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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보자!’ 형이 동생의 손을 잡아 끌었어요.
커다란 꽃 속에 사이좋은 개구리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동생 개구리에게 커다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형 개구리는 밖으로 나가자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밖에 나서기를 두려워한 동생은 고개를 흔들었어요. 익숙하고 편안한 꽃을 떠나기 두려웠거든요. 어쩔 수 없이 형 개구리는 혼자 별을 보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꽃 속에 혼자 있던 동생 개구리는 형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다시 해가 떠올라 낮이 되도록 형 개구리는 돌아오지를 않는 거예요.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결국, 동생 개구리는 형을 찾으러 집을 나서기로 결심했어요. 큰 결심을 하고 집을 떠난 동생 개구리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동생 개구리는 형 개구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두려움을 마주할 용기. 그에 대한 응원 린데파스의 새 그림책 『우리 형 봤어요?』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렵기 마련이지요. 그 두려움에 우리는 도전하기보다는 익숙하고 편안한 지금에 머무는 쪽을 종종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세상은 도전하는 자에게만 새로운 페이지를 보여준다고요. 그러니 그 낯설고 두려운 마음을 마주하고, 뛰어넘어 보라고 말입니다. 두려움을 마주할 용기,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려는 작은 시도는, 설령 그 도전이 실패하더라도, 우리의 시간을 더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으로 채우고, 삶을 더 풍성하고 윤택하게 해 줄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또한,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우리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이들이 있다는 든든한 사실을 일깨우며, 용기 내라고, 주저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