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머리에 … 3
사람이 소가 되다 ··· 7 소가 세상의 주인이 되다 ··· 16 소가 글을 배우다 ··· 24 네발로 기어 다니는 가족을 만나다 ··· 29 동굴에서 만난 사람들 ··· 34 다시 석기시대로 돌아가다 ··· 50 눈물로 일기를 쓰다 ··· 61 마음으로 가르치다 ··· 71 큰소나라의 탄생 ··· 76 잃어버린 인간의 시간을 찾으러 가다 ··· 85 사람 사냥을 하지 말라 ··· 96 소나라들이 국제회의를 열다 ··· 106 눈물은 지혜를 가져다주는 약이다 ··· 112 지옥은 끝이 있다 ··· 120 캄캄소의 욕심 ··· 127 전쟁의 불씨를 키우는 소나라들 ··· 134 황제가 된 캄캄소 ··· 142 바보 폭탄의 비밀을 찾아라! ··· 152 한 줄기 희망이 날아오다 ··· 158 다시 인간시대로 돌아오다 ··· 162 |
신현득의 다른 상품
윤은경의 다른 상품
|
우리나라 판타지 동화의 큰 획을 긋는 작품이다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대대로 소를 귀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가축에 생기는 전염병으로 농민이 소를 땅에 묻어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가축 농가들이 꼽히기도 합니다. 이런 소가 신현득 시인의 동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표현법인 의인화로 소에게 인격을 부여한 것이 아니라 소가 인간과 대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판타지의 세계를 만든 것입니다. 소가 자신들의 완벽한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대조적으로 초라한 인간이 스스로 인간성을 회복하는 과정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나무 잎사귀에 글을 쓰고, 그릇을 만들고 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인간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실은 마술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상상력은 현실을 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그 세계가 10년 뒤 어느 날이 되기도 하고, 100년 뒤 어느 날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인간이 10년 뒤, 100년 뒤 다시 석기시대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지금과 같은 증오와 미움, 탐욕이 없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