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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교회와 세계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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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이야기를 열며 - 시간의 변신 / 최종원

첫째 날
한국 교회 -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 옥성득

둘째 날
과학과 기독교 - 합리적으로 사고할수록 약해지는가 / 이영석

셋째 날
N번방 - 성 착취 카르텔에 함께 대항할 동료를 찾습니다 / 오수경

넷째 날
저널리즘 - 한국에서 기자로 산다는 것 / 김지방

다섯째 날
공중보건 - 질병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 이희제

여섯째 날
탈종교 -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속으로 / 박정위

일곱째 날
본회퍼 -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없이 / 김광현

여덟째 날
공공신학 - 새로운 역할과 자리가 열린다 / 최경환

아홉째 날
이중 소명 - 일과 가정, 둘 다 되나요 / 송수진

열째 날
루터교 - 질문하고 소통하며 고분고분하지 않기 / 최주훈

이야기를 닫으며 - 우연이 만든 기록 / 최종원

저자 소개11

서양사학자(영국사).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역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클레어홀과 울프슨 칼리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서양사학회와 도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평생 영국 사회사, 노동사, 생활사, 사학사 분야의 많은 논문과 저서를 쓰고, 옮긴 그는 2022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연구 논문 앤솔로지를 엮은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저술이다. 평소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국내파 학자로 지방 중소대학의 교양과목 선생으로 30년을 지내다 퇴직했다”고 겸양을 보였지만 누구보다 성실한 학문적 자세로 젊은 서양사학자들의
서양사학자(영국사).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역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클레어홀과 울프슨 칼리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서양사학회와 도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평생 영국 사회사, 노동사, 생활사, 사학사 분야의 많은 논문과 저서를 쓰고, 옮긴 그는 2022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연구 논문 앤솔로지를 엮은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저술이다. 평소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국내파 학자로 지방 중소대학의 교양과목 선생으로 30년을 지내다 퇴직했다”고 겸양을 보였지만 누구보다 성실한 학문적 자세로 젊은 서양사학자들의 롤 모델로 꼽히곤 했다.

저서로는 『산업혁명과 노동정책』(1994), 『다시 돌아본 자본의 시대』(1999), 『역사가가 그린 근대의 풍경』(2003), 『사회사의 유혹』(전 2권, 2006), 『영국 제국의 초상』(2009), 『공장의 역사: 근대 영국사회와 생산, 언어, 정치』(2012), 『지식인과 사회: 스코틀랜드 계몽운동의 역사』(2014),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2015), 『영국사 깊이 읽기』(2016), 『삶으로서의 역사』(2017), 『유럽의 산업화와 노동계급』(공저, 1997)이 있고, 번역서로 『영국민중사』(1988), 『역사학을 위한 변론』(1999), 『옥스퍼드 유럽 현대사』(공역, 2003), 『자연과학을 모르는 역사가는 왜 근대를 말할 수 없는가』(2004), 『잉글랜드 풍경의 형성』(2007) 등이 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LA) 아시아 언어문화학과 임동순·임미자 한국기독교학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대학원에서 신학 수업을 이어나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신학교(신학석사)와 보스턴 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박사)에서 기독교 역사를 공부했다. 현재는 UCLA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한국 종교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성서공회사』(전 3권), 『다시 쓰는 초대 한국교회사』, 『한국 기독교 형성사』(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 『쇠퇴하는 한국교회와 한 역사가의 일기』, 『한국교회 첫 사건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LA) 아시아 언어문화학과 임동순·임미자 한국기독교학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대학원에서 신학 수업을 이어나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신학교(신학석사)와 보스턴 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박사)에서 기독교 역사를 공부했다. 현재는 UCLA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한국 종교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성서공회사』(전 3권), 『다시 쓰는 초대 한국교회사』, 『한국 기독교 형성사』(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 『쇠퇴하는 한국교회와 한 역사가의 일기』, 『한국교회 첫 사건들』 등이 있고, 편역서로는 『언더우드 자료집』(전 5권), 『대한성서공회사 자료집』(전 3권), 『목판화로 대조한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생애』, 『마포삼열 자료집』(전 4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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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루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루터의 신앙은 질문하는 신앙이요, 루터 종교 개혁의 핵심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서 성경을 읽고 질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온 저자는 루터의 저작과 신학을 쉽게 풀어 이야기하면서 오늘의 교회를 설명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문적 엄정함과 목회적 열정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현실의 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보고 성경에서 그 해답을 모색한다. 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명화로 해설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예배란 무
루터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루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루터의 신앙은 질문하는 신앙이요, 루터 종교 개혁의 핵심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서 성경을 읽고 질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온 저자는 루터의 저작과 신학을 쉽게 풀어 이야기하면서 오늘의 교회를 설명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문적 엄정함과 목회적 열정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현실의 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보고 성경에서 그 해답을 모색한다. 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명화로 해설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예배란 무엇인가》와 《고요한 저녁 묵상》, 《루터의 재발견》이 있고, 《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 《마르틴 루터 소교리문답 해설》,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 《프로테스탄트의 기도》, 《기독교와 현대사회》를 우리말로 옮겼다.

최주훈의 다른 상품

드라마 관찰자. 세상 모든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아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부딪히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면서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고 듣기를 즐긴다. “누구나 가슴에 드라마 한 편씩은 품고 사는 것”이라는 말을 믿으며 재미있게 본 드라마와 드라마보다는 조금 심심한 일상, 드라마보다 더 흥미로운 세상에 관해 수다 떨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작가를 꿈꿨지만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하고 나서야 글쓰기에 재능과 열정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렇게 멀어진 꿈과 지켜야 할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싶어 비영리단체 활동가가 되었다. 동시에 자유기고가로도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글을
드라마 관찰자. 세상 모든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아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부딪히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면서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고 듣기를 즐긴다. “누구나 가슴에 드라마 한 편씩은 품고 사는 것”이라는 말을 믿으며 재미있게 본 드라마와 드라마보다는 조금 심심한 일상, 드라마보다 더 흥미로운 세상에 관해 수다 떨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작가를 꿈꿨지만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하고 나서야 글쓰기에 재능과 열정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렇게 멀어진 꿈과 지켜야 할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싶어 비영리단체 활동가가 되었다. 동시에 자유기고가로도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싣고 있다. 다른 작가들과 함께 『일 못하는 사람 유니온』 『불편할 준비』 『을들의 당나귀 귀』를 썼다.

오수경의 다른 상품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에서 기독교 문화, 상담 심리, 매스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하고, 「기독교적 주체 연구-알랭 바디우의 철학에서 ‘주체’(sujet)와 디트리히 본회퍼 신학의 제문제」라는 제목으로 박사 논문을 썼다. 한동대학교에서 서양철학을 가르치며,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종교개혁 500년, 이후 신학』, 『3·1정신과 한반도 평화』, 『3·1정신과 이후 기독교』를 함께 썼다.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 대학과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와 아카데미에서 일하면서 강연을 기획하고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현재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공신학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공신학으로 가는 길』,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공저), 『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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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미디어(주) 대표. 국민일보에서 기자로 21년 동안 일하면서 정부와 시민, 기업과 교회 등을 취재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택한 직업이었지만 사람을 배우는 일도 벅찬 시간이었다. 2021년 봄 갑작스레 자회사의 경영을 맡았다. 이왕 책임을 맡았으니 기레기라는 오명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싶은데 만만치 않다. 『정치교회』, 『적과 함께 사는 법』을 썼고, 『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 등의 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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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 통계청 사회통계분석관, 오타와 대학교 외래강사. 브라운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인구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캐나다 연방정부 통계청에서 건강, 이민, 노동, 종교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오타와 대학교에서는 인구학, 사회통계, 건강사회학, 소수집단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다년간 지역교회에서 지역사회와 해외구제 사역을 담당해 왔다. 저서에는 Korean Immigrants in Canada: Perspectives on Migration, Integration, and the Family(공저) 등이 있다.
치과의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의 Evergreen Dental 원장. 손과 기구를 이용해 정밀하게 작업하는 것을 좋아해서 치과의사가 되었다. ‘치료 잘하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보존과,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보철과, 두 차례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임상의로 살아가던 어느 날 아무리 치료해도 또다시 생겨나는 환자들을 보며 ‘우리는 왜 아파지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건강할 수 있을까’를 질문하게 되었다.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재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 Berkeley)에서 공중보건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경영학자, 고려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부학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피앤지(P&G)에서 마케터로 근무한 바 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제정책 석사학위를, 미국 시몬스 칼리지(Simmons College)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하였다. 소비자 행동과 소비문화이론에 관한 연구로, Psychology & Marketing, Journal of Advertising, Journal of Business Research 등의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기획최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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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유럽 중세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4년간 한국에서 연구하고 가르쳤고, 2012년 말 캐나다로 이주했다. 지금은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가르치고 있다. 인문주의자라는 자의식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를 읽어 가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멀리서 한국을 건너짚는 글쓰기를 하려면 보람과 부담이 교차한다.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한국의 독자들과 소통하는 행운에 늘 감사한다. 외국살이가 20년 가까이 되지만, 여전히 머뭇거리는 주변인이다. 변화는 변방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날마다 되뇌며 산다. 광활한 대자연 품에서 열심히 걷다 보면
2002년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유럽 중세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4년간 한국에서 연구하고 가르쳤고, 2012년 말 캐나다로 이주했다. 지금은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가르치고 있다. 인문주의자라는 자의식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를 읽어 가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멀리서 한국을 건너짚는 글쓰기를 하려면 보람과 부담이 교차한다.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한국의 독자들과 소통하는 행운에 늘 감사한다. 외국살이가 20년 가까이 되지만, 여전히 머뭇거리는 주변인이다. 변화는 변방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날마다 되뇌며 산다. 광활한 대자연 품에서 열심히 걷다 보면 버틸 힘이 생긴다. 그래서 많이 걷는다. 나그네요 순례자처럼.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 2018),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비아토르, 2019),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 2020), 『공의회, 역사를 걷다』 (비아토르, 2020) 등을 썼고, 『신데카메론』(복 있는 사람, 2021)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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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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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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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6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5만자, 약 4.8만 단어, A4 약 103쪽 ?
ISBN13
9791191987300

출판사 리뷰

교회의 걱정

내일이 어떤 얼굴을 하고 찾아올지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두려움과 불편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해졌다.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채 이어지고 있다. 한국 교회도 별다른 준비 없이 그 풍랑에 휩쓸려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언제 가라앉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물결은 높고 사납다. 첫째 날(한국 교회-옥성득), 둘째 날(과학과 기독교-이영석), 여섯째 날(탈종교-박정위), 일곱째 날(본회퍼-김광현), 여덟째 날(공공신학-최경환)은 한국 교회의 내일을 모색한다. 교회가 할 만한, 아니 해서 마땅한 걱정과 우려는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그에 기초해 나름의 길을 찾아 나간다. 분명한 것은 교회의 생존을 넘어 세계의 생존에 힘을 모으는 교회로 거듭나야 역설적으로 교회도 생존할 수 있다는 상식이다. 그래서 세계의 변화에도 더불어 주목하게 된다.

세계의 전환

셋째 날(N번방-오수경), 넷째 날(저널리즘-김지방), 다섯째 날(공중보건-이희제), 아홉째 날(이중 소명-송수진), 열째 날(루터교-최주훈)은 급변하는 일반 사회의 최근 흐름을 되짚어 보면서, 그 안에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한국 교회의 목소리라고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유포된 내용과 어떻게 다른지 눈여겨볼 만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그간 한국 교회를 과잉 대표해 온 목소리는 사그라지고, 일반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목소리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교회와 일반 사회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세계로 통합하리라는 전망을 더 밝게 한다.

새로운 현실

다분히 고색창연한 『신데카메론』이라는 제목은 『데카메론』이 그랬듯이 새로운 현실, 새롭게 찾아올 세계를 호명한다. 역병으로 재편되는 세계와 함께, 석연치 않았던 교회의 불행한 면면들도 새로운 빛 아래로 들어간다. 그래서 큰 고통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은 한국 교회에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 교회와 세계의 재편을 예고하는 열 가지 이야기는 앞으로 어떤 길이 가능한지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제 선택은 전에 없던 파고를 넘으며 위태롭게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는 교회에 달렸다. 세계와 함께 변화할 것인가, 아니면 어제와 함께 사라질 것인가.

특징

- 팬데믹 시대, 그 이후 다가올 교회와 세계에 관한 낯설고 새로운 열 가지 이야기!
- 1인의 주장이 아니라 공동의 토론으로 기독교 신앙과 교회 공동체의 내일을 모색한다.
- 타당하고 검증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토의한 내용을 제시한다.

독자 대상

- 코로나19와 같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이들
- 진리 탐구를 위해 새롭게 교류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
- 다수의 주장을 수용하면서 모임을 이끌기 원하는 목회자 및 선교단체 간사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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