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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명심보감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고전 속으로
범립본김선옥 편저
레몬북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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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고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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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繼善篇(계선편) 7
天命篇(천명편) 18
順命篇(순명편) 26
孝行篇(효행편) 32
正己篇(정기편) 39
安分篇(안분편) 70
存心篇(존심편) 78
戒性篇(계성편) 100
勤學篇(근학편) 113
訓子篇(훈자편) 123
省心篇 上(성심편 상) 133
省心篇 下(성심편 하) 189
立敎篇(입교편) 230
治政篇(치정편) 253
治家篇(치가편) 263
安義篇(안의편) 272
遵禮篇(준례편) 277
言語篇(언어편) 285
交友篇(교우편) 293
婦行篇(부행편) 303
增補篇(증보편) 310

저자 소개 2

范立本

원나라 말기, 지금의 절강성 항주인 무림武林 출신의 학자로 자는 종도從道이다. 자세한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정계에 진출하기보다 지방 향촌이나 산림에 은거하며 후학들을 교육하고 저술 활동을 하면서 일생을 마친 선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 추적秋適이 편제한 초략본抄略本이 유행하면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의 저자를 추적으로 간주했지만 1970년대 초, 단종 때 찍어낸 범립본의 완본이 발견되었다. 『명심보감』 외에 제가齊家의 중요성을 역설한 『치가절요治家節要』 등의 책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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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김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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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박사, 동양미학 전공, 충남당진 출생.성균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예술 및 미학을 전공하였다, 다년간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에서 동양철학과 예술,그리고 미학 , 동양문화에 관하여 연구 및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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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0g | 150*212*20mm
ISBN13
9791191107289

책 속으로

오이를 심은 곳에서 오이를 얻고, 콩을 심은 곳에서 콩을 얻느니,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성글기는 하나 (어느 것 하나도) 누락시키지 않느니라.
--- p.24

어리석고 귀먹고 벙어리라고 하더라도 집은 호화롭고 부자요, 지혜롭고 총명한 자라고 하더라도 오히려 가난함을 받느니라. 타고난 운수는 연월일시에 따라 이미 정해져 있으니, 따지고 보면 운명에 말미암는 것이지 사람에게서 연유됨이 아니니라.
--- p.31

자기의 몸이 존귀하다고 여겨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며, 자신을 위대하게 여겨 남을 작게 멸시하지 말며, 나의 용기에 의지해 적을 가벼이 보지 말라.
--- p.42

일이 순리(順理)로 오거든 물리치지 말고, 일이 이미 지나갔거든 뒤쫓지 말며, 몸이 때를 만나지 못하여 불우(不遇)에 처했더라도 바라지 말고, 일이 이미 지나갔거든 더 이상 생각지 말라.
--- p.68

어리석고 못난 자가 성을 내는 것은 모두 이치에 통하지 못한 까닭이니라. 마음 위에 불길(화)을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흘려라.
--- p.104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당하더라도 거짓 귀먹은 체하고 시비를 가려 말하지 말라. 비유하건대 이것은 마치 불이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으니라. 내 마음은 허공과 같거늘 모두 너의 입술과 혀만이 번거로울 뿐이니라.
--- p.111

하늘은 먹고 살 수 없는 사람을 태어나게 하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자라게 하지 않느니라.
--- p.180

사람을 만나거든 우선 삼분(三分:30%)의 말만 하고, 자기가 지니고 있는 일편단심(一片丹心)을 다 털어놓지 말지니, 호랑이가 세 번 입을 벌리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요, 다만 세상 사람의 두 마음 품음이 두려우니라.

--- p.291

출판사 리뷰

◆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전

『명심보감』은 계선편부터 부행편까지 모두 20편과 증보편 1편, 총 2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행을 강조한 계선편(繼善篇), 하늘의 뜻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천명편(天命篇), 어버이에게 효도하라는 효행편(孝行篇), 자기 자신을 올바로 세워야 한다는 정기편(正己篇), 주어진 분수를 지켜 현재 생활에 만족하라는 안분편(安分篇), 자신에게는 엄격하되 타인에게는 관대하라는 존심편(存心篇), 분노를 누르고 인정을 베풀라는 계성편(戒性篇), 부지런히 학문에 힘쓰라는 근학편(勤學篇),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훈자편(訓子篇), 자아성찰에 도움이 되는 글을 모은 성심편(省心篇), 삼강오륜을 비롯한 실천 윤리를 가르친 입교편(立敎篇), 정치의 요체가 애민(愛民)에 있으며, 청렴·신중·근면이 그 터전이 되어야 함을 일깨워 주는 치정편(治政篇), 집안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을 모은 치가편(治家篇), 부자와 부부 및 형제 관계를 강조한 안의편(安義篇), 예절은 인간관계의 근본이라는 준례편(遵禮篇), 항상 말을 삼가며 근신하라는 언어편(言語篇), 좋은 벗을 사귀라는 교우편(交友篇), 부녀자의 수양을 가르친 부행편(婦行篇) 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실천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이 외에 인과응보에 대한 가르침을 모은 증보편(增補篇)이 있다.

내용은 한결같이 인간 본연의 착한 심성을 강조하며 자아성찰과 수양을 토한 지식과 지혜를 담고 있는 교훈서이다. 『명심보감』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전이며, 오늘날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성과 시대를 넘어 전해지는 삶의 보석 같은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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