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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일리 무술 시험
02 제일리 아빠가 위험하다! 03 아마리 마법을 불러온 두루마리 04 제일리 돛새치를 팔다 05 제일리 도망자 소녀를 돕다 06 이난 나보다 오리샤가 먼저다 07 제일리 아셰? 08 이난 일로린으로 09 제일리 마마 아그바의 예언 10 제일리 우리에겐 마법이 필요하다 11 이난 청록색 구름 12 제일리 왕자의 비밀 13 제일리 아마리의 상처 14 이난 점점 강해지는 마법의 기운 15 아마리 파괴된 사원 16 이난 아마리의 머리 장식 17 아마리 정체불명의 사내 18 제일리 마법을 되살릴 마지막 기회 19 이난 찬돔블레로 20 제일리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야 한다 21 이난 나도 마법을 써야 한다 22 아마리 바발루아예의 유물 23 제일리 피의 학살 24 이난 레칸의 기억 25 제일리 사령술을 써야 한다 26 이난 끔찍한 실수 27 아마리 정당한 일도 옳은 일도 아니지만 28 아마리 죽음의 무대로 들어서다 29 제일리 영체들 30 아마리 죽음의 맛 31 제일리 피의 마법 32 아마리 우승자 33 제일리 눈부신 빛 34 아마리 별명 35 이난 이베지 36 제일리 방심 37 아마리 숲에서 나타난 괴한들 38 제일리 패배 39 이난 진실 40 제일리 오빠마저 빼앗길 수는 없다 41 이난 우리에겐 서로가 필요하다 42 아마리 납치범들의 정체 43 이난 제일리의 마법 44 제일리 두려움 45 이난 깨달음 46 아마리 주의 눈물 47 이난 결심 48 제일리 왕자와 한편이 되어 싸우다 49 아마리 혼란을 틈타 탈출하다 50 이난 화염술사 51 제일리 새로운 공동체 52 아마리 의문 53 제일리 왕자의 미소 54 이난 꿈속 55 제일리 분노 56 제일리 아마리에게 고민을 털어놓다 57 아마리 제인의 춤 58 이난 모든 게 이해되기 시작한다 59 제일리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길 60 아마리 뿔피리 소리 61 제일리 무자비한 공격 62 아마리 폐허 속에서 63 제일리 엄마를 죽인 남자 64 이난 공허한 신조 65 아마리 신성자를 찾아서 66 이난 아버지의 계획 67 이난 제일리를 구출하다 68 아마리 요새를 공격하다 69 이난 그들은 의무를 이행했다 70 제일리 치료 71 제일리 이렇게 끝날 순 없다 72 제일리 은빛 눈의 여우너 73 제일리 영리하고 효율적인 방법 74 이난 오리샤가 중요하다 75 제일리 진실을 털어놓아야 한다 76 아마리 공주와 전사 77 제일리 신성한 섬에 도착하다 78 제일리 얼음보다 차가운 배신 79 제일리 신들은 나를 버렸다 80 제일리 아빠의 피 81 이난 두루마리를 파괴하다 82 아마리 신들의 저주 83 아마리 이제 내가 결심할 차례다 84 제일리 새로운 연결 85 제일리 알라피아 에필로그 감사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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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이는 모두 날 때부터 새하얀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데, 그건 신의 손길이 닿았다는 뜻이지. 마자이는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오리샤의 백성들을 보살피며 온 나라의 존경을 받았단다. 하지만 모두가 신들에게 재능을 받는 건 아니었어.”
--- p.30 “너희를 해치려는 자들은 칼을 갖고 있다. 그런데 왜 나는 너희들에게 격투봉을 가르치지?” 우리는 마마 아그바가 수없이 되뇌게 한 주문을 다시 읊조린다. “격투봉은 피하되 해하지 않고, 해하되 불구를 만들지 않으며, 불구를 만들되 죽이지 않습니다. 격투봉은 파괴하지 않습니다.” --- p.32 그녀가 말한다. “이제 넌 이기는 법은 알고 있어. 언제 싸워야 하는지만 알면 돼.” --- p.36 대습격 이후로는 거칠게 툭툭 끊어지는 오리샤어만 듣고 살았다. 우리에게 강요된 언어. 저런 주문을 얼마 만에 들어 보는지 모른다. 너무도 오랫동안 우리 언어를 기억 속에만 담아 두고 살았다. --- p.123 오늘이 오기 전까지 마법은 얼굴을 갖고 있지 않았다. 걸인들의 이야기, 하인들이 숨죽여 속삭이는 이야기에 불과했다. 마법은 11년 전에 죽었다. 오로지 아버지의 눈에 서린 두려움 속에만 살아 있었다. --- p.238 나는 늘 내 왕국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려 했다. 하지만 그 왕국은 더 나은 오리샤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오리샤. 왕자와 마자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나라. 제일리와 내가 ‘우리’가 될 수 있는, 그런 나라. --- p.367 “너한테선 바다 냄새가 나.” 제일리가 눈을 깜빡이며 나를 올려다본다. “네 영혼 말이야. 늘 바다 냄새가 났어.” 내가 설명한다. 제일리는 헤아릴 수 없는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나는 굳이 해석하려 들지 않는다. 그저 이 애의 눈에 젖어 든다. 그 은빛 눈에 담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p.480 우리는 언제까지고 두려움에 떨 것이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싸우는 것이다. 싸워 이기는 것. 그리고 이기기 위해선 마법이 필요하다. --- p.502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연다. “지금 네가 흔들리는 건 그게 왕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의무가 시키는 일과 가슴이 시키는 일.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하지.” --- p.596 우리 모두는 피와 뼈의 아이들이다. 정의와 복수의 도구다. 그 진실이 마치 어미가 아기를 잠재우듯 나를 품에 안고 흔든다. 그것이 사랑으로 나를 끌어안는 순간 죽음이 나를 집어삼킨다. --- p.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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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네뷸러상 수상
-2019 워터스톤즈상 수상 -2019 휴고상 수상 더없이 어둡고 더없이 아름다운 마법의 탄생 마법으로 번성했던 축복의 땅 오리샤. 신들의 손길을 받은 마자이는 흰 머리카락을 갖고 태어난다. 그들은 물, 불, 빛, 쇠, 바람, 질병, 동물, 시간, 마음, 영혼을 다루어 뭇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강력한 힘은 두려움을 불러왔다. 두려움은 증오가 되고, 증오가 폭력으로 바뀌면서 마자이를 몰살하겠다는 열망이 왕의 마음에 싹튼다. 대학살의 밤, 그 후 십여 년간 오리샤의 최하층민이 되어 고초를 겪는 마자이의 후예들. 오리샤 군대의 사슬과 감옥으로도 묶어둘 수 없는 정의를 향한 갈망, 피를 타고 흐르는 마법의 능력. 이제 그들은 고통스러운 신음이 아니라 결단의 함성을 지르려 한다. 때가 왔다. 백 년에 한 번, 마법을 되찾을 수 있는 신성한 날이 다가오고 있다. 마법을 되찾아야만 한다. 폭력의 기억과 흉터를 가진 아이들의 분투기 왕의 근위대에게 엄마와 동족을 빼앗긴 제일리는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 살아간다. 적의 위협에 대항하고자 훈련을 받으며 칼 대신 손에 쥔 것은 격투봉이다. 소녀는 주문을 외듯 읊조린다. “격투봉은 피하되 해하지 않고, 해하되 불구를 만들지 않으며, 불구를 만들되 죽이지 않습니다. 격투봉은 파괴하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칼을 겨눠야 했던 남매, 이난과 아마리는 혹독한 교육과 세뇌 속에서 왕실의 후계자로 길러진 아이들이다. ‘의무를 지켜라, 이난.’ ‘쳐라, 아마리.’ 왕과 왕비의 목소리가 언제나 머릿속을 지배한다. 마침내 궁전에서 도망치는 공주. 그런 여동생을 추격하다가 아름다운 마자이를 만나게 되는 왕자. 각기 다른 고통으로 울부짖던 아이들에게 마법보다 빨리 찾아온 것은 사랑일까, 전쟁일까. 드디어 나타난 블랙 걸 판타지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반지의 제왕…… 왜 유명한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들은 모두 백인 남성인가?’ 토미 아데예미는 이러한 의문 속에서 ‘블랙 걸 판타지’를 탄생시켰다. ‘유럽(배경)-백인(인물)’ 구성의 기존 판타지물들이 만들어 낼 수 없었던 것을 보여 주기 위한 치열한 시도인 셈이다. 블랙 걸 판타지는 단순한 역할 전복에 그치지 않는다. 서아프리카 문화권으로 판타지 세계를 확장한다. 작열하는 아프리카의 태양 아래 펼쳐지는 검은 마법사들의 왕국. 용맹한 사자와 백표범을 타고 어슬렁거리는 아름답고 불온한 전사들. 그들의 대규모 전투와 한층 역동적인 마법. 블랙 걸 판타지의 등장은, 언제나 가능했지만 미처 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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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J. K. 롤링의 탄생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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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계급, 권력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을 던진다. 급격히 분열되고 있는 사회를 비추는 블랙 미러. -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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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감! 놀랍도록 잘 만들어진 히어로의 여정이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흑인 캐릭터들로 채워져 있다. - 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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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컬러리즘, 그리고 권력과 정의에 대한 시의성 있는 작품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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