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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슈퍼 로봇
힘들수록 멋지게 신나게 슈퍼 파워
김율도
율도국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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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천고마비는 아는데 소아마비가 뭐에요? 8
그 녀석들 때려주는게 꿈이예요 12
왜 떨어져 살아야 하는거야? 15
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 20
그럼 구만이는 정신장애인이네요? 25
기산은 망친아 30
언어 폭력도 폭력이예요 37
학교 안 다닐래요 45
나쁜 멸치 아저씨 51
장애견 단군과의 만남 60
낙서한다고 복수는 아니야 66
멸치아저씨와 함께 모범시민상을 73
바퀴 달린 단군이 80
장애인을 위한 로봇을 만들거예요 83
장애인 주차구역은 권리야 89
수영장에서 빠진 기산을 아빠가 구하고 96
목욕탕에서 넘어진 아빠 100
구만의 비밀 106
다리를 잘라야 합니다 110
로봇 경진대회 115
구만에게 의족 로봇을 128
아빠는 슈퍼로봇 133
해설 : 승자가 나눠주는 희망의 목소리(고정욱) 136

저자 소개 1

대광고등학교 문학반에서 생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강한 체험으로 인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독학으로 공부한 후 결과, 198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남들보다 5년 늦게 서울예술대학에 졸업한 해인 1991년 제 1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2014년 제 18회 구상솟대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받았다. 출간한 장편소설로 『시인, 조폭』, 『바퀴춤』이 있고 시집으로 『다락방으로 떠난 소풍』, 『그대에게 가는 의미』, 장편동화로 『큰 나무가 된 지팡이』, 『아빠는 슈퍼 로봇』이 있다. 10여년 간 문학을
대광고등학교 문학반에서 생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강한 체험으로 인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독학으로 공부한 후 결과, 198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남들보다 5년 늦게 서울예술대학에 졸업한 해인 1991년 제 1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2014년 제 18회 구상솟대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받았다.

출간한 장편소설로 『시인, 조폭』, 『바퀴춤』이 있고 시집으로 『다락방으로 떠난 소풍』, 『그대에게 가는 의미』, 장편동화로 『큰 나무가 된 지팡이』, 『아빠는 슈퍼 로봇』이 있다. 10여년 간 문학을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교재 『세상을 뒤집는 스토리텔링』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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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278g | 152*255*9mm
ISBN13
9791187911951

출판사 리뷰

어린이가 읽는 동화 장르지만 원론적인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장애인이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디테일하게 짚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이런 문제를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올바른 시민 인식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 나가는지 알려준다. 주인공의 정신력을 배우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장애인 아빠를 둔 아들의 꿈과 용기를 얻는 동화

장애인 이야기가 아니고 장애인 아빠를 둔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장애인이라 마음고생을 하는 어린이가 어떻게 아픔을 이기고 희망을 갖는지 들어보세요. 주인공 기산은 장애인 아빠 때문에 구만에게 놀림 받고 괴롭힘을 당하지만 기죽지 않고, 숨지않고 당당하게 맞섭니다. 엄마랑 떨어져 살아야 할 때 아빠와 같이 살겠다고 선택한 이유는 아빠가 좋아서가 아니고 세상이 모두 싫지만 그래도 아빠 옆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자신 때문에 아무 죄 없는 아들이 힘들어하자 너무 괴롭습니다. 아빠 자신도 어린 시절에 아이들에게 괴롭힘도 당하고 부모와 세상을 원망했습니다. 이제는 상처도 아물고 옹이처럼 단단해졌는데, 아픔도 아름다운 그림이 된 것 같은데 이제 아들은 장애인이 아닌데도 아빠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당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주인공 기산은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것은 카메라로 찍어 해결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한 아저씨도 영상을 찍어 물리치고 강도도 영상을 찍어 잡습니다. 우연히 장애견을 만나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수술을 통해 강아지 휠체어를 채우자 잘 달리는 것을 보고 장애인을 돕는 로봇을 만들기로 합니다. 로봇 경진 대회에 나가 1등을 하고 쌍둥이 동생 기민은 2등을 하자 화가 난 기민은 집으로 가버립니다. 아빠는 목욕탕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쳐 다리를 절단하고 수술해야 하는데 과연 아빠의 의족 로봇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기산을 괴롭힌 구만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구만은 왜 달리기를 잘 하지 못했을까요? 안 좋게 헤어진 쌍둥이 동생 기민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증오에 가득 차 반항하던 기산이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 여러분도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세요. 장애 뿐 아니라 다른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가 있으면 이 동화를 읽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노래 가사처럼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보다 지금 이 순간, 너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됩니다.

고정욱 동화 작가가 추천하는 동화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쓴 동화작가 고정욱 작가가 다음과 같이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아빠가 의족을 쓸 수밖에 없는 심한 장애인이 되자 기산은 이렇게 로봇으로 아버지 의족의 불편한 부분을 해결하려 노력한다. 세상을 원망하기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애쓴다.
장애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미래사회 모습. 그것이 이 작품이 우리에게 그려주는 세상이다. 세상 편견에 온몸으로 부딪쳐 상처도 입지만 결국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꾸려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모진 장애인 차별에서부터 시작해 미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모든 인간은 날아오르길 원한다. 슈퍼로봇은 차별과 편견을 무기력하게 만들며 미래의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날아가게 해주는 희망의 슈퍼 아이콘이다.

- 동화작가 고정욱

추천평

기산은 로봇을 만든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이 생각하는 최고의 그 어떤 것이 로봇이다. 아들이 만들어 준 의족 로봇을 입으며 아버지는 미래에서 온 사나이와 같은 모습이 된다.
로봇은 3원칙을 가지고 있다. 1942년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의 공상 과학 소설 '런어라운드(Runaround)'에서 처음 알려졌다.
첫째,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둘째, 로봇은 첫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이 내리는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셋째, 로봇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원칙을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 로봇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 한다.
장애인을 이 원칙에 대입해보자. 장애인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지만 차별받으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있으니 타인의 억압에 굴종을 강요당하며 자신을 보호하기 어렵다. 이 작품이 말하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들지만 패자는 문제의 주위에만 맴돈다. 승자는 망설일 시간에 문제 해결을 위해 달린다. 그렇기에 이 작품의 주인공 기산은 승자로서 부족함이 없다. - 고정욱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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