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위한 저녁 식사 … 7 고모는 또 놀러 오실 거야 … 12
개 습격 사건 … 18 미끄럼틀을 타고 호수로 풍덩! … 24 와장창 깨진 유리창 … 31 코끼리와 말벌 … 38 자전거 충돌 사고 … 44 여기서 장애인은 누구? … 52 벌거벗은 엉덩이 … 58 카밀은 어디에? … 64 층층 크리스마스트리 … 71 카밀, 옆으로 방향을 틀어라! … 79 마법사의 냄비 요리 … 87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닌데? … 94 할아버지는 운동선수 … 101 겁 많은 엘라와 회전목마 … 110 장난감 블록으로 지은 도시 … 118 카밀은 커서 무엇이 될까? … 125 곰이야, 자동차야? … 132 거북이 프랭클린과 UFO … 138 작가의 말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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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불편한 것에는 틀림없지만,
볼 수 없는 세상이 불완전한 세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카밀은 볼 수 없는데도, 어떻게 여느 아이들처럼 똑같이 지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장애인을 대하는 마음이 동정심이 아닌, 배려하되 공평한 기회를 나누는 것임을, 보이지 않는 세상도 완전한 세상임을, 카밀도 그렇고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에 나오는 사람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 토마시 마우코프스키는 작가의 말에서 앞을 못 보는 카밀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어떤 것인지 또 시각장애인과 같은 장애인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을 읽으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하는 마음이 배려하되 공평한 기회를 나누는 것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