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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법구경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고전 속으로
법구지개야 편저
레몬북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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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고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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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무상품(無常品) 부처님 도리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다 8
교학품(敎學品) 항상 마음에 새겨 제 욕심을 없애라 18
다문품(多聞品) 열심히 정진하면 지혜가 밝아져서 올바르게 깨닫게 된다 31
독신품(篤信品) ‘믿음’이 도(道)를 이루는 근본이다 40
계신품(誡愼品)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경계하고 삼가야 한다 48
유념품(惟念品) 항상 정진(精進)해야 한다 55
자인품(慈仁品)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한다 61
언어품(言語品)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69
쌍요품(雙要品) 이 세상 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이다 74
방일품(放逸品) 탐욕을 버려야 한다 83
심의품(心意品) 마음의 법이란 비록 미묘하나 진실이 아니다 92
화향품(華香品) 세상의 모든 일들은 인과관계로 이루어진다 96
우암품(愚闇品) 더울 때는 더운 대로 추울 때는 추운 대로 살아야 한다 103
명철품(明哲品) 깨달음을 통해 생사윤회의 고해를 벗어나야 한다 112
나한품(羅漢品)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항상 흔들림이 없다 120
술천품(述千品)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125
악행품(惡行品) 악행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근심이 없다 133
도장품(刀杖品) 남을 해쳐서는 안 된다 143
노모품(老耗品) 늙어서 뉘우쳐도 소용이 없다 149
애신품(愛身品) 내 몸을 제일로 삼아야 한다 155
세속품(世俗品) 뜻있고 알찬 삶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160
술불품(述佛品) 뱃사공은 물을 건너고 정진(精進)은 교량이 된다 166
안녕품(安寧品) 선을 행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174
호희품(好喜品) 탐욕을 내지 않으면 근심걱정이 없다 179
분노품(忿怒品) 성내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린다 183
진구품(塵垢品) 청탁(淸濁)을 분별하고, 결백(潔白)을 배워야 한다 192
봉지품(奉持品) 탐욕과 사치를 버려야 한다 198
도행품(道行品) 불법의 극치 204
광연품(廣衍品) 몸을 다스리는 것보다 더 어려움은 없다 210
지옥품(地獄品) 지옥에도 받는 죄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216
상유품(象喩品) 스스로 마음을 지키면 코끼리가 구덩이를 벗어남과 같다 222
애욕품(愛欲品) 음란한 애욕은 재앙을 받게 된다 229
이양품(利養品) 의(義)를 행하여 바르게 살아야 한다 241
사문품(沙門品) 스스로 괴롭혀 몸을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249
범지품(梵志品) 스스로 깨달아 구덩이를 벗어나야 한다 261
이원품(泥洹品) 참는 것이 가장 자신을 잘 지키는 것이다 274
생사품(生死品) 몸은 죽더라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288
도리품(道利品) 아랫사람을 선도하고 윗사람을 받들 줄 알아야 한다 296
길상품(吉祥品) 선하게 살면 반드시 큰 복을 받게 된다 305

저자 소개 2

법구는 고대 북인도 건타라국 출신의 학승으로, 불교를 보호하던 카니슈카 왕 아래서 불교 법전의 편수에 종사했다고 전해지지만 “법구경”의 엮은이라는 사실 이외에 문헌적 기록들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생존 연대는『아비달마품류족론』을 지은 바수밀의 외삼촌이라는 점에서 대략 기원 전후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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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지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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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우재석

2004년 51세의 나이에 출가했다. 그의 출가 동기는 우연히 듣게된 뉴스 보도 때문이다. 경상북도 도의원 임기를 마치고 17대 국회의원 출마 준비를 하던 2003년 “45분마다 한 사람씩 자살한다.”라는 보도를 듣게 된 것. 그 순간 ‘단 한 명의 자살자라도 구하라’는 마음의 소리를 들었고, 그 길로 출가를 결심했다. “세속에 살면서 묵언마을을 운영할 수도 있었다. 집을 떠나 머리를 깎은 것은 세속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찾아온 사람들에게 마음의 힘을 집중하고 싶어서였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속세인보다 종교인으로서 다가갈 때 그들이 받아들이는 자세도 다를 것이라고
2004년 51세의 나이에 출가했다. 그의 출가 동기는 우연히 듣게된 뉴스 보도 때문이다. 경상북도 도의원 임기를 마치고 17대 국회의원 출마 준비를 하던 2003년 “45분마다 한 사람씩 자살한다.”라는 보도를 듣게 된 것. 그 순간 ‘단 한 명의 자살자라도 구하라’는 마음의 소리를 들었고, 그 길로 출가를 결심했다.

“세속에 살면서 묵언마을을 운영할 수도 있었다. 집을 떠나 머리를 깎은 것은 세속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찾아온 사람들에게 마음의 힘을 집중하고 싶어서였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속세인보다 종교인으로서 다가갈 때 그들이 받아들이는 자세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출가 동기를 이야기 한다.

속세에서 그의 이름은 우재석. 경상북도 안동 갈라산 자락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까지 이 시골에 살았지만 답답함을 느껴 무작정 도시로 나왔다. 중국집 배달원, 구두닦이, 볼펜 장사 등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 연명하였지만 공부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다. 그의 인생에 변화가 생긴 것은 1980년대 초 일어난 소 파동 때문이다. 당시 그는 안동축협에 근무했다. 소파동으로 120여 만 원에 거래되던 소 값이 12만 원으로 폭락하는 것을 보고 ‘이때야 말로 소를 키울 때’라고 주장하며 스스로 나서서 소 백 여 마리를 키웠고, 이를 토대로 큰 돈을 벌기도 했다. 최초로 한우를 몸무게 재어서 판매했으며, 최초 생산자인 농부가 직판장을 개점해 선보였다. 꽃등심이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고 또 쓰레기통에 들어가던 차돌박이를 여러분 밥상에 올렸다. 그러나 출가 이후 단 한 푼의 보시도 받지 않고 묵언마을을 지었고, 지금은 이곳에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그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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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0g | 150*212*20mm
ISBN13
9791191107296

책 속으로

세상일은 모두가 다함이 있고, 부귀영화 누리던 사람도 역시 끝이 있나니, 만나면 헤어짐이 있는 것같이, 살아 있는 자에게는 죽음이 있다.
--- p.12

밤이나 낮이나 자비로운 생각만 하고 마음속에 남을 이길 뜻이 없어 중생을 해치지 아니하니 이렇게 행함으로 원수가 없느니라.
--- p.65

잠 못 이루면 밤이 길고, 피곤하고 게으르면 길이 멀고, 어리석은 사람에겐 생사가 길다. 그것은 바른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 p.103

마땅히 마음의 등불 켜기를 배워서 스스로 단련하며 지혜를 구하라. 더러움에 물들지 말 것이며, 촛불을 들고 도(道)의 땅을 살펴보아라.
--- p.154

탐욕 속에 근심이 생기고 탐욕 속에 두려움이 생기니 이를 벗어나 탐욕이 없으면 무슨 근심과 무슨 두려움이 있으리오.
--- p.181

차라리 혼자서 선을 행할지언정 어리석은 자와 더불어 짝하지 말 것이니 혼자서 악을 짓지 않음을 마치 놀란 코끼리가 제 몸을 보호하듯 하라.
--- p.226

입을 지키기를 마땅히 배워서 말을 너그럽고 조용하게 하면, 법과 의가 이 때문에 정해지니 말은 반드시 부드럽고 연하게 해야 한다.
--- p.250

굶주림은 큰 병이 되고 행함은 가장 큰 괴로움이 되나니 이미 이 이치를 밝게 알면 열반이 가장 즐거운 것이니라.

--- p.275

출판사 리뷰

◆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법구경』은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경전으로 불교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사람들도 『법구경』만은 별다른 저항감 없이 접할 수 있다. 이는 부처님 생전에 우리 모두의 마음에 불심이 있다는 깨달음을 평민들에게 설파하였기 때문이다. 붓다의 설법은 일부 귀족 계층이 아닌 평민이 쓰는 언어인 팔라어로 전해졌으며 종이가 없던 당시 암송하기 쉬운 운문 형식으로 남아 있기에 태생적으로 지금의 어려운 불교 교리와는 거리가 멀다.

『법구경』 말씀의 기본 가르침은 자신의 마음을 닦아 모든 욕망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라는 것과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밝은 지혜를 얻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폭력과 애욕, 사리사욕을 떠나 윤리적으로 살다 보면 깨달음을 얻고 마침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서이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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