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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
양장
이상교 글그림
책모종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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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글씨앗
이렇게 읽고 써요
기~하

저자 소개 1

글그림이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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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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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4쪽 | 580g | 210*297*10mm
ISBN13
979119796322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가랑가랑
가랑비가

가만가만
내려요


나란나란
나팔꽃

나풀나풀
노란 나비


다람다람
다람쥐

다닥다닥
익은 앵두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글자를 배운다는 것은 사람 사이에 소통을 하고 세상을 알게 되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지요. 하지만 공부보다 놀이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글자를 읽고 쓴다는 것은 부담스럽고 재미없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글자를 익힐 수 있을까’, 그리고 ‘가나다 낱글자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낱말까지 배울 수 있게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고민의 결과는 반복을 통한 재미, 그리고 글자의 확장이었습니다.

기존의 글자와 어휘를 배우는 책을 보면 각각의 낱글자와 그 글자가 들어간 어휘를 제시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계적인 학습은 재미도 없을뿐더러 효과적이지도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의성의태어의 반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본문에 제시된 표제어별 동시에서 반복되는 의성의태어 표현들은 읽는 이에게 리듬감을 줍니다. 아이가 노래를 부르듯 즐겁게 따라 읽으면 자연스럽게 운율을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듯이 하나의 글자가 확장되어 단어를 배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ㄱ’이 ‘ㅏ’와 만나 ‘가’가 되고 ‘가랑’이 되고 ‘가랑비’가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읽기만큼 쓰기도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손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글씨를 쓰는 칸이 작으면 많이 어려워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책의 판형을 키우고 쓰기 칸을 큼직큼직하게 만들어 글씨 연습을 어려워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색연필을 쥐고 글자별로 제시된 획순을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혼자서도 글자를 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 있는 지은이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글자를 배우고 활용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글 씨앗, 한 글자, 한 글자가 동시가 되는 것을 듣고 읽고 보고 쓰는 기쁨은 큽니다. 글자들이 더 자라 가지를 벋고, 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걸 보는 일은 대단한 놀라움이지요. 놀라움에 어울릴 수 있게 서툰 그림을 곁들였어요.

글자를 처음 접하고 동시와 마주하며 또박또박 따라 쓰는 기쁨이 남다르길 바라요. 아름다운 우리 말을, 동시를 가까이하는 일이 즐거움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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