 나가는 즐거운 탐구 과정입니다. 『과학책 만드는 법』의 저자 임은선 편집자는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특별히 과학을 좋아한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책을 만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과학의 매혹에 빠져 17년 동안 과학책 전문 편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과학책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책을 만드는 사람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분야라고 말하며 편집자라면 누구나 꼭 한 번쯤 과학책을 만들어 보라고 권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서 걷는 사람들인 과학자들과 함께 일하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누구보다 강한 호기심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책 애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고심하는 것도 매일의 즐거움이고요. 이 책은 순수하게 진리 탐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즉 과학책 저자와 과학책 애독자, 그리고 과학책 편집자들에게 과학이라는 진리 탐구의 과정이 어떻게 한 권의 책으로 담기는지 보여 줍니다. 과학책을 통해 과학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와 독자를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기 위하여 과학은 과학자조차 전공 분야가 아니면 잘 안다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가지로 뻗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야와 상관없이 다양한 과학책을 두루 만들어야 하는 과학책 편집자는 도대체 어떻게 일해야 하는 걸까요? 임은선 편집자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심리학 등의 책을 두루 기획 편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과학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비법을 전수합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유용한 조언 중 눈에 띄는 것은 ‘과학자와 이야기 나누는 방법’과 ‘편집 노트 쓰기’입니다. 흔히 까다로운 천재처럼 묘사되는 과학자들과 어려운 분야에 관해 대화하는 것은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예비 과학자 저자와 만나기 전에 어떤 정보를 탐색해야 하는지, 만나서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매번 새로운 주제로 책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새로운 용어와 지식을 정리해 둘 수 있는 편집 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저자는 참고 문헌을 통해 기획을 하거나 외서 검토 소견서를 작성하는 방법 등, 과학책 기획부터 편집까지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들을 풀어 놓습니다. 과학책 편집자는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과학과 이를 연구하는 과학자, 그리고 독자를 이어 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튼튼한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과학 편집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분명 더없이 좋은 조언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