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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채, 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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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과 분홍색으로 나뉜 장난감 가게는 재미없어놀고 싶은 장난감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파란색 장난감이 많은 곳에는 남자아이들이, 분홍색 장난감이 많은 곳에는 여자아이들이 구경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손님들이 모두 떠난 장난감 가게에는 놀라운 일이 생겨요. 공주 인형은 공주 옷을 벗고 축구를 하러 떠나고, 로봇은 앞치마를 매고 쿠키를 구워요. 장난감들은 파란색과 분홍색 구분 없이 각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지요. 하지만 가게 문을 여는 시간이 다가오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해요. 가게를 찾아오는 어린이들이 바뀐 장난감의 모습을 싫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 때문이에요. 장난감들은 문득 그대로 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나게 놀던 모습 그대로 자리를 잡았어요. 바뀐 장난감을 본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선천적으로 좋아하는 게 다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회적인 영향이 큽니다. 이 책을 통해 성별에 따라 장난감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진정으로 좋아하는 장난감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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