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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외전
양장
arte(아르테)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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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화 백록과 청애 _ 7
2화 천상의 노랫소리 _ 33
3화 타향에서 만난 옛 벗 _ 60
4화 용혈천향 _ 88
5화 이국의 호희 _ 104
6화 아름다운 산앵두나무 꽃 _ 123
7화 뱀을 동굴 밖으로 유인하다 _ 142
8화 불광대전 _ 161
9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듯 차근차근 _ 182
10화 숨겨진 진실 _ 208
에필로그 양관삼첩 _ 230

그 후의 이야기1 정월대보름 _ 235
그 후의 이야기2 이 집에서 서열이 낮은 사람 _ 243

저자 소개 2

처처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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側側輕寒

쌍둥이자리.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로 저장 출신이며 현재 저장성작가협회 회원이다. 당당왕 베스트셀러 작가 및 영향력 있는 작가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장웨(iReader)와 톈마오(T-mall) 도서 ‘올해의 작가’ 명단에 선발되기도 했다. 그녀의 작품은 미국, 한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대만 금석당(KingStone Bookstore) 등 여러 곳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깊이 파고들지 못하고, 꽃 키우는 걸 좋아하지만 억울한 죽음이 이루 말할 수
쌍둥이자리.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로 저장 출신이며 현재 저장성작가협회 회원이다. 당당왕 베스트셀러 작가 및 영향력 있는 작가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장웨(iReader)와 톈마오(T-mall) 도서 ‘올해의 작가’ 명단에 선발되기도 했다. 그녀의 작품은 미국, 한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대만 금석당(KingStone Bookstore) 등 여러 곳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깊이 파고들지 못하고, 꽃 키우는 걸 좋아하지만 억울한 죽음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옛 지도를 보며 고대도시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는 것이 취미다. 가슴에 품은 유일한 꿈은 방 안에 여유롭게 앉아 10년을 글을 쓰며, 100가지 사랑 이야기와 1,000년의 역사를 독자들의 마음에 전하는 것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잠중록(簪中?)』, 『광망기(光芒?)』, 『천안(千?)』, 『복사꽃이 이른 곳마다 긴 곡조가 시작된다(桃花??起?歌)』, 『궁중기·북락사문(?中?·北落??)』, 『봉지도훈(奉旨逃婚)』, 『유광지년(流光之年)』, 『한여름의 장미(仲夏?薇)』, 『용을 주웠다』, 『포말하우트』, 『한여름의 장미』, 『달빛 흐르는 그해(流光之年)』, 『천 가지 얼굴의 천사(千面天使)』 등이 있다.

처처칭한의 다른 상품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에 거주하며 다양한 중국 문학 작품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소설 『아쥐 이야기(阿居的故事)』와, 만화 『은산몽담(隱山夢談)』, 『별과 달의 사랑(星月之愛)』, 『표인3』, 『잠중록』 1~4권, 『표인, 표적을 지키는 자』 3~9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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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56g | 135*194*20mm
ISBN13
9788950997458

책 속으로

황재하가 따져 묻자, 경해는 언짢은 듯 황재하를 흘겨보았다. “주막집 바깥에 등롱이 그때까지도 켜져 있었습니다. 장군이 문을 부수고 들어왔으니 열린 문 밖에서 불빛이 들어왔고요. 그리고 장군께서 이곳에 온 지 벌써 두세 달이 지났는데, 장군의 체격이나 평소 칼을 잡는 자세, 목소리, 얼굴…… 뭐, 그 정도도 못 알아보겠습니까?” --- p.41

“맞아요. 만약 거안 주사를 위한 제전이라면, 그 범인이 제물로 받쳐질 가능성이 가장 크겠죠. 듣자 하니 왕 장군의 행방이 묘연해서 지금까지도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죠?” --- p.67

주자진이 긴장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소리를 낮추어 말했다. “와, 간우 낭자의 말이 진짜였어! 정말 제전에서 사람을 죽일 건가 봐!”
황재하는 단두대 건너편에 무대가 있는 것을 보면서 눈썹을 찌푸렸다. “정말인가 봐요. 한쪽에서는 사람을 죽이고 한쪽에서는 가무를 하고.” --- p.73

별안간 그의 품에 안기게 된 황재하는 너무 놀라 무슨 말인가를 하려 했으나, 순간 이서백이 황재하의 어깨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 힘이 어찌나 센지 황재하의 몸이 미세하게 떨릴 정도였다. --- p.84

“살짝 피비린내 느낌이 나는 향인데, 그 향이 몹시 진하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퍼지지. 하지만 사나흘이 지나면 향에 대한 기억만 남고 향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지.” --- p.90

무라야한나는 순간 크게 놀라며 완강하게 거절했다. “전 안 갈 거예요! 사람들이 제가 죄수로 전락했다 오해하면 나중에 누가 저를 부르려 하겠습니까. 돈 있는 사람들이 제일로 겁내는 게 재수 없는 거예요!” --- p.117

“하지만 경해 대정이 입은 상처는 너도 봤잖아. 왕 형의 횡도가 경해 대정의 등을 관통했어. 각도나 힘, 찔린 깊이로 볼 때 절대 자기 손을 등 뒤로 돌려 찔렀다고 볼 수는 없어!”
“누가 알겠어요. 세상일에 불가능한 게 어디 있다고. 또 모르죠, 가서 조사를 해보면 뭔가 수확이 있을지.” --- p.128

이서백이 고개를 돌려 옅은 미소를 지으며 황재하에게 물었다. “가령 우리가 뱀을 동굴에서 나오게 하려 한다면, 네 생각에는 빨리 하는 것이 좋겠느냐, 아니면 천천히 하는 것이 좋겠느냐?”
황재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당연히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요.” --- p.141

“호희가 재물을 사취하더니, 결국 그 보응을 오늘 받는가 봅니다! 그 유명한 노래꾼 무라야한나가 남의 재물을 탐해놓고 돌려줄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더이다! 드디어 오늘 붙잡혔다 하니 화를 피해가긴 어려울 것이오! 감천수 돌다리로 가면 그 호희가 연못에 가라앉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니 어서들 가보시오!” --- p.142

“아무튼 여전히 의문투성이네요.” 황재하는 비녀를 뽑아 탁자 위에 그림을 그리며 정리해 나갔다. 성 안과 밖, 각기 다른 두 곳에서 삼경에 동시에 일어난 두 사건은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시간적으로는 서로 충돌하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연결된 사건일까. --- p.152

“왜 그럴까?” 이서백이 황재하에게 바짝 다가가 귓가에 대고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나지막이 말했다. 이어진 그의 말은 황재하의 두 볼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기에 충분했다.

--- p.156

출판사 리뷰

천재 추리 소녀가 펼치는 압도적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조회 수 1억 뷰, 80만 부 판매 ★
★ 카카오페이지 베스트셀러 1위 ★

신의를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여자
가장 두려운 순간에 만사를 제쳐두고 그녀에게 달려온 남자
황량한 세상에서 오직 서로를 의지하는 두 사람


이서백과 황제하가 혼례를 앞둔 어느 날, 왕온이 사람을 죽이고 사라졌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청애'라 칭하는 자신의 칼로 거안국 사신과 부하 두 명을 찔러 사망자 두 명과 중상자 한 명을 낸 중대한 사건! 그러나 이 두 사건에는 이상한 점이 있는데 바로 왕온이 같은 시간에 성 안과 밖, 두 군데에서 동시에 나타나 같은 칼로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당 전체가 들썩이기 시작하고, 이서백은 돈황을 관활하는 사주 자사 구승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에 황재하는 보름 후 앞두고 있던 혼례를 미루고 위험에 빠진 왕온을 돕기 위해 사막으로 향하는데…….

“마음에 걱정을 안은 채로 혼례를 올리게 하고 싶지는 않구나.
어찌 네가 다른 남자의 생사를 걱정하게 둘 수 있겠어.”

탁월한 수사 능력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황재하와 한 번 본 것은 결코 잊지 않는 기억력을 지닌 치밀한 지략가 이서백. 두 사람의 압도적인 미스터리 로맨스 『잠중록 외전』에는 본편 독자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외전 속 외전’도 담겨 있다. 황재하와 이서백의 애틋한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한 팬들에게 반가운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


★★★ 국내 독자들의 찬사 ★★★
· 이 책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정말 한 장도 대충 읽을 수가 없다.
· 사극과 미스터리가 잘 어우러진 최고의 작품이다. 인생작을 만났다.
· 점점 사건 해결 방법이 치밀해지네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장이 빨리 넘어가요.
·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이야기. 재화와 기왕의 후일담이 무척 궁금합니다!
· 카카오페이지에서 먼저 읽어보고 전 4권 구매. 후회 없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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