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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화가의 말 1장 꽃들아 안녕! 안녕! 2장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3장 엄마 발소리 4장 되고 싶은 사람 5장 지구는 하나의 꽃병 |
羅泰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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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내가 자주 하면서 잘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시를 소리 내어 읽으면서 베끼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 편의 시를 세 번 읽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 눈으로 읽으면서 한 번 읽고 소리 내어 읽으면서 귀로 한 번 더 읽고 베끼면서 또 읽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시가 대번에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이고 또 외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시를 읽으면서 아름다운 마음이 조금씩 생길 것이고 예쁜 말 고운 말을 조금씩 배우게 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 읽고 베끼기는 매우 좋은 공부이고 아름다운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하루하루의 삶에 나의 시가 좋은 길동무가 되어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가끔은 이 책에 실린 글들을 엄마나 아빠와도 나누어 읽는다면 더욱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 나태주 시인 “시화 작업에서 그림의 역할은 풍부한 내용이 담긴 담백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와 그림이 서로 담백하게 어울리면서 이 책을 접하는 어린이 여러분에게 다양한 상상의 공간을 열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가 소박하고 담백하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여러 어린이들이 줄곧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지 않고 이 시화집의 줄 친 공간에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동시를 따라 쓰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연필 글씨로 사각사각 따라 쓰는 모습을 상상할게요.” - 윤문영 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