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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병에 대한 저항력도 어느 정도 생길 뿐 아니라, 심리적인 긴장감도 적어진다. 때문에 아이에게 소홀히 하기 쉬우나 바로 이 시기가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는 신체적 토대가 만들어지는 시기이니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잘 도와 주어야 한다. 아이는 자라면서 뼈가 한결 굵어지고 단단해진다. 그리고 근육이 발달하는 것도 바로 이 시기이다. 이와 같이 급격한 발달의 기초가 되는 것은 동물성 단백질 등의 질이 좋은 단백질이다. 지용성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지방성 음식, 그리고 우유 등의 무기질, 녹색이 짙은 야채에 많은 비타민 등도 물론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이런 것들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최근 어린이들은 지방성 음식이나 단백질은 비교적 섭취가 좋은 반면 무기질이나 비타민은 섭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어린이들이 채소나 생선 같은 것을 먹지 않고 햄버거나 피자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다. 이런 식습관을 고쳐 탄수화물,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양의 부족은 갖가지 결핍 증상을 초래한다. 영양분이 부족한 이유는 대개 음식을 가리기 때문인데, 이 시기는 엄마 아빠의 지도에 따라 고쳐 나갈 수 있는 시기니 주어지는 음식은 무엇이건 잘 먹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당근이나 오이를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그것을 갈아 형태를 모르게 해서 먹으라고 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그 음식을 먹이게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런 방법보다는 엄마와 아빠가 식탁에서 당근과 오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당근과 오이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 p.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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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잘못된 간식습관을 들이게 되면 필요이상으로 열량을 섭취하기 때문에 비만이 될 우려가 많게 된다. 또 당분같은 에너지의 섭취는 많은 반면 꼭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우므로 골격이 약해지고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또 단 음식이 입맛을 당겨 간식의 습관화로 더 자주 단 음식을 먹으려 하기 때문에 잘못된 간식 습관을 들이지 않는 간식메뉴의 조화가 필요하다. 1.어린이 간식의 문제: 간식이 올바른 식습관을 깨드린다. 2.당분이 적은 간식으로 : 당분 위주의 간식은 해롭다. 3.다양한 음식의 섭취 : 중요한 것은 많은 종류의 식품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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