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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땅 고르기 ― 인간은 식물의 꿈이다

2 식물의 상상력 ― 식물의 은밀한 감정

3 위험에 대한 지각 ― 식물의 텔레파시

4 유혹에서 술책까지 ― 식물은 느끼고 실행할 줄 안다

5 식물은 칭찬에 민감할까? ― 식물의 감수성

6 식물과 인간의 소통 ― 작은 녹색 외계생명체들

7 공감부터 연민까지 ― 식물은 무엇에 반응하는가

8 연대의 이점 ― 식물의 감정 표출

9 식물의 언어 ― 난 네가 필요해!

10 식물과 음악 ― 식물을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을까

11 식물의 슬픔 ― 식물도 슬퍼한다

12 식물, 버섯 또는 곰팡이? ― 식물의 놀라운 지능과 감각

13 식물은 어루만지는 걸 좋아할까? ― 손길의 힘

14 식물과 죽음 ― 식물은 잔뿌리에서 재생한다

15 식물과 미래 ― 식물은 인간의 미래다

옮긴이의 말 ― 식물은 우리의 존엄한 동반자

저자 소개 2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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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er Van Cauwelaert,디디에르 반 코웰레르

1960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1981년에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 준 편집장 지르 카르팡체를 만나 22세의 나이에『연극이 끝난 밤』으로 작가 데뷔에 성공하였으며 '데르 듀카'상을 수상하였다. 그후 『사랑의 물고기』(1984), 『유령의 바캉스』(1987)을 발표해 각각 로제 니미에 상, 구텐베르크 상을 받으면서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했다. 그의 작가 경력은 1994년작 『편도승차권』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만개했다. 추방 위기에 처한 불법 이민자와 그의 추방을 책임진 한 관리와의 묘한 관계를 통해 이민문제를 풍자적이고 우화적인 기법으로 묘사한 『편
1960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1981년에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 준 편집장 지르 카르팡체를 만나 22세의 나이에『연극이 끝난 밤』으로 작가 데뷔에 성공하였으며 '데르 듀카'상을 수상하였다. 그후 『사랑의 물고기』(1984), 『유령의 바캉스』(1987)을 발표해 각각 로제 니미에 상, 구텐베르크 상을 받으면서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했다. 그의 작가 경력은 1994년작 『편도승차권』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만개했다. 추방 위기에 처한 불법 이민자와 그의 추방을 책임진 한 관리와의 묘한 관계를 통해 이민문제를 풍자적이고 우화적인 기법으로 묘사한 『편도승차권』은 불법이민자 추방이라는 어두운 주제를 우화적인 밝은 기법으로 다뤄 독특한 소설미학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후 『금지된 삶』(1997), 『반 기숙생』(1999), 『언노운』(2003), 『지미의 복음』(2004), 『빛의 집』(2009), 『결혼 입회인들』(2010) 등 매년 한 작품 이상씩 발표하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벌이며 대중과 평단에게 공히 인정받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에는 청소년 SF소설 『토머스 드림』을 모바일 콘텐츠로 연재한 후 종이책으로 발표하는 미디어실험을 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 중 『편도 승차권』 『요정 교육』 『언노운』 『지미의 복음』 등은 세계 유명 영화감독들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반 코블라르트는 연극, 뮤지컬 분야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데, 1996년에는 뮤지컬 「벽을 통과하는 남자」의 대본을 써서 몰리에르 상 최우수 뮤지컬 부문을 수상했다.
번역은 텍스트의 여백과 작가의 침묵까지 살려 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 밀란 쿤데라, 아멜리 노통브, 피에르 바야르, 리디 살베르, 로제 그르니에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모파상의 『멧도요새 이야기』, 로맹 가리의 『레이디 L』, 『하늘의 뿌리』, 『흰 개』, 『밤은 고요하리라』, 『내 삶의 의미』, 『마법사들』, 밀란 쿤데라의 『웃음과 망각의 책』. 『자크와 그의 주인』, 피에르 바야르의 『셜록 홈
번역은 텍스트의 여백과 작가의 침묵까지 살려 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 밀란 쿤데라, 아멜리 노통브, 피에르 바야르, 리디 살베르, 로제 그르니에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모파상의 『멧도요새 이야기』, 로맹 가리의 『레이디 L』, 『하늘의 뿌리』, 『흰 개』, 『밤은 고요하리라』, 『내 삶의 의미』, 『마법사들』, 밀란 쿤데라의 『웃음과 망각의 책』. 『자크와 그의 주인』, 피에르 바야르의 『셜록 홈즈가 틀렸다』, 『햄릿을 수사한다』, 아멜리 노통브의 『앙테크리스타』, 리디 살베르의 『울지 않기』, 나탈리 아줄레의 『티투스는 베레니스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리고 『로맹 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 가쁜 사랑』, 『하늘의 뿌리』,『단순한 기쁨』, 『프루스트의 독서』, 『랭보의 마지막 날』,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 『책의 맛』 『알베르 카뮈와 르네 샤르의 편지』,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어느 인생』, 『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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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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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5.7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9만자, 약 2.1만 단어, A4 약 44쪽 ?
ISBN13
9791186686577

출판사 리뷰

공쿠르 수상 작가가 전하는 식물의 놀라운 발견과 모험
책상과 거실의 식물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에 담긴 새로운 발견들은 과학적 관찰과 실험의 결과이다.
『편도승차권』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하며 대중과학서로도
수상 경력이 있는 저자는 우리가 몰랐던 식물의 놀라운 지능과 감각,
상상력, 생존본능, 인식 능력에 대하여 세계 최고의 식물학자,
인류학자들과 나눈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에게 새로운 원천을 제공해주는 식물을 이해하려고 그들 자리에 서보려고 애쓸 때 우리는 더 인간다워진다. 식물이 우리의 불멸성을, 잃어버린 능력을, 눈먼 에고가 고삐를 틀어쥔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다시 작동시켜주기를. 아니면 그저 우리를 매혹하고, 놀라게 하고, 뒤숭숭하게 마음을 흔들어주기를 바라자. 우리가 식물 덕에 느끼는 이 감정들은 어쩌면 본래 식물에서 온 것인지 모른다.”

“자연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놀랍게도 식물은 광범위한 감정(공포, 분노, 감사, 욕망, 질투, 연민, 연대, 기대 등)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단순하게 혹은 복잡하게 공유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
이 책은 자연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우리가 할 일은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감정이란 무엇인가? 흔히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해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을 말하고, 어떤 사전은 ‘육체의 혼란을 수반하는 복잡한 의식 상태’로 정의하기도 한다.
감정의 출발점은 분명히 ‘의식’이다. 자기와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 작용을 주고 받으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한다.
최근 밝혀진 여러 연구에 따르면, 식물들은 모습을 바꿔가며 공격과 방어를 하고, 동맹을 만들고, 사냥하며, 음모를 꾸미고, 그들의 공포와 고통, 기쁨과 감격을 전달한다.
또한 인간을 인식하고, 인간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인간의 감정에 반응한다. 그들의 지능, 감수성, 심지어 텔레파시까지 과학적 도구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식물이 우리에게 어떠한 치유의 메시지 혹은 감사나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할까

“인간은 식물 없이 살지 못한다.
그러나 식물은 인간 없이도 살 수 있다.”


우리는 봄이면 움트는 새싹과 꽃을 보며 설레고,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낙엽을 보고 마음이 출렁인다. 무더운 여름날엔 무성한 숲과 나무 그늘에 안도하고, 모든 걸 떨군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를 보면 울적해지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이, 식물은 인간이 없어도 잘 살지만, 아니, 인간이 없으면 더 무성하게 번식하겠지만, 인간은 식물 없이는 단 하루도 살지 못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온 삶을 빚지고 있는 이 동반자를 종종 잊고 무시한다. 하지만 소설가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가 식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쓴 이 책을 읽고 나면 식물이 우리의 존엄한 동반자임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더는 길에 돋아난 작은 풀을 보고 무심히 지나치지 못할 테고, 어쩌면 화분에 핀 꽃에 말을 걸게 될지도 모른다. 햇볕을 가리지 않도록 서로 비껴서 돋아난 나뭇잎들을 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고, 지지대를 타고 오르는 덩굴식물을 보면 그 식물이 지지대를 선택하기까지 어떤 탐색을 했을지 상상하게 될지도 모른다. 여하튼, 이 책을 읽기 전과는 사뭇 다른 눈길로 이 땅의 모든 식물을 바라볼 게 틀림없다.
- 백선희 (옮긴이의 말에서)

추천의 말

사실,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는 이미 마르셀 에메나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 버전)에 훨씬 가까운 작가였다. 그는 현실을 묘사하는 것만큼이나 환상세계도 잘 그렸다. (...)
그의 최근 작품 『식물의 은밀한 감정』은 우리를 둘러싼 식물들을 위한 변론이다. 그의 작품을 처음 읽는 이에게도 매혹적이고 마음을 뒤흔드는 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자연이 소통하고, 변화에 반응하고, 포식자들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공격하기 위해 활용하는 온갖 경이로운 수단들을 알게 된다. 공쿠르상에 과학 대중화 상까지 수상한 저자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과학자들이 대개 그들끼리만 간직하려 드는 발견이나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그의 말이 맞다면, 우리는 자살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보다 먼저 지구상에 나타난 식물들이 우리에게 이미 죽음의 전쟁을 선포했고, 우리를 제거하기 위해 온갖 무기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 장 르네 반 데르 플레센

“우리가 나무를 충분히 심는다면 온실효과는 사라질 것이다.” 식물계 전체가 수십 년 전부터 사라져가고 있는 원시림의 샤먼들에게 거듭 말하는 것도 바로 이 말이다. 이제 우리는 귀머거리 행세를 할 시간도 재간도 없다.
- 프랑시스 알레

진정으로 깨달은 것은 식물이 교감을 통해서, 그 사람과 시간을 보낸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동물이 느낄 수 있는 것과 똑같이 식물의 감정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 피가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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