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미얀마 8요일력
노성일
소장각 2021.11.02.
베스트
여행 에세이 top100 5주
가격
23,000
10 20,700
YES포인트?
1,1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 7요일의 세계에서 8요일을 사는 사람들

1부 시간선 위에 서다
2. 같은 시간선에 놓인 삶
3. 달력이 왜 필요하지?

2부 미얀마/8요일/달력
4. 이름을 들어 보니 화요일에 태어나셨군요
5. 천동설은 여전히 일주일을 지배한다
6. 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7. 미얀마 달력의 기원년, ID;peaceB
8. 원조의 원조 달력

3부 연결된 시간선에서 만난 좋은 친구
9. 사라진 미래, 불안한 오늘, 밝아 오는 새 아침
10. 튼튼한 나무에 앉아 번쩍 든, 자유를 향한 세 손가락

나가며
참고 문헌
이미지 출처

저자 소개 1

영어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인간과 역사에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정보들을 연결해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작업을 좋아하며, 글자가 종이와 만나 아름다운 균형을 이룰 때 짜릿함을 느낀다. 낮에는 ‘작은 책들의 집, 소장각’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밤에는 동남아시아를 덕질하며 관련 저술을 이어 가고 있다. 평소에는 오감을 닫고 있다가 필요할 때만 열어서 사용하는 능력이 있다.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 대학원 과정인 더배곳을 마쳤으며,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와 한국디자인사학회 정회원이다. 캄보디아 문자를 연구한 『크메르 문자 기행』(2020)을 출간했다.

노성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82*234mm
ISBN13
9791196985912

책 속으로

『미얀마 8요일력』은 일주일을 7요일로 세는 방식이 이 세상 누군가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질문으로 시작한 소장각의 두 번째 동남아시아 시각 문화 연구 프로젝트다. 미얀마 문화에 뿌리내린 인도의 천문학, 점성학과 운명론을 아우르는 가운데 주어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며 현실의 벽에 맞서는 당당한 미얀마 사람들의 저력을 미얀마 달력을 중심으로 알아보려 한다.
--- p.16

“당신은 무슨 요일에 태어났나요?”
“태어난 요일...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살면서 단 한 번도 태어난 요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아니, 어떻게 태어난 요일을 모를 수 있어요? 정말 이상하군요.”
--- p.21~22

달력은 흘러가는 삶의 시간에 리듬을 부여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축제나 휴일 등이 비집고 들어오면 새로운 흐름과 활력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같은 달력을 공유하는 공동체는 서로 삶의 리듬을 공유하고 그에 맞춰 살아간다.
--- p.40

미얀마에서는 처음 만나느 사이더라도 이름을 알려 준 뒤에는 서로의 태어난 요일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그 요일에 해당하는 글자를 초성으로 쓴 이름을 붙이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가이드 수린 씨는 자신이 자음 ‘?(/sa/)’로 시작하는 화요일생이라 말했다.
--- p.51

미얀마 달력의 새해는 4월 중순에 시작한다. 미얀마 달력은 매월 날짜를 음력으로 세면서 1년은 천구와 황도를 기준 삼고 항성년을 다르는 태음태양력(lunisolar)이다.
--- p.77

치열한 삶에 새겨지는 사건의 순간을 서로의 역사에서도 발견하는 것, 그 발견이 시공간을 넘어 서로의 시간선을 이어지게 한다.

--- p.98

출판사 리뷰

7요일의 세계에서 8요일을 사는 사람들, 상식에 도전하는 미얀마인들의 시간 속으로
일주일을 7일 단위로 헤아리는 것은 정말 보편 상식일까? 그렇지 않다. 미얀마 사람들은 수요일을 오전일과 오후일로 나누어 일주일을 총 8일로 센다.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리듬을 부여하는 방식은 이렇듯 결코 하나가 아니다. 한 문명이 시간을 어떤 그릇에 담아내는지 살펴보면 그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믿음, 바람, 기대가 보인다. 이 책은 미얀마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역사, 종교, 신화 등을 넘나들며 미얀마 8요일의 유래를 밝힌다. 그것은 다시 8요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과 내일에 이른다.

‘덕업 일치’ 디자이너, 여행하고 연구하고 쓰고 펴내다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이너의 여행기’이자, ‘동남아시아 시각 문화 연구자의 연구물’이자, ‘출판사 발행인이 직접 만들고 펴낸 책’이다. 책의 기획부터 집필, 편집, 제작까지 모두 한 사람이 그린 그림 안에 있는 것이다. 각각의 역할과 공정은 때때로 상충하기도 하지만, 미얀마의 8요일을 오롯이 책에 담아내겠다는 일념이 조화를 이뤄 냈다. 총 60여 종에 이르는 사진, 그림, 일러스트, 지도 등 풍성한 시각 자료에서 미얀마라는 낯선 문화에 대한 저자의 호기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누군가의 ‘덕질’과 ‘업’이 일치한 결과는 때로 전혀 다른 두 세계를 잇는 다리가 된다.

미얀마의 자유를 향한 세 손가락… 연대의 자리로의 초대
저자가 놓은 두 세계 사이의 다리는 독자들을 자유를 향한 투쟁의 자리로 이끈다.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로 생명을 잃은 미얀마인의 수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 운명처럼 8요일을 따르는 미얀마인들은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세 손가락을 하늘로 높이 드는 운명의 개척자들이기도 하다. 민주화를 향한 투쟁의 경험이 새겨진 한국 독자들의 시간선과 미얀마 독자들의 시간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코로나19로 시공간의 연결과 단절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 지금, 그럼에도 우리의 삶이 이어져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1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