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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2

스티븐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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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Edwin King,리처드 버크먼

1947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모든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
1947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모든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5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전미 도서관 협회상, 로커스상, 세계 판타지상, 영국 판타지상, 휴고상, 브램 스토커상, 세계 호러 컨벤션상, 미국 추리작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 브람 스토커 상을 16회나 수상했고, 영국 판타지 상과 호러 길드 상을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 판타지 상을 4회 수상했다. 2014년 국가 예술 훈장을, 2018년 PEN 아메리카에서 수여하는 문학 공로상을 받았다. 2015년엔 그의 첫 추리소설 시리즈인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포함된 [빌 호지스] 3부작은 미국 최대 추리소설상은 에드거 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스티븐 킹은 데뷔 이후 호러, SF,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포브스]는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창출한 작가 중 7위로 스티븐 킹을 뽑았다. 많은 수의 그의 작품들이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코믹스 등의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변주되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에게 유명세를 가져다준 초기작들 대부분이 호러 소설이기 때문에 ‘호러 킹(King of Horror)’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작가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조이랜드』, 『그것』, 『닥터 슬립』이 제작 개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셀』과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다. 외에도 『고도에서』, 『잠자는 미녀들』, 『아웃사이더』, 『악몽을 파는 가게』 등을 썼다. 필명 리처드 바크만으로 장편소설 『로드워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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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하면서 살고 싶은 번역가. 옮긴 책으로 『듄 그래픽노블1, 2』, 『고도에서』, 『나중에』, 『달콤하게 죽다』, 『제인 오스틴이 블로그를 한다면』, 『종말일기Z: 암흑의 날』,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시녀 이야기 그래픽 노블』,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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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68g | 153*225*30mm
ISBN13
9791170521969

책 속으로

어머니의 예쁜 빨강 머리 사이로 희끗희끗 새치가 눈에 띈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어쩌면 어머니가 울기 시작했고 비록 어린아이지만 내가 달래줘야 할 것 같은데 어찌할 바를 영 몰랐기에 그 새치가 유독 기억에 남았던 건지도 모르겠다.
-
어떤 유령들은 사랑도 느끼고 증오도 느낀다. 하지만 그 외의 다른 감정들 대부분은 그들의 죽음과 동시에 사라져버리는 것 같았다. 심지어 사랑조차도 결코 늘 강력하지만은 않다. 이런 얘긴 하고 싶지 않지만 증오야말로 아주 강렬하고 아주 오래 남는 감정이다. 사람들이 그들을 악령으로 보는 이유는 그들 자신이 증오에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유령을 무서운 존재라고 여기는 것도 사실 본인들이 무서운 존재인 탓에 고수하는 믿음이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소년 제이미 콘클린은 1인 작가 에이전시의 대표인 편모 슬하에서 사랑받으며 자랐다. 그러나 제이미는 어릴 적부터 죽은 이들을 보고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 사람이 죽은 직후부터 그 혼이 사라지게 되는 며칠 동안이다. 이때 제이미가 묻는 질문에 유령들은 진실만을 답한다. 이런 아들의 능력을 기이한 행동으로만 여기던 어머니 티아는, 우연히도 이웃의 사망한 노부인이 숨겨둔 반지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서야 그 능력을 믿게 된다. 그러던 중, 제이미의 집은 2008년 리먼 사태에 휘말려 가세가 기울게 된다. 티아는 사무실을 외곽으로 옮기고, 씀씀이도 줄이면서 힙겹게 에이전시를 운영한다. 그녀에겐 이제 시리즈물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머스가 유일한 구원처였다. 그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연작이 완결작을 하나 남겨두고 있었고, 이 작품에 대한 선인세까지 크게 끌어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토머스가 완결을 내지 못한 채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고, 티아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아들의 능력을 이용하여 완결편의 스토리를 죽은 토머스에게 받아내려 한다.

추천평

탐정 이야기와 스릴러의 만남……. 감동적이고 진솔한 작품. - 뉴욕타임스
스티븐 킹의 고전적 작품이 팬들을 찾아왔다. 짜릿한 추리소설. - AP통신
『나중에』는 스티븐 킹의 어느 작품보다도 깔끔하고 직설적이며 자극적이다. 범죄 중심의 추진력 있는 전개와 독자의 숨을 멎게 만드는 대사들……. 여러분은 일류 이야기꾼의 손아귀에 들어왔다. - 워싱턴 포스트
스티븐 킹 특유의 우여곡절이 잘 드러난 섬뜩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 - 우먼스 월드
오싹함과 스릴이 간절하지만 스티븐 킹의 서사시를 읽을 여유가 없군요? 이 소설이면 자기 전에 읽어도 충분합니다. 잠들 수 있을 거란 뜻은 아닙니다. - 커커스 리뷰
이 반전 스릴러물은 유혈이 낭자하고 충분히 무시무시한 죄악와 계시를 통해 독자들을 숨 막히는 결론까지 계속해서 따라가게 만든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재미있고도 읽기 쉬운 이야기에 스티븐 킹을 당당히 문학계의 전설로 만든 화려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했다. - AARP
『나중에』는 공포물이지만 제대로 된 스릴러물이기도 하다, 라고 그 분야의 대가께서 말씀하셨다. - 가디언
서민적인 대화, 비판적인 세계관, 고조되는 긴장감, 악의 화신 등: 스티븐 킹의 비법과 술수가 만개했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읽을 시간이 없어서 스티븐 킹 소설을 한동안 접하지 못한 사람, 또는 한창 성공 가도를 달리거나 최정상에 오른 사람에게 입문용으로 권한다면, 『나중에』가 기분 좋은 독약이 되어줄 것이다. - BookReporter
『나중에』는 최고 경지에 이른 스티븐 킹 작품이자 그의 길고도 유명한 작가 이력 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중 하나다. 이 이야기는 수많은 전작들을 연상시키며『나중에』 다음으로 ‘죽은 빛’이 등장하는 유일한 소설이다. 충실한 킹의 독자라면 그 단어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질 것이다. - BookReporter
우리 눈에 보이는 악마와 어둠 속에 도사린 악마 둘 다를 직면하는 것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야기. - Foreword Reviews
『나중에』는 단순한 동시에 강렬한 이야기를 해내는 스티븐 킹의 특별한 능력을 증명해줄 또 하나의 예가 될 것이다. 재미있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올해의 도서 목록에 꼭 추가해야 할 책.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스티븐 킹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의 증거가 될 강렬한 작품. - Bookbub
예리하게 만들어진 등장인물들과 서서히 더해가는 초자연적 요소, 쌓아 올려지는 긴장감이 합쳐져 훌륭한 작품을 이룬다. - Borg.com
스티븐 킹의 절대적 최고작 - 데일리 메일
스티븐 킹의 무섭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 더 할리우드 리포터
현대 독자들을 위한 새로운 이야기. - ScreenRant
순수의 상실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다룬 어떤 작품보다도 탁월하게 그려낸 스티븐 킹의 고전적 단편. 스티븐 킹의 팬이라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 Cinema Sentries
스티븐 킹의 누아르 소설에 대한 애정이 진실성에 대한 공포를 만나고 어린아이가 된다는 것의 근본적 진실을 포착해내는 그의 건재한 능력이 더해져 군더더기 없고 추진력 가득한 작품이 탄생하다. - The Maine Edge
사실대로 말하자면, 나는 어떤 스티븐 킹의 작품보다도 『나중에』를 훨씬 재미있게 읽었다. 이야기가 짧고 명료하기 때문인데 쉽게 읽혀서 몇 시간이면 완독한다. 읽고 나면 소설 속의 정말로 소름끼치고 무서운 순간들, 그 특정 장면을 한 참이 지난 후에도 떠올리게 된다. - Bookg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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