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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심포니
양장
원제
Wild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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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첫 그림책
동물 오케스트라와 함께 숲과 바다를 누비는 즐거운 음악 여행. 리듬감 넘치는 글과 경쾌한 그림, 그리고 댄 브라운이 직접 작곡한 21곡의 클래식 연주곡을 들을 수 있는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그림책. 댄 브라운이 책 속에 숨겨놓은 비밀스러운 암호를 찾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2021.06.29. 유아 PD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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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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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Brown

댄 브라운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세 살 때부터 리듬과 수수께끼에 매료되었고, 이 세상의 책벌레들을 위해 책과 음악과 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걸 좋아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그가 쓴 책 중에 유명한 『다빈치 코드』는 다양한 암호(알파벳 등)를 조합하면서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이야기다. 그의 첫 그림책 『와일드 심포니』는 음악과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그의 음악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댄 브라운은 지금 윈스턴이라는 이름의 반려견(래브라도 리트리버)과 뉴잉글랜드에 살고 있다. 한때는
댄 브라운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세 살 때부터 리듬과 수수께끼에 매료되었고, 이 세상의 책벌레들을 위해 책과 음악과 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걸 좋아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그가 쓴 책 중에 유명한 『다빈치 코드』는 다양한 암호(알파벳 등)를 조합하면서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이야기다. 그의 첫 그림책 『와일드 심포니』는 음악과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그의 음악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댄 브라운은 지금 윈스턴이라는 이름의 반려견(래브라도 리트리버)과 뉴잉글랜드에 살고 있다.

한때는 평범한 교사였던 댄 브라운은 『다 빈치 코드』로 일거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실제와 허구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소설의 상상력이 얼마나 방대할 수 있으며,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여주며,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1998년에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를 출간하고 『디셉션 포인트 Deception Point』, 『천사와 악마 Angels&Demons』를 내기까지 그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소설가에 불과했다.

양친이 교사였으며, 부모님이 교사로 있는 뉴잉글랜드의 사립학교에서 성장하였다. 어릴적 꿈은 싱어송라이터로, 세 장의음반을 내고 90년대 초반 홍콩, 한국 등지를 돌며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꿈이 실패로 돌아가고 그는 소설가를 꿈꾸었다고 한다.

2003년 3월 『다 빈치 코드』가 출간되고 전 세계적으로 8,100만 부가 판매되면서, 그와 그가 창조해 낸 랭던, 그리고 이전작인 '천사와 악마'까지 재조명을 받게 된다. 『다 빈치 코드』는 고대 역사와 비밀단체, 암호 등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충분한 연구와 자료조사를 토대로 한 탄탄한 구성력을 갖췄다. 독자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되풀이하며 숨겨진 비밀에 보다 깊숙이 다가가게 하는 흥미로운 내용전개와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다 빈치 코드』가 과거 역사에 기반한 소설이라면, 『천사와 악마』는 현재 진행중인 첨단과학과 종교의 충돌을 그리며 인간 존재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반물질 등의 물리학 지식, 바티칸ㆍ베르니니의 건축예술, 가톨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치밀하게 짜여진 추리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현대과학과 종교의 논쟁을 다룬 『천사와 악마』는, 짐작과는 달리 종교와 과학 둘 중 어느 것이 선이고, 어느 것이 악이냐를 논하는 소설이 결코 아니다. 또한 과학과 종교를 극한으로 대립시켜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고 독자를 몰아붙이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지금까지 선善이라고(또는 악惡이라고) 판단해온 수많은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또 다른 대표작 『디셉션 포인트』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욕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워싱턴 정계에서 세기의 정치 음모가 벌어진다. 지적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이번 소설도 천체물리학과 해양생물학 그리고 각종 최첨단 과학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테크놀로지가 실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NASA의 과학 기기와 델타포스 요원들의 무기들은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의 작품들은 풍부한 인문적, 과학적 사실을 상상력으로 짜맞춘 음모론적 구조를 갖는다. 그는 음모론자라기보다 회의론자에 가깝지만 권력 이면에 숨겨진 것들에 관심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그의 작품들은 쉽게 읽히지만 '비밀결사단체를 중심으로 한 선악의 대결'이란 도식적 구조에 머물러 왔다는 지적도 받는데, 그는 사실상 세상 대부분의 이야기가 선악의 대결구조라며 괴물이나 신화적 상징에 가까운 악인을 설정해 현대적 의미의 신화를 창조해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함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책장을 펼치는 순간 책 속으로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뛰어나다. 그의 글은 흥미와 더불어 미술품, 기호학 등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교양에 대한 풍부한 정보들을 함께 담고 있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다빈치 코드』가 8,100만부, 『천사와 악마』가 4,500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두 작품 모두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고, 세계 언론은 그를 '소설계의 빅뱅'으로 부르고 있다.

댄 브라운의 다른 상품

그림수잔 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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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 Batori

헝가리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광고 대행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면서 유머 있고 재미있는 인물을 만들어 내는 데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꿈이었던 아동 도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소울 메이트인 로버트, 반려묘인 카밀라와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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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방송 일 외에도 아내와 함께 서점 책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 살 딸 셜록이를 위해 책을 읽어 주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경험을 살려 동물들의 오케스트라 이야기인 『와일드 심포니』를 우리말로 옮겼다.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프리랜서로 전환한 그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에 첫발을 내디디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댄싱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밀 독서단
방송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방송 일 외에도 아내와 함께 서점 책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 살 딸 셜록이를 위해 책을 읽어 주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경험을 살려 동물들의 오케스트라 이야기인 『와일드 심포니』를 우리말로 옮겼다.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프리랜서로 전환한 그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에 첫발을 내디디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댄싱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밀 독서단] [차이나는 클라스] [프리한19] 등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사?교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 신뢰받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상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544g | 279*254*9mm
ISBN13
979116579586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7개국에 판권 수출!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첫 그림책!
방송인 오상진의 번역으로 만나다!

지휘자 생쥐가 이끄는 동물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하루 동안의 음악 여행!


“어린 나에게 음악은 비밀스러운 은신처였어요. 음악은 나의 슬픔을 달래 주었고, 외로울 땐 친구가 되어 주었고, 기쁠 땐 그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었죠. 그중 최고는 음악이 나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었다는 거예요.” -작가 댄 브라운의 말

“라임과 운율이 살아 있고, 암호와 코드가 숨겨져 있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옮긴이 오상진의 말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이 그림책 작가로 변신하다!
평범한 교사로 지내다가 2003년 『다빈치 코드』로 세계적인 작가가 된 댄 브라운. 그의 어릴 적 꿈은 싱어송라이터였다. 음악 교사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음악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그는 20대 중반에 어린이 음악앨범 〈Musica Animalia〉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늘 음악을 삶의 동반자로 여겼던 댄 브라운은 이 앨범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음악 그림책 《와일드 심포니》를 펴냈다.
지휘자 생쥐를 중심으로 새, 캥거루, 고양이, 가오리, 하마, 개구리, 타조, 아르마딜로, 멧돼지, 조랑말, 대왕고래, 치타, 코끼리, 쥐, 딱정벌레, 거미, 박쥐, 백조, 귀뚜라미까지 총 20가지 동물이 등장하여 음악을 연주하며 재밌는 비밀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준다.

“음악도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와일드 심포니』의 리듬감 넘치는 글과 그림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요. 또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동물들의 개성이 이야기를 전달하는 여러 종류의 암호처럼 하나가 되지요.” -작가 댄 브라운의 말

라임이 살아 있는 댄 브라운의 글에 그림을 입힌 수잔 바토리는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으로 동물 오케스트라의 개성 넘치는 모습들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또한 댄 브라운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비밀스러운 암호들을 그림 속에 절묘하게 숨겨 놓았다.
『와일드 심포니』는 2020년 9월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위에까지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7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으면서 다양한 언어로 출간되고 있다.

“댄 브라운은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의 아주 유쾌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그림책 데뷔작은 분명 히트할 것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다빈치 코드의 저자이자 성인들을 위한 대중소설로 유명한 댄 브라운이 어린 독자들에게 음악이 곁들여진 시적인 그림책을 선보였다. 수잔 바토리의 그림은 엉뚱 발랄하고 매력적이다.” -커커스 리뷰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의 첫 그림책은 운율시, 퍼즐, 동기 부여하는 지혜의 메시지, 음악 등이 폭넓고 생기 넘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북리스트

★ 댄 브라운이 직접 작곡한 오케스트라 연주곡이 수록된 그림책
이 그림책의 핵심은 ‘와일드 심포니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다. 그림책 안에 댄 브라운의 오케스트라 곡을 감상할 수 있는 QR 코드가 들어 있다.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와일드 심포니 앱’으로 연결되어 그림책에 등장하는 동물들 이미지와 함께 연주곡이 흘러나온다.
댄 브라운이 음악적 실력을 발휘해 직접 작곡한 21개의 클래식 연주곡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것으로, 마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상케 한다. 그림책 안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특징이 다양한 악기와 연결되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악기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다채로운 악기 소리를 접하면서 어울리는 동물 이미지를 떠올려 보는 경험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함과 동시에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 줄 것이다.
여기서 잠깐! 음악을 들을 때 유용하고 재미난 팁 하나가 있다! 휴대폰으로 앱을 실행하여 음악을 듣다가 다른 페이지의 동물로 넘어갈 때 휴대폰을 그림 위에 놓고 움직이면 해당 음악으로 넘어간다는 것! 일종의 증강현실 기법이다. 번거롭게 트랙을 넘길 필요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음악이 자동으로 넘어가 간편히 들을 수 있으니, 마음껏 즐기기를!

★ 이야기와 음악이 담긴 인생 수업 그림책
이 그림책의 이야기는 지휘자 생쥐가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으는 것으로 시작한다. 초원에서는 캥거루, 타조, 조랑말, 치타 등을 만나고, 바닷속에서는 가오리와 대왕고래를 만난다. 이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숲과 초원과 호수와 바다를 누비며 만나는 동물 친구들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는 작가 댄 브라운이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는 작은 삶의 지혜이다.
아기 고양이들이 폴짝폴짝 뛰다가 넘어지는 모습을 보며 “넘어지는 것도 삶의 일부예요. 중요한 건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는 거예요.”라고 말하기도 하고, 안개 낀 호수에서 홀로 헤엄치는 백조를 보며 “가족, 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즐거워요.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특별해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삶의 지혜가 담긴 짧은 문장은 동물의 특성과 연결되어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른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주어 삶을 대하는 자세와 인생의 가치를 곱씹게 만든다.
크고 작은 동물들, 습성과 성격이 다른 동물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의 모습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꿈꾸는 세상이 아닐까? 아름다운 공동체, 연대의식을 보여 주는 이 작품은 가히 온 가족을 위한 인생 수업 그림책이라 할 만하다.

★ 다양한 퀴즈와 암호 코드를 풀며 입체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놀이책
《다빈치 코드》의 작가답게 댄 브라운은 본문 그림과 작가의 말에 애너그램, 암호 코드 등을 숨겨 놓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본문 그림 안에는 동물이 연주하는 악기 이름이 영문 알파벳으로 숨겨져 있다. 알파벳을 하나하나 찾아 배열하면 악기 이름이 완성된다. 악기의 정답은 그다음 장면에 나온다. 이에 대한 힌트는 댄 브라운 작가 소개글에 들어 있다. 전체 악기들이 나열되어 있는 그림책의 면지도 눈여겨봐야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작가 댄 브라운은 자신이 전하고 싶어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작가의 말’에 암호 코드로 남겨 놓았다. 암호 코드를 풀면 어떤 문장이 될지 꼭 풀어 보기를! 암호 코드를 푸는 도구는 ‘작가의 말’ 위쪽 나뭇가지 그림에 담겨 있다.
악기 이름을 조합하는 애너그램이나 암호 코드를 푸는 놀이가 어렵다면, 아주 단순한 숨은그림찾기도 있다. 지휘자 생쥐와 짝꿍으로 다니는 작은 꿀벌이 그림 속에 숨어 있으니, 어린 유아들은 꿀벌 찾기부터 해도 재밌을 것이다.
이렇듯 『와일드 심포니』는 음악과 암호와 퀴즈 등을 접목시켜 읽고, 보고, 듣는 것에서 더 나아가 두뇌를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입체적인 사고를 하도록 이끄는 새로운 개념의 그림책이다.

★ 방송인 오상진의 번역으로 만나는 말재미 넘치는 그림책
《와일드 심포니》를 우리말로 옮긴 방송인 오상진은 딸 셜록이를 위해 첫 그림책 번역에 도전했다. 라임이 강한 원문의 느낌을 우리말로 살리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메시지를 잘 전달하면서도 운율감을 우리말 어법으로 살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캥거 캥거 캥거루, 너처럼 뛰는 법을 알려 줘. …… 깡충깡충 달려 봐-캥거쌩쌩! 캥거쌩쌩! 껑충껑충 재밌게-캥거퐁퐁! 캥거퐁퐁!”처럼 입에 착 붙어 읽기 좋게 말재미를 한껏 살렸다. 어릴 때 바이올린을 배우고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경험이 있어 음악에 대한 이해까지 갖춘 그는, 댄 브라운의 음악 사랑에서 비롯된 이 작품을 아이를 향한 아빠의 마음을 담아 따뜻하고 유쾌한 우리말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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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진 "딸을 위해 그림책 번역에 도전했어요"
    오상진 "딸을 위해 그림책 번역에 도전했어요"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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