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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 단단한 말』
나에게 힘을 주는 단단한 말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 … 12 비교하지 않을 거야 … 14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 16 다시 하면 돼 … 18 뭐든지 다 잘할 수는 없어 … 20 나는 이게 정말 좋아 … 22 걱정하지 마 … 24 우리도 할 수 있어요 … 26 난 나를 믿어 … 28 하나, 둘, 셋, 넷 … 30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다정한 말 같이하자 … 34 부탁해 … 36 무슨 일이야? … 38 내가 도와줄까? … 40 나는 … 42 아, 그렇구나 … 44 이유가 있겠지 … 46 네 생각은 어때? … 48 내 말 좀 들어 줘 … 50 네가 그러면 기분이 나빠 … 52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니야 … 54 미안해, 이제 안 할게 … 56 괜찮아 … 58 사랑해 … 60 『빛나는 말, 힘 나는 말』 1부 · 내 마음을 응원해 주는 힘 나는 말 나처럼 해 봐 그럴 때도 있어 넌 생각보다 강해 울어도 괜찮아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있는 그대로도 괜찮아 대답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멈추지 말고 계속해 봐 좋은 일도 생길 거야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가 있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2부 · 우리를 반짝이게 하는 빛나는 말 나랑 같이 놀자 맛있는 거 먹자! 멋지다! 내가 있잖아 너라서 좋아 네가 제일 좋아 우리는 친구잖아 미안해 너도? 나도 그래 내일 또 놀자 고마워 『똑똑한 말, 당당한 말』 친구 사이를 단단하게 이어 주는 똑똑한 말 기다려 줄래?_12 생각해 보고 이야기해 줄게_14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_16 그러니까 내 말은…_18 한 번 더 말해 줄래?_20 이번엔 내 차례야_22 오늘은 그만하자_24 몰라서 그랬어_26 그런 건 정말 못 하겠어_28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_30 내 생각도 들어 볼래?_32 예의 바르게 마음을 전하는 당당한 말 혼자서는 못 하겠어요_36 제 잘못이 아니에요_38 이렇게 해 주세요_40 그렇게 말하면 속상해요_42 꼬마라고 부르지 마세요_44 울고 싶을 땐 울어요_46 겁나도 하는 거예요_48 꼭 다 잘해야 해요?_50 그냥 마음이 그래요_52 우리도 알고 싶어요_54 제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_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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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할까?’
나의 마음을 선뜻 표현할 수 없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누군가에게 고마움이나 미안함, 위로를 건네기 힘들 때가 있다. 흘러넘치는 마음에 비해 말이 쉽사리 나오지 않거나, 나의 감정이 어떤지 명확히 알아차리지 못해 입을 열기 어렵기도 하다. 수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어른들도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매번 주어지는 난해한 과제이다. 이제 ‘나와 우리’라는 작은 울타리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이 책의 저자인 고정욱 작가는 매일같이 강연을 다니며 어린이 독자들의 고민을 들어 왔다. 강연을 들으러 온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 것을 느끼며 안타까워 하던 작가는 어느 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한 아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자신의 울타리를 지킬 수 있는 스물네 가지 고운 말을 엮었다. 아이들을 응원하고 보듬어 주고 싶은 고정욱 작가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그림책,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는 말,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을 따스하게 풀어 낸 작품이다. 단순히 말 표현을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저자가 아이들을 어여삐 여기는 진정성이 글에 어우러져 한 권의 시집을 읽는 것 같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이야기를 포근하게 감싸는 그림, 길고 복잡한 마음에 쉼표 같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수많은 어린이를 만나며 활발히 소통해 온 고정욱 작가의 이야기에, 『파랑 오리』로 전 세계 그림책 독자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 릴리아 작가가 그림을 그린 작품이다. 고정욱 작가의 나긋한 목소리가 담긴 듯한 글에 어우러진 그림들은 페이지마다 쉼표 같은 여백과 여운을 남긴다. 각각의 페이지에 담긴 말과 공감을 주는 고정욱 작가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 한마디에 더해진 릴리아 작가의 그림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차분하고 고요한 물결을 퍼뜨린다. 릴리아 작가만이 지닌 섬세한 감수성은, 지금까지 서투른 마음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받았거나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다독이고 싶은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다시 한번 책을 펼치고 싶은 여운을 남긴다. 이 책은 나와 누군가를 포근하게 안아 주고 싶은 이들에게 언어를 통해, 그리고 글과 그림을 통해 어떤 것보다도 단단하고, 누구보다도 다정한 마음을 가지게 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