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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양장
우리학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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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로시오 보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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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io Bonilla

일러스트레이터는 현재 스페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주목받고 인기를 끌고 있다. ‘WHAT’S THE COLOUR OF A KISS?’라는 작품으로 2015년에 스페인 문화교육부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부모가 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에 더욱 감명받아 이후 아동 그림 작가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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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과 중남미 문학을 공부했고, 남미와 스페인에 잠깐씩 살며 다양한 스페인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 오랫동안 다양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해 왔습니다. 그림책 『마음아 살아나라!』에 글을 썼고,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잠 못 드는 판다 여왕』 『난 나와 함께 갈 거야』 『이게 바로 나야』 『엄마는 집 같아요』 『왜 나는 초대 안 했어?』 『초콜라타는 왜 다시 돌아왔을까?』 등을 여러 필명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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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38g | 225*285*10mm
ISBN13
979116755048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기발한 상상력에 사랑스러운 그림을 더하다,
스페인 ‘최고의 책’ 수상 작가 로시오 보니야의 그림책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는 약 5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간한 스페인의 대표 그림책 작가 로시오 보니야의 그림책이다. 독창적이고 기발한 상상력과 발랄하면서도 깊이와 내공이 느껴지는 이야기 구성,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마음껏 펼쳐 온 로시오 보니야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마을, 그곳에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작품에 실어 사회문제와 우리가 지녀야 할 가치관을 일러 준다. 『뽀뽀는 무슨 색일까?』로 아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으로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상상 속 세상을 그린 작가가 여러 동물이 사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이 책을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

로시오 보니야는 이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불신과 편견으로 빚어지는 고립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각기 다른 모습과 특성을 가진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독자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바라보도록 재치 있게 유도했다. 이 책의 표지에는 각각의 캐릭터가 서로 분리된 형태로 나열되어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듯하지만 이어지지 않는 이 캐릭터들의 시선은 우리 자신을 포함한 이웃들의 불신, 끊어진 연결고리를 상기시킨다. 조심스럽게 노크하듯 책을 펼치면 로시오 보니야의 색채가 가득한 이야기와 그림이 우리를 맞이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속 살아 숨 쉬는
훈훈한 반전과 유머, 진정성 있는 주제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는 에너지 넘치는 병아리 열 마리를 키우는 암탉, 옆집에 이사 온 고양이를 두려워하는 생쥐, 인터넷에 중독돼 문을 걸어 잠그고 사는 올빼미 등 다양하고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별히 모나거나 삐뚤어지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인데도 살가운 인사를 건네 본 적 없이 서로에게 오해와 편견을 가진 이들은 두려워서, 혹은 쑥스러워서 자신의 이웃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러다 올빼미 파퀴타 부인의 집에 작은 소동이 생기고, 비명을 들은 옆집 이웃은 작은 용기를 내어 파퀴타 부인의 집 문을 두드린다. 이웃이 이웃에게, 그리고 또 다른 이웃에게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장면, 서로에게 가진 오해의 장막이 걷히는 순간은 따스한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소통과 관심의 중요성, 우리가 다시 찾아야 할 ‘정(情)’이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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