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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ㆍ 6
편역자 서문 ㆍ 10 Ⅰ. 거룩한 신학의 학문(De wetenschap der Heilige Godgeleerdheid) ㆍ 14 1. 거룩한 신학의 학문(교수 취임 연설) ㆍ 16 ⑴ 거룩한 신학의 원리 ㆍ 20 ⑵ 거룩한 신학의 내용 ㆍ 39 ⑶ 거룩한 신학의 목적 ㆍ 59 2. 해설 ㆍ 81 ⑴ 취임 연설의 의의 ㆍ 83 ⑵ 취임 연설의 요약 ㆍ 88 Ⅱ. 기독교와 교회의 보편성(De katholiciteit van christendom en kerk) ㆍ 100 1. 기독교와 교회의 보편성(교장 이임 연설) ㆍ 102 ⑴ 성경의 가르침 ㆍ 105 ⑵ 교회사를 통한 이해 ㆍ 117 ⑶ 우리에게 주어지는 의무 ㆍ 147 2. 해설 ㆍ 165 ⑴ 이임 연설의 의의 ㆍ 165 ⑵ 이임 연설의 요약 ㆍ 171 주제 색인 ㆍ 180 인명 색인 ㆍ 184 |
Herman Bavin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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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교수님의 수고로 만나게 된 두 저작은 헤르만 바빙크 신학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신학이 학문인가 하는 질문은 적어도 임마누엘 칸트 이후에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신학의 학문성을 옹호하는 일은 바빙크 시대의 개혁신학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이 되었습니다. 바빙크는 고대교회와 종교개혁을 통해서 개혁교회 안에서 면면히 흘러온 신앙고백에 기초한 신학을 견고하게 고수하면서도 이 신학이 근대 계몽주의가 제시하는 학문성과 그 원리에 비추어도 여전히 학문일 수 있음을 옹호했습니다. 다른 한편 이런 그의 태도는 교회와 기독교의 보편성을 고수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기독교 신앙, 특히 개혁신앙은 고립된 분파주의가 아닙니다. 철저히 개혁신앙을 고수하는 일과 창조 세계 모두를 아울러 삼위의 영광을 추구하는 작업은 모순적이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단일한 몸부림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소개된 두 저작을 통해서 바빙크 신학의 이런 정신을 충분히 알고 이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김재윤 (고려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가 깜픈 신학교 교수 취임 연설인 ??거룩한 신학의 학문??과 교장 이임 연설인 ??기독교와 교회의 보편성??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대단히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바빙크는 취임 연설을 통해 거룩한 신학의 원리, 내용, 목적을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로 규정했습니다. 이는 신학이 급속도로 세속화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 가운데 압도적인 울림으로 우리 영혼을 강타할 연설입니다. 게다가 바빙크는 이임 연설을 통해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통일성, 창조와 재창조의 유기적 연합,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교회의 보편성, 보편적인 기독교 신앙을 설득력 있게 제시함을 통해 세계 종교로서의 기독교와 기독교 신앙이 가진 공적 역할에 대한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본서는 깜픈 초기 시절 바빙크가 사유하고 고민했던 생각의 흐름의 ‘알파와 오메가’가 고스란히 드러난 종합 선물 세트입니다. 종합 선물 세트는 늘 짜릿한 흥분감과 기쁨을 선사합니다. 정확한 번역과 친절한 설명 및 요약까지 곁들여진 이 놀라운 선물 세트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반드시 피해야 할 최악의 악수(惡手)일 것입니다. 반드시 꼼꼼히 읽고 그 내용을 풍성히 누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박재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초빙교수) 헤르만 바빙크의 주저이자 대작은 개혁교의학 전집(1906-1911)과 개혁파 윤리학(깜픈 시절 강의 원고)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260여 권의 저술을 남긴 카이퍼와 달리 그 종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빙크의 논저들은 어느 하나도 간과해서는 안될 주옥같은 글들입니다. 특히 그의 깜픈 신학교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취임연설문들과 교장과 총장 이임 연설문들은 개혁교회와 신학에 관련되고 당시대에 주요 이슈였던 문제들을 전문가다운 필치로 다루어주었기에 한편 한편이 옥고들입니다. 바빙크 소천 100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 1883년도 깜픈 신학교 교수 취임 연설문과 1888년도 교장직 이임 연설문이 화란어 직역본으로 소개되는 것은 실로 놀랍고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학문으로서의 거룩한 신학에 대한 논의나 기독교와 교회의 보편성에 대한 이 논의들은 19세기말 뿐 아니라 21세기 한국 교회에도 소중한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이상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