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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소심 유령 탐정단 2
다락방 유령 사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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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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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유령 사건을 해결해 드립니다
2.물병 안은 안전해
3.유령이 사는 집
4.돌아와, 코즈모!
5.토르의 수상한 행동
6.깨져 버린 스탠드
7.엘리가 범인일까?
8.진정한 탐정의 자세
9.유령인 듯 유령이 아닌 유령들
10.유령 사건 완벽 해결

저자 소개3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관심작가 알림신청
 

Dori Hillestad Butler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 아동 문학 작가 중 한 명이다. 대학에서 문학과 아동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신문·잡지 등에 청소년 및 어린이 소설을 연재하고 있으며, 학교 글짓기 프로그램 초빙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Trading Places with Tank Talbot』 『Sliding into Home』 『Do You Know the Monkey Man?』 등이 있으며, 한국에는 2008년 『동생이 생겼어요!』가 번역 출판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인터넷 문화를 주제로 한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은 각종 언론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 아동 문학 작가 중 한 명이다. 대학에서 문학과 아동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신문·잡지 등에 청소년 및 어린이 소설을 연재하고 있으며, 학교 글짓기 프로그램 초빙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Trading Places with Tank Talbot』 『Sliding into Home』 『Do You Know the Monkey Man?』 등이 있으며, 한국에는 2008년 『동생이 생겼어요!』가 번역 출판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인터넷 문화를 주제로 한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은 각종 언론 매체로부터 비방, 왕따, 소외 등 10대의 주된 관심사와 고민을 매우 흥미롭고도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극찬을 받았다.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의 다른 상품

그림오로르 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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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고블랑 이미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유럽, 미국의 TV 애니메이션 아트 디렉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여러 어린이 책을 쓰고 삽화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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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요 네스뵈의 『멕베스』, 스티븐 킹의 『악몽과 몽상』, 『자정 4분 뒤』, 『미스터 메르세데스』,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베어타운』,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여자』, 『아킬레우스의 노래』, , 『고아 열차』, 『다이어트랜드』, 『딸에게 보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요 네스뵈의 『멕베스』, 스티븐 킹의 『악몽과 몽상』, 『자정 4분 뒤』, 『미스터 메르세데스』,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베어타운』,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여자』, 『아킬레우스의 노래』, , 『고아 열차』, 『다이어트랜드』,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 나 그리고 엄마』, 『사라의 열쇠』, 『맥파이 살인 사건』,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통역사』, 『세상의 한 조각』, 『수상한 휴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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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354g | 153*222*12mm
ISBN13
979116921019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클레어 켄들이라고 해요. 방금 전에 ‘원칙대로 탐정 사무소’에 연락하셨죠?”
클레어는 말을 하다 말고 잠시 멈추더니 다시 이어 갔다.
“아니요, 그쪽은 유령 사건은 맡지 않아요. 하지만 C&K 유령 탐정단은 해결해 드릴 수 있어요.”
클레어는 다시 말을 멈추고 잠깐 듣고 있다가 펜과 메모지를 집어 들었다.
“성함이랑 주소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 p.16

“부인 댁에 유령이 산다고 믿게 된 이유가 뭐예요?”
카즈는 물병 뚜껑이 열리자마자 총알같이 튀어나와, 비슬리 부인 바로 앞에서 원래 몸 크기로 커졌다. 비슬리 부인은 카즈를 보지 못했다.
“엄마? 아빠? 여기 계세요?”
카즈가 비슬리 부인의 집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며 소리쳤다.
“아무도 없는 다락방을 누군가 돌아다니는 소리가 거의 날마다 들린단다.”
비슬리 부인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클레어는 가방에서 공책과 초록색 펜을 꺼냈다.
“어떤 소리요?”
클레어는 공책을 펼치며 물었다.
--- p.31

“코즈모!”
카즈는 있는 힘껏 팔다리를 저으며 열려 있는 거실 창문 쪽으로 헤엄쳐 갔다.
“안 돼!”
클레어가 고함을 쳤지만 이미 늦었다. 바람이 카즈를 바깥세상으로 쭈우우욱 끌어당기고 말았다.
“으악, 안 돼! 클레어, 도와줘! 도와줘!”
카즈는 비명을 지르며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다해 발버둥 쳤다. 어떻게 바람이 분다는 걸 까먹을 수가 있을까?
클레어가 두 손을 뻗어 카즈를 잡으려고 애써 봤지만, 손이 카즈의 팔을 통과하는 게 느껴졌다. 붙잡거나 잡아당길 수 없었다. 그렇게 카즈는 바람을 타고 그대로 멀리멀리 날아가 버렸다.

---p. 72

줄거리

드디어 C&K 유령 탐정단 첫 사건, 포레스트 길 315번지, 빅토리아 비슬리 부인의 집 다락방에 유령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어요. 첫 사건이 접수된 건 기뻤지만, 클레어는 바깥세상과 바람을 두려워하는 카즈를 어떻게 데리고 가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때 클레어의 머릿속에 멋진 생각이 떠올랐어요. 몸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카즈의 특기를 살려 투명 물병에 담아 가는 것. 그렇게 둘은 첫 의뢰인의 집으로 향했어요. 현장을 조사하던 카즈는 그곳에서 자신의 반려견 코즈모를 발견하고 정신없이 뒤쫓다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고 말았어요. 클레어가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지요. 이대로 카즈와 클레어는 헤어지는 걸까요? 과연 다락방 유령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출판사 리뷰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_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을 찾는 저학년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_ 키커스 리뷰
책읽기에 관심을 가지게 한 책_독자 서평
드디어 마음에 드는 책 발견! 후속작이 빨리 나오기를 기다린 유일한 책_독자 서평
등장하는 캐릭터가 귀엽고 가볍게 읽기 좋은 책_독자 서평


C&K 유령 탐정단 첫 사건 접수!
다락방에 숨어든 유령을 찾아라!


유령 소년 카즈와 인간 소녀 클레어가 탐정단을 꾸리고 드디어 첫 사건이 접수됐어요. 첫 사건은 비슬리 부인의 집 다락방에 유령이 나타났다는 것. 사실 그 사건은 부부 탐정단으로 일하는 클레어의 부모님께 접수된 사건이었어요. 유령을 믿지 않는 클레어의 부모님은 정신 나간 사람이 건 전화로 무시해 버렸지요. 하지만 ‘유령?’이라는 단어를 들은 클레어는 C&K 유령 탐정단의 첫 사건으로 생각하고 당장 의뢰인에게 전화를 했어요. 첫 사건이 접수된 건 기뻤지만, 한 가지 난관이 있었어요. 바깥세상이 낯설고 바람을 무서워하는 카즈를 어떻게 의뢰인의 집까지 데리고 갈 것인가! 똑똑하고 재치 있는 클레어는 멋진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서툴고 부족한 것투성이지만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c&k 유령 탐정단. 다락방에 숨어든 유령의 정체를 밝혀내는 우여곡절 과정에서 더욱 돈독해지는 카즈와 클레어를 만나 보세요!

귀여운 캐릭터 그림으로 재미 두 배!

마치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카즈와 클레어 그림은 각 성격이 드러나도록 묘사했어요. 특히 유령 카즈는 테두리에 효과를 주어 유령의 느낌을 잘 살렸지요. 배경 및 캐릭터 그림은 심플하지만 상황별 표정과 행동을 적절하게 표현했으며 네모 플레임은 TV 속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상황에 맞게 잘 연출된 그림은 아이들의 책읽기에 재미를 더하고 이야기의 이해를 도와줄 거예요. 각 캐릭터의 그림을 따라 그린 후 오려서 역할 놀이를 하거나, 벽을 통과하지 못해 몸을 종이만큼 얇게 줄이고 줄여 문 밑을 통과하는 유령 카즈를 만들어 보세요.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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