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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카미노 아일랜드
희귀 원고 도난 사건
하빌리스 2022.09.30.
원서
Camino Island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8주
가격
16,800
10 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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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탈취
2장 딜러
3장 채용
4장 해변 산책
5장 중간상
6장 픽션
7장 바람둥이
8장 전달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존 그리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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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Grisham

1955년 아칸소(Arkansas) 주의 존스보로에서 태어난 존 그리샴은 헐리우드 대배우들과 감독들 사이에서 흥행의 보증 수표로 가장 신뢰 받는 원작자 중 한 명이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한 뒤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근 10년간 근무하며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했다.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남부의 테네시 주에서 평범한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소설가로 변신했다. 어렸을 때 꿈은 또래의 그 모든 아이들처럼 메이저리그 홈런왕을 동경하는 프로야구 선수였다지만, 프로 선수로서 마땅한 경력을 쌓기에는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감당
1955년 아칸소(Arkansas) 주의 존스보로에서 태어난 존 그리샴은 헐리우드 대배우들과 감독들 사이에서 흥행의 보증 수표로 가장 신뢰 받는 원작자 중 한 명이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한 뒤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근 10년간 근무하며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했다.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남부의 테네시 주에서 평범한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소설가로 변신했다. 어렸을 때 꿈은 또래의 그 모든 아이들처럼 메이저리그 홈런왕을 동경하는 프로야구 선수였다지만, 프로 선수로서 마땅한 경력을 쌓기에는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감당할 능력이 없음을 판단하고, 법대로 진로를 돌렸다고 전해진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정치와 법이라는 메커니즘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오락화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펼쳐보인다. 존 그리샴 자신이 변호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항상 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되며, 또한 법을 공부한 사람답게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이 어느새 인간의 자유와 개성을 훼방 놓는 위압적인 존재가 되어 악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법을 만드는 사람들, 집행하는 사람들, 법 질서에 편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의 사람들, 돈과 권력을 위해 법을 담보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통해 그리샴은 바로 인간의 문제를 고발한다. 여기에 독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빠른 사건 전개와 팽팽한 문체가 더해져 독보적인 법정 스릴러의 영역이 구축된다.

어느 날 법정에서 강간의 희생양으로 법정에 오른 12세 소녀의 암담한 판결을 목도한 후, 만약 그 소녀의 아버지가 비인간적인 판결에 불복해 법정에서 범죄자를 직접 처단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스토리를 구상하다가 발표된 소설이 그리샴의 처녀작인 『타임 투 킬』이다. 1989년에 발표된 『타임 투 킬』은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탁월한 작품성과 완성도로 장차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의 가능성을 보여 준 작품이다. 하지만 신인작가의 작품이 그렇듯, 이 작품 또한 초판 5000부로 출간된 것이 전부였다.『타임 투 킬』을 계기로 그리샴은 본격적인 전업작가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가 처녀작을 탈고한 즉시 작업에 들어간 작품이 『The Firm』이다. 단어가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던지 국내 출시명은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이었다. 그리샴은 이 책으로 91년 전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고, 60만 달러의 거액에 판권을 파라마운트사에 넘기며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하게 된다. 이듬해인 92년에 『펠리컨 브리프』로 전미 베스트셀러 차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그리샴은 『타임 투 킬』에서 보여 준 가능성을 현실로 입증하기 시작한다. 그 후 해마다 한 작품씩, 93년 『의뢰인』, 94년 『가스실』, 95년 『레인메이커』, 96년 『사라진 배심원』, 97년 『파트너』, 98년 『거리의 변호사』, 99년 『유언』 등을 발표해 명실공히 전세계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군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96년 이후 전업작가의 길로 접어들며 변호사는 그만 두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의 그리샴은 마을 지인들과 함께 선교 여행을 떠나거나, 유년기의 꿈인 메이저리그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 자신의 사유지에 6개의 조그마한 볼필드를 운영하며 350여명의 아이들이 26개의 리틀야구리그로 참가하는 야구단의 단장으로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 외의 저서로는 『톱니바퀴』『관람석』『크리스마스 건너뛰기』『펠리컨 브리프』『불법의 제왕』『하얀집』『소환장』『최후의 배심원』『브로커』『유언장』『관람석』『어필』 『시어도어 분』『포토 카운티』『속죄 나무1, 2』 등이 있다. 2003년엔 그의 1996년작 소설 <사라진 배심원>을 원작으로 한 영화 <런어웨이>가 제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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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일런트 페이션트』, 『아르테미스』, 『나이트 이터널』,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우리들의 반역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콜린 파월의 실전 리더십』, 『본 슈프리머시』, 『높은 성의 사내』, 『남겨진 자들』, 『스노크래시』, 『셜록 홈즈 :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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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52g | 140*210*30mm
ISBN13
9791192612591

책 속으로

지하 수장고 안에서는 아주 느리되 단호한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먼저 뜯어낸 서랍 네 개 속에서 더 많은 오래된 원고들이 나왔다. 일부는 손으로 쓴 원고였고 나머지는 타자기로 친 것들이었다. 죄다 유명 작가들의 것이었지만 이들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데니가 다섯 번째로 뜯어낸 서랍에서 다른 것들과 똑같은 모양의 고문서 보관용 상자를 열었을 때 마침내 그들이 찾던 물건을 발견했다. 데니는 조심스럽게 상자의 뚜껑을 열었다. 도서관에서 작성해서 넣어 둔 참고용 색인 서류가 보였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사람들》 작가 친필 원고 원본’.
--- p.26

“그래요. 케이블은 현대 문학 작품의 초판본을 공격적으로 수집하고 있기도 해요. 거래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그가 그쪽 사업을 통해 아주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의심을 하고 있어요. 도난당한 책들도 거래한다는 말도 도는데, 이런 식으로 암거래를 하는 사람은 극소수예요. 두 달 전 우리는 다른 수집가와 친한 정보원으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그의 흔적을 포착했어요. 우리는 케이블이 피츠제럴드의 원고를 갖고 있다고 봐요. 어떻게든 장물을 처리하고 싶었던 중간 상인으로부터 산 것 같아요.”
--- p.95

일레인은 이쪽 업계에서 20년 넘게 일했지만 케이블이 가진 책의 규모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저명한 희귀본 수집가들과 일해 보았고 그들을 잘 알았다. 그들의 사업은 수집품을 사고파는 것으로, 카탈로그와 웹사이트 같은 온갖 마케팅 수단을 동원해 사업 규모를 늘려 나갔다. 그들의 수집품 목록은 방대했고 광고도 수시로 이루어졌다. 그녀의 팀은 케이블처럼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 어떻게 피츠제럴드 원고에 1백만 달러를 투자할 수 있었는지 의아했었다. 이제 그 의문이 풀렸다. 그는 그럴 만한 수단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p.289

브루스가 말했다. “그러죠. 근데 외람된 얘기지만, 제가 보기에 누군가 당신들에게 거짓 정보를 넘긴 것 같습니다. 전 도난 물품 거래는 안 합니다. 아무리 피츠제럴드의 원고라 하더라도 도난된 거라면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겁니다.”
--- p.369

스위스의 은행들은 5시에 문을 닫을 예정이었다. 4시를 몇 분 남겨 둔 상황에서 가스통은 토머스 켄드릭에게 전화를 걸어 우울한 소식을 전했다. 상대방이 《위대한 개츠비》 원고의 보상금은 선입금을 원한다는 내용이었다. 켄드릭은 차분함을 유지하며, 이 조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금까지 미리 합의한 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 p.395

출판사 리뷰

사라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고를 둘러싼
크게 한탕 노리는 자들의 유쾌한 범죄 활극!


프린스턴 대학교 파이어스톤 도서관의 철통 보안 아래 소중히 보관되어 있던 세계적인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자필 원고가 도난당하는 희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원고를 인질 삼아 큰돈을 벌려던 절도범들의 발칙한 계획은 무리 중 일부가 검거됨으로써 무산되었고, 잡히지 않은 나머지 범인과 원고는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한편, 플로리다의 카미노 아일랜드에서 잘나가는 독립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브루스 케이블은 책 파는 수완은 물론이고 희귀 도서 거래에도 일가견이 있다. 항간에 사라진 원고들이 암거래로 브루스의 손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원고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그 뒤를 쫓는데, 그중에는 어디에서도 검색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회사도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브루스가 불법적으로 손에 넣은 원고를 본인만 아는 장소에 숨겨 두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품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머서 만이라는 작가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돈이 필요했던 머서는 고액의 보수에 마음이 흔들리고 카미노 아일랜드에서 생각지 못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과연 홀연히 사라져 버린 피츠제럴드의 자필 원고 5편은 어디에 있는 걸까?

톰 크루즈, 산드라 블록, 맷 데이먼, 사무엘 L. 잭슨, 매튜 매커너히…
세계적인 배우들이 선택한 영화의 원작자 존 그리샴의 유쾌, 상쾌, 통쾌한 케이퍼 픽션!


*케이퍼 픽션 : 영화 ‘도둑들’, ‘오션스 일레븐’, ‘나우 유 씨 미’처럼 다수의 인물들이 강탈이나 절도를 목적으로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화려하고 유쾌하게 그려 낸 일종의 범죄 소설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이 흥미진진한 범죄 소설로 돌아왔다. 그동안 존 그리샴은 어두운 사회의 단면을 꼬집고 이를 파헤치는 법조인들의 모습을 통해 서스펜스를 이끌어 냈다면, 이 작품에서는 배신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범죄자들 사이의 서사를 밝고 가벼우면서도 적당히 복잡하고 치밀한 심리전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반세기 경력의 베테랑 서스펜스 작가, 존 그리샴!


작가의 오랜 팬들은 어두운 법원의 복도나 변호사가 등장하지 않는 그의 소설이 조금은 어색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쁜 놈들의 뒤통수를 치는 더 나쁜 놈들의 스릴 넘치는 두뇌 싸움과 반전이 거듭되는 원고의 행방을 추격하다 보면, 어느새 전형적인 작법이나 클리셰 없이도 충분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품을 써낼 수 있다는 거장의 여유를 즐기게 될 것이다.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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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한줄평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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