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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 주는 똑똑한 말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이 화두는 고정욱 저자가 고운 말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의 원고를 쓸 때 가장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해 온 질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따듯하고 차가운 온도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바로 우리가 주고받는 ‘말’이기 때문이지요. 앞의 두 권 『다정한 말, 단단한 말』 『빛나는 말, 힘 나는 말』에서 건넨 문장은 어린이들의 내면과 관계를 성장시켜 주는 고운 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자기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습니다. 완결판인 『똑똑한 말 당당한 말』은 ‘나’에서 ‘우리’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며 어떠한 말을 건넸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권에 담은 고운 말은 ‘슬기로운 말하기’로 나와 주변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고 싶은 모두를 위한 문장입니다. ‘말하기’는 무엇보다 자기의 생각과 뜻을 또렷하고 분명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도 누군가에게 상처나 오해가 생기지 않게 말하는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생각 없이 한 이야기에 마음이 불편할 때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 이 밖에도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친구에게는 “네 생각은 알겠어. 이제 내 생각도 들어볼래?”라고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장을 쓰면서 한 번 더 마음속으로 연습해 본다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주눅 들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른들께 예의 바르게 마음을 전하는 당당한 말 아이들에게는 나와 내 또래뿐만 아니라 나와 소통하는 주변의 소중한 어른들에게도 할 말을 예의 바르게 전할 수 있는 말들이 필요합니다. 친구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 주기 위한 말을 ‘똑똑한 말’로,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예의 바른 말을 ‘당당한 말’로 담았습니다. 김정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아기자기하면서도 풍성한 배경이 담긴 그림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생활에서 자주 쓰일 스물두 가지 말 표현을 어렵지 않게 익히면서 한 편의 시 문학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똑똑한 말 당당한 말 따라쓰기』과 함께 아름답고 고운 말들을 다시 새기면서 마음속에 자신감과 안정감을 얻을 시간입니다. [작가의 말] 자신을 지키고, 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똑똑하게 말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서로 어울려 사는 사회에 필요한 올바른 의사소통의 방법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당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을 해 보면 좋겠습니다.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5. 반갑게 인사해요 1학년 1학기 사람들. 그림책으로 만나는 사람들 1학년 1학기 사람들. 다섯 글자 예쁜 말 2학년 1학기 국어 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2학년 1학기 나. 멋진 나 3학년 1학기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3학년 2학기 국어 5. 바르게 대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