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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델피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 0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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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크리스틴 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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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Delphy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20세기 페미니즘에 한 획을 그은 이론가다. 1970년 『파르티잔Partisans』에 발표한 글 『주적L'ennemi principal』을 통해 자본주의하의 계급으로서 여성의 주요한 적은 가부장제임을 지적했으며 ‘유물론 페미니즘’이라는 분야를 만들어냈다. ‘여성해방운동Mouvement de libeation des femmes’ ‘레드다이크gouines rogues’ 등의 단체를 창립하고 페미니즘 잡지인 『새로운 페미니즘의 문제들』을 창간했다. 그에 따르면 태어나면서부터 하나의 계급에 속하도록 운명 지어진 범주로서 여성은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20세기 페미니즘에 한 획을 그은 이론가다. 1970년 『파르티잔Partisans』에 발표한 글 『주적L'ennemi principal』을 통해 자본주의하의 계급으로서 여성의 주요한 적은 가부장제임을 지적했으며 ‘유물론 페미니즘’이라는 분야를 만들어냈다. ‘여성해방운동Mouvement de libeation des femmes’ ‘레드다이크gouines rogues’ 등의 단체를 창립하고 페미니즘 잡지인 『새로운 페미니즘의 문제들』을 창간했다. 그에 따르면 태어나면서부터 하나의 계급에 속하도록 운명 지어진 범주로서 여성은 하나의 카스트를 이루며, 가부장제 파괴 없이 여성 해방은 불가능하다.

크리스틴 델피의 다른 상품

1992년생. 작가, 번역가, 사업가. 페미니스트. 그 어떤 여성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삶의 일부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을 맞지 않기를 바라며, 그런 날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프랑스어를 배워야겠다!’ 비명처럼 결심한 뒤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1학년 때 중퇴, 이후 연세대 불문학·사회학 학사, 문화인류학 석사, 한국외대 프랑스어 통번역 석사를 마치고 파리고등사범학교 박사과정에 합격하며 프랑스 유학을 떠났다. 2016년 첫 책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으로 저술, 강연 활동을 시작했다. ‘페미니즘 실용 회화’의 형식을 띤 기념비적 첫
1992년생. 작가, 번역가, 사업가. 페미니스트. 그 어떤 여성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삶의 일부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을 맞지 않기를 바라며, 그런 날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프랑스어를 배워야겠다!’ 비명처럼 결심한 뒤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1학년 때 중퇴, 이후 연세대 불문학·사회학 학사, 문화인류학 석사, 한국외대 프랑스어 통번역 석사를 마치고 파리고등사범학교 박사과정에 합격하며 프랑스 유학을 떠났다.

2016년 첫 책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으로 저술, 강연 활동을 시작했다. ‘페미니즘 실용 회화’의 형식을 띤 기념비적 첫 책을 통해 기득권 언어로 오역되지 않는 직접 말하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으며 2017년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로 성별 임금 격차를, 2018년 『유럽 낙태 여행』으로 낙태죄 폐지를, 2019년 『탈코르셋-도래한 상상』으로 여성의 꾸밈 노동을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렸다. 2020년에는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하며 이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은 메일링 서비스 「코로나 시대의 사랑」을 통해 여성들을 언어로 연결했다.

수년간 전국 각지에서 수백 회의 강연을 하고 십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는 1인 법인인 주식회사 게릴라로 ‘피가 섞이지 않은 여자들끼리 지갑을 섞는’ 공동체 실험을 이어가며, ‘LMG어학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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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리랜서로 출판 번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페미니스트 킬조이』, 『컬티시』(공역),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총 4권,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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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90g | 105*170*15mm
ISBN13
9791189623166

책 속으로

“그는 여성 억압이 프롤레타리아 억압과 같은 중요성을 띨 수 없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가 말하길, 여성들은 억압받기는 하지만 ‘착취당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 p.8

“전문가들은, 특히나 남성인 경우 이 개념을 통합시키기 어려워했다. 가정 내 노동이 여성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이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없게 했다.”
--- p.19

“안티페미니즘과 실증주의에 대한 찬동은 같은 기원, 같은 쟁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권력이다. 실증주의는 오늘날에도 주기적으로 돌아온다. 마치 계속해서 탄압당하면서도 결코 사그라들지 않는 저항처럼.”

--- pp.63~64

출판사 리뷰

크리스틴 델피는 20세기 페미니즘에 한 획을 그은 이론가다. 그가 남긴 여러 저작 가운데 『주적―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은 그의 사상이 가장 잘 녹아 있는 이론서다. “사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문장을 중심으로 여성운동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델피는 여성 억압의 발생 장소로서 가족을 지목한다. 이 이론서는 이제는 하나의 조류를 형성한 언어가 막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순간을 담고 있다.
―이민경, 「기획의 말」 중에서

첫문장

“이 책에는 내가 1970년대부터 쓴 이론 텍스트 대부분이 담겨 있다. 그 주제는 당시에는 ‘여성의 조건’ 혹은 ‘여성들이 가진 문제’라 불렸으나, 20세기 페미니즘의 제2물결을 맞이해 나는 이를 ‘여성 억압과 가부장제의 문제’라 부르고자 한다.”

추천평

“그는 프랑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저자다” - 시몬 드 보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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