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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존중, 모든 문제를 풀어줄 만능열쇠 … 006 1. 존중의 시대가 온다 행복한 가정과 일류 기업의 공통점 사람을 움직이는 진짜 강한 힘 … 017 게으른 자들의 천국이 최고 몰입의 일터로 변신한 비결 … 022 창의성이 폭발하는 회사 … 026 최강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030 행복한 가정의 기초는? … 042 가성비 최고의 투자는? … 051 존중 없는 소통은 쇼다 … 055 무엇이 교육을 살리는가 … 062 존중이란 무엇인가 … 069 2. 존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존중의 표현 아는 만큼 존중할 수 있다 … 077 돈이 아니라 관심을 … 081 진정한 관심은 경청으로 표현된다 … 085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 090 인정과 칭찬이 위대함을 낳는다 … 096 감사를 표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 105 인사는 힘이 세다 … 113 환대의 힘 … 118 3. 옳음보다 친절을 선택하라 존중과 친절 옳음보다는 친절을 선택하라 … 129 충조평판, 절대로 하지 말자 … 134 감정은 존재의 핵심 … 143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 146 공감과 친절의 힘 … 151 약자에 대한 친절이 진짜 친절인 까닭은? … 161 거절할 때도 품격을 지켜라 … 166 낮추면 높아진다 … 169 논쟁에서 지고 인간관계에 이겨라 … 178 4. 먼저 손을 내밀어라 존중과 포용 내 마음의 평수는 얼마일까 … 185 ‘다름’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 … 188 실수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한 까닭은? … 193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 … 199 잘난 척하는 사람을 스승으로 모셔라 … 206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 주는 친구를 가까이하자 … 209 5. 사랑한다면 자유를 허하라 존중과 자유 최고의 존중은 자유를 주는 것 … 219 건강한 가족의 비결은 자유 … 224 창조적인 조직은 자유를 먹고 자란다 … 229 결정할 자유를 허하라 … 235 취향을 존중해야 하는 까닭 … 240 회사의 시간은 회사에, 개인의 시간은 개인에게 … 244 타인의 공간을 소중하게 대하라 … 249 명령하지 말고 권유하라 … 253 6. 내 생각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존중과 화 화, 존중 문화의 최대의 적 … 261 지혜롭게 화 내는 법 … 265 화는 선택이다 … 268 심리적 소화기를 장착하라 … 273 슈디즘을 버려라 … 278 내 생각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 … 282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화낼 일이 없다 … 286 화를 기록하라 … 290 에필로그 먼저 나를 존중합시다 …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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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CEO는 욕먹는 자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CEO가 회사를 옮길 때는 직장인 익명 게시판인 블라인드에 ‘속이 시원하다’, ‘폭탄을 OO회사에 던져서 미안하다’ 등의 악평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CEO라는 자리가 성과를 내기 위해 구성원들을 압박하면서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그와 정반대 되는 경영자가 있어 화제입니다. 삼성전기 사장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으로 옮긴 경계현 사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 p. 19
“해카톤에 참여해야 할 의무도 없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밤을 새우면서 일하는 겁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그러게요.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재미있잖아요?”였습니다. 페이스북의 해카톤뿐 아니라 많은 혁신 기업들이 재미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을 존중하고,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하여 내재적 동기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p. 27 애플의 한 영업사원이 자신의 말을 경청해 준 그를 존경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그에게 하찮은 질문이란 없었다. 그는 내가 애플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인 것처럼 나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나를 스티브 잡스처럼 대했다. 그의 표정, 목소리 톤 그리고 오랜 침묵이 나를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줬다. 그날, 나는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직원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됐다. 나는 수만 명의 직원 중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었다.” --- p. 86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은 “프로 풋볼 선수를 스카웃하듯 최고경영자를 뽑는다면 나는 데이비드 노박David Novak에게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을 맡기고 싶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얌브랜드를 성공시킨 비결은 ‘직원이 즐겁고 고객이 행복하면 회사가 성장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존중을 실천한 것이었습니다. --- p. 99 인사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 즉 존중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동입니다. 인사를 잘하면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사를 잘하는 사람들에게 따라다니는 말 중의 하나는 ‘사람이 됐어’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좋은 평판을 얻게 되니 고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소통과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사소해 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존중’이 아닐 수 없습니다. --- p. 115-117 아이들을 변화시킨 힘은 옳은 말이 아니라 아이들 안에 숨겨진 보석 같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교육 문제의 열쇠 또한 존중의 회복에 있을 것입니다. --- p. 136-137 자신보다 지위나 권력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수했을 때 그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보다 지위나 권력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누구나 괜찮은 사람인 척할 테니 말입니다. 권력자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잘 하지만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못하고 가혹하게 대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인격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겠지요. ---- p. 195 어린아이라도, 갓 들어온 신입이라도 명령하지 말고 권유형을 사용하면 훨씬 신사답다는, 존중한다는 인상을 줄 것입니다. 가게와 식당, 공공장소에서 권유형 표현만 잘 쓰더라도 상당수의 갈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명령 대신 권유형 표현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 p. 257 누군가 존경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에게 화를 내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가 실수를 해도 이해하고 넘어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누군가에게 존경을 받는다면, 그 사람은 나에게 화를 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존경이라는 것이 받고 싶다고 저절로 받게 될 리 없습니다. 진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면 저절로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타인을 존중하는 것은 스스로 화를 줄이는 방법이자 화(禍)를 당하지 않는 비결이기도 한 것입니다. ---- p. 272 우리의 언어습관에는 알게 모르게 슈디즘이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화를 내고 관계가 틀어지는 일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한 번만 생각해 주는 여유를 가져도 화낼 일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 p. 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