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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우주산책
다중우주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묻다
유호종
필로소픽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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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 of Life 시리즈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우주관의 변천

01 고중세의 신령한 우주
02 근대의 공허한 우주
03 현대의 초월적 우주

2장 우주의 드러난 모습

01 거대함
02 극단적 다양성
03 기묘함
04 탁월함
05 드러난 우주의 초월성

3장 우주의 가려진 모습

01 우리 우주에 대한 착각
02 우리 우주에 대한 무지
03 다중우주에 대한 무지
04 전체 우주의 초월성

4장 나의 탄생과 유물론

01 내가 태어날 확률
02 우주에서 가장 놀라운 일
03 나의 탄생 확률을 높이는 단계적 방법
04 동시적 다중우주에서의 탄생
05 시간적 다중우주에서의 탄생

5장 유신론과 다중우주

01 나의 탄생과 신의 양자역학적 개입
02 신의 존재에 대한 여러 입장들
03 과학의 발전과 신의 자리
04 악의 문제와 다중우주
05 신에 대한 믿음의 근원
06 유신론의 한계와 불가지론

6장 무지의 원인과 범위

01 인간 인식의 한계
02 우주의 인식 초월성
03 무지의 범위와 정도

7장 무지에 대한 대처

01 무지의 자각
02 과학자의 한계
03 열린 태도

8장 다중우주에서의 죽음

01 나의 반복 가능성
02 ‘죽음 이후는 무’ 추론과 반박
03 유물론에서의 죽음 이후
04 우주여행의 방법
05 우주 대 죽음

9장 유물론에서 본 삶의 의미

01 단일우주 유물론에서의 삶의 의미
02 다중우주 유물론에서의 삶의 의미

10장 불가지론에서 본 삶의 의미

01 마땅한 세계관
02 의미와 고통

맺는말: 서재 안의 고양이
미주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학사 학위를, 철학과(서양철학 전공)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에서 의료윤리 담당 연구교수로 근무했다. 특히 인생의 근본 문제를 ‘죽음’과 ‘고통’으로 보고 이를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떠남 혹은 없어짐: 죽음의 철학적 탐구》, 《고통에게 따지다》, 《죽음에게 삶을 묻다》 등을 저술했다. ‘도덕적 책임, 자유의지, 낙태, 인간 복제, 치료 중단, 의사와 환자의 관계, 도덕 교육, 추리 및 논증’ 등의 주제로 20여 편의 논문을 썼으며 《의료문제에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학사 학위를, 철학과(서양철학 전공)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에서 의료윤리 담당 연구교수로 근무했다. 특히 인생의 근본 문제를 ‘죽음’과 ‘고통’으로 보고 이를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떠남 혹은 없어짐: 죽음의 철학적 탐구》, 《고통에게 따지다》, 《죽음에게 삶을 묻다》 등을 저술했다.
‘도덕적 책임, 자유의지, 낙태, 인간 복제, 치료 중단, 의사와 환자의 관계, 도덕 교육, 추리 및 논증’ 등의 주제로 20여 편의 논문을 썼으며 《의료문제에 대한 윤리와 법의 통합적 접근》(공저), 《문제해결을 위한 추리논증》 등 10여 종의 책을 냈다. 현재는 현대과학의 방대한 성과에 담긴 세계관적 의미를 탐구하여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그 첫 결실이 바로 이 책이며, 이어서 ‘엔트로피’를 주제로 같은 작업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2*225*30mm
ISBN13
9791157832224

책 속으로

필자가 우주과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애초에 철학을 공부했던 이유의 연장선에서이다. 세계와 삶에 대한 근본적 통찰을 위해 철학을 전공하였고 종교 공부도 곁들여 왔다. 그러다 과학의 성과가 이런 통찰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철학과 종교가 오래 묵은 분야라 기존의 아이디어들을 반복하는 데 비해 우주과학 분야에서는 새로운 발견과 지식, 시각이 활화산처럼 뿜어져 나온다. 이 뿜어져 나온 것들이 어떤 새로운 산을 이루어 어떤 새로운 전망을 가능하게 할지 모를 일이다. 그러니 이 시대의 구도자는 우주과학 공부를 열심히 할 일이다. 필자를 포함해 우리 모두는 그런 구도자의 피를 크든 작든 나눠 갖고 있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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