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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위한 저녁 식사 … 7 고모는 또 놀러 오실 거야 … 12
개 습격 사건 … 18 미끄럼틀을 타고 호수로 풍덩! … 24 와장창 깨진 유리창 … 31 코끼리와 말벌 … 38 자전거 충돌 사고 … 44 여기서 장애인은 누구? … 52 벌거벗은 엉덩이 … 58 카밀은 어디에? … 64 층층 크리스마스트리 … 71 카밀, 옆으로 방향을 틀어라! … 79 마법사의 냄비 요리 … 87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닌데? … 94 할아버지는 운동선수 … 101 겁 많은 엘라와 회전목마 … 110 장난감 블록으로 지은 도시 … 118 카밀은 커서 무엇이 될까? … 125 곰이야, 자동차야? … 132 거북이 프랭클린과 UFO … 138 작가의 말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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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카밀은 엄마, 아빠, 주지아 누나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엄마가 종종 밥 먹기 전에 식탁에다 반찬 접시들을 꺼내 놓으렴, 식사를 했으니 식탁 좀 닦으렴, 이런저런 심부름을 카밀에게 시키는데 집 안 곳곳을 잘 아는 카밀은 엄마의 심부름을 곧잘 해낸다. 종종 주지아 누나가 카밀이 꺼내 놓은 접시 대신 강아지 사료 그릇을 몰래 올려놓거나, 텔레비전 만화 프로그램을 틀리게 설명하는 등 카밀을 놀려 먹곤 하는데, 물론 카밀도 지지 않고 주지아 누나에게 앙갚음하기도 한다. 이처럼 둘은 늘 티격태격이지만, 정작 둘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존재! 헬렌카 고모가 카밀에게 불구 조카라고 말하고, 동물원에서 한 남자가 카밀에게 보이지도 않는데 왜 동물원에 왔냐고 상처 주는 말을 할 때 적극적으로 카밀의 편에 서서 돕고 카밀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게 바로 주지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늘 2인용 자전거만을 타던 카밀이 혼자 자전거 타는 연습을 아빠와 하게 된다. 과연 앞이 보이지 않는 카밀은 혼자서 자전거를 무사히 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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