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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색깔
김화요다나 그림
오늘책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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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나에게만 있는 능력·6
주소혜와 윤민하·26
윤민하가 하는 말들·41
동그라미의 밖·60
두 개의 비밀·78
아가미가 있나 봐·93
주소혜의 색깔·106
그리고 이제는·125
글쓴이의 말·130

저자 소개 2

2011년 「엄마의 통장」으로 KB국민은행 창작동화제 우수상, 「내 얼룩이」로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로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과 『좋아, 하는』으로 제28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못 하겠다, 젓가락질』 『일주일만 예뻐지게』 『거짓말의 색깔』 『좋아, 하는』 『내가 모르는 사이에』 『공룡 관찰 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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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를 읽고 그 순간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이 좋아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출판 및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 기분 좋아지는 새로운 이야기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덩이에 빠졌어!』, 『불꽃산 천년별』, 『거짓말의 색깔』, 『신기한 이야기 반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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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396g | 180*238*12mm
ISBN13
979116825077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는 약 78억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가끔은 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지구에 발을 붙인 채 서로서로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게 말이에요. 그것보다 더 놀라운 건요, 이 78억 명의 사람들이 모두 다르다는 거예요. 누구나 이 세상의 유일한 존재이고 특별한 한 명이라는 사실. 그것만 한 기적이 또 있을까요?
옆에 있는 친구를 자세히 들여다보아 주세요. 78억 명의 사람들 중 누구와도 같지 않은, 그 친구만의 색깔이 보일 테니까요. 그리고 소중하게 대해 주세요.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 여러분을 다정하게 마주하는 아주 특별한 한 명이니까요.”

--- 「글쓴이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아이

귀엽고 다정한 소혜는 새 학기 첫날부터 반의 중심이 된다. 모두가 인기 많은 소혜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하고 소혜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지온이 역시 소혜처럼 해맑은 친구라면 맑은 숨만 내쉴 거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교실을 뒤덮은 회색 연기의 시작은 늘 소혜였고, 지온이는 모두가 자기만 바라보고 귀 기울이는데도 거짓말을 하는 소혜를 이해할 수 없다. 결국 소혜에게 속는 친구들이 안타까워 소혜가 중심에 있는 원 밖으로 나와 버린다.

그러다 우연히 병원에서 소혜를 보게 되고, 지온이의 눈에 회색 연기 안의 또 다른 소혜가 들어온다. 장애가 있는 언니에게만 관심이 쏠려 있는 엄마의 눈을 잠시라도 자기를 향하게 하기 위해 회색의 입김을 뿜어내는 소혜에게서 외로움의 색깔이 보였던 것. 지온이는 여전히 너무 쉽게 거짓말을 하는 소혜가 싫지만 조금은 알 것도 같다. 공주처럼 우아해 보이지만 자신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초조해하던 소혜의 마음을, 늘 불안한 듯 손톱 밑에 피가 맺혀 있던 소혜, “나는, 누구든 나를 보게 하고 싶으면 거짓말부터 나오던데.”라고 말하던 소혜였다.

거짓말 속에 숨겨진 ‘마음’ 스펙트럼

거짓말을 보는 아이 지온,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아이 민하, 거짓말을 너무 쉽게 하는 아이 소혜. 세 아이의 공통 바탕에는 ‘거짓말’이 있지만 이 책은 거짓말의 흑과 백, 옳고 그름에 대해 정답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거짓말 속에 담긴 누군가의 마음의 색깔을 보라고 한다. 지온이의 눈을 따라가며 거짓말을 바라보는 다양한 각을 만들어 낸다. 지온이가 이상한 꿈을 꾸기 전에 읽었던 『양치기 소년』의 소년은 왜 거짓말을 했을까? 모든 아이들의 중심에 있는 소혜는 왜 거짓말을 멈추지 못할까? 거짓말을 하지 못해 소혜와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민하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처음 거짓말을 보게 된 지온이는 거짓말의 색깔은 회색, 회색의 입김을 뿜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로 선을 그었다. 사람들을 화나게 하면서도 거짓말을 반복하는 양치기 소년의 외로움은 보지 못하고 소년이 거짓말만 하지 않았어도 양은 죽지 않았을 거라고 원망했다.

하지만 소헤를 통해, 민하를 통해, 엄마를 통해 누군가는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고,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누군가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알아 간다. 그래서 세상은 회색과 회색이 아닌 색 뿐인 곳이 아니라 훨씬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곳이라는 것도.

리뷰/한줄평35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거짓말의 색깔]은 주인공 지온이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거짓말의 다양한 색깔을 탐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지온이는 거짓말을 들으면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가족에게 비밀로 해야 할 만큼 특별한 능력입니다. 새로운 학기에서 만난 친구 민하와의 관계를 통해 지온이는 거짓말이 항상 나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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