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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따듯한 말 따라 쓰는 힘센 말
이상교김혜원 그림
어린이나무생각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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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양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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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부 나를 힘껏 사랑해 주는 말
움츠러들지 마
나는 소중해요
다 잘될 거야
나도 속상해요
나 좀 도와줄래?
울어도 돼
내 마음이 말해요
내가 할 수 있어요
나를 믿어요
그런 말은 하지 마

2부 친구를 배려하는 고운 말
괜찮아
네 생각은 어때?
미안해
네 마음 이해해
나랑 같이 놀래?
너에게 양보할게
기다려 줄게
연습하면 잘할 수 있어
많이 힘들지?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3부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힘센 말
포기하지 마
사랑해, 사랑해요
뿌듯한 마음이 생겼지?
내가 함께 있을게
실망하지 마
고마워
넌 멋진 사람이 될 거야
넌 충분히 훌륭해
우리가 함께여서 행복해
나는 네 편이야

4부 생각이 싹트는 소중한 말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좋은 생각이야
다 같이 힘을 모아 보자
세상 모든 게 궁금해요
똑같이 나누니까 좋아요
다 잘할 수는 없어요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
약속은 꼭 지키자
내 사랑을 나눠 줄게
세상은 공평해요

저자 소개2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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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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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아기 북극곰의 외출』, 『고양이』, 『정말 멋진 날이야』를 지었고, 『빨간 조끼 여우의 장신구 가게』, 『풍덩 공룡 수영장』, 『여름방학 제주』, 『누가 올까?』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세 친구』에서는 울타리를 넘어 낯선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새끼 염소, 아기 양, 송아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천진난만한 세 친구의 순수한 우정이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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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8쪽 | 174*235*15mm
ISBN13
9791162183670

책 속으로

생각은 마치 말의 씨앗 같아요. 용기를 잃은 친구에게 어떤 말을 어떻게 해 줄지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씨앗 말이에요. 그런 씨앗들이 여기 담겨 있으니 잘 찾아서 마음에 담아 보세요.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에 들어오는 부분을 따라 써 보세요. 한두 줄도 괜찮고 색이나 밑줄로 표시한 부분만 따라 써도 좋아요. 뭐든 여러분 마음대로예요. 짤막하지만 손으로 꾹꾹 눌러 따라 쓰는 동안 여러분 가슴도 따듯함과 부드러움, 너그러움으로 가득하게 될 거예요. 그런 다음 사랑이 넘치는 큰 나무로 자라게 될 거예요.
--- 「작가의 말」 중에서

공부를 못해요. 얌전하지 않다고 야단도 듣지요.
그래도 움츠러들지는 말자고요.
나도 잘하는 게 있어요.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요.
오늘 나에게 이 말을 꼭 해 주고 싶어요.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훨씬 많으니까
움츠러들지 마. 정말 잘하고 있어!”
--- 「움츠러들지 마」 중에서

작년에는 울보였는데, 올해는 씩씩해졌어요.
그래도 눈물 날 때가 있어요.
멜론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날, 새 우산을 잃어버린 날
넘어져 무릎이 깨진 날,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났지만
놀림받을까 봐 꾹 참았어요.
그런데도 삐죽 눈물이 나요.
“괜찮아. 울어도 돼.”
겁쟁이들만 우는 게 아니래요. 마음이 아플 땐 울어도 된대요.
속상할 때는 어른도 울잖아요.
--- 「울어도 돼」 중에서

고사리같이 작은 손으로 무얼 할 수 있냐고요?
텃밭 가득 싱싱한 상추들, 누가 심고 키우겠어요?
힘내라고 날마다 물도 주고달 팽이도 잡아 주지요.
한 장 한 장 상추도 따요.
고사리같이 작은 손이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나 많아요.
나도 할 수 있어요. 내가 할 수 있어요.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 「내가 할 수 있어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너와 나, 우리에게 지금 꼭 필요한 말

세상에서 말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의사소통도 힘들 테고, 지식의 발전도 없겠고, 시끌벅적하던 온 세상이 쥐 죽은 것마냥 잠잠해질 수도 있겠지요. 얼마나 답답할까요? 말이 없는 세상은 우리 친구들에게 참으로 답답하고 절망적일 거예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따스한 엄마 아빠의 목소리도 없고,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고, 재미난 놀이도 몇 가지 없을 거예요. 잔소리 안 들어서 좋고, 지겨운 수업을 듣지 않아서 좋겠다는 친구도 있을 테지만, 말이 없는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에요.

SNS를 통한 소통이 활발해지고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하여 챗GPT 등과 친구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친구들 마음에 씨앗으로 꼭 심겨야 할 소중한 말들이 있어요. SNS나 챗GPT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정한 온기가 있고 힘이 나게 해 주는 말들이 있어요. 어떤 말들이 있을까요? 권정생문학생, 박홍근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동화작가이자 곱고 재미난 우리말을 몇백, 몇천 밤이 넘도록 생각하고 말로 지어낸 아동문학가 이상교 선생님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들을 뽑아서 재미나고 짤막한 이야기로 엮었어요. 말 한마디로 용기를 주고, 세상을 따듯하게 만들고, 아픈 마음을 위로하며, 함께 마음을 모으고 서로 도울 수도 있어요. 《토닥토닥 따듯한 말 따라 쓰는 힘센 말》은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올곧게 자랄 수 있도록, 어느 하나 똑같지 않고 제각각 고운 빛깔을 낼 수 있도록, 마음 밭에 고운 말, 힘센 말, 정다운 말들이 하나씩 씨앗으로 심어지길 바라며 만든 책이에요. 마음이 자랄 때 꼭 필요한 말, 직접 연필로 따라 쓰면서 말이 가진 특별한 힘을 만나 보세요.

흔하고 평범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기적이 되는 놀라운 마법

‘사랑해’, ‘고마워’, ‘나는 소중해’, ‘다 잘될 거야’, ‘나 좀 도와줄래?’ 아주 흔하고 평범한 말이에요. 이런 말을 스스럼 없이 잘 표현하는 친구나 어른들이 있는 반면, 좀처럼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사람들도 많아요.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예요. 너무 흔하고 평범해서 굳이 말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고, 부끄러워서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고, 자신의 말이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입을 꾹 닫는 경우도 있어요. 정말 그럴까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이런 말을 들을 때 여러분이 어떤 마음이 드는지요. 어떤 사람은 말 한마디로 위로를 받기도 하고, 큰 꿈을 품기도 하고, 엇나가는 마음을 바로잡아 올곧은 나무가 되기도 해요. 한 마디 한 마디가 기적으로 돌아올 수도 있어요. 말의 가치는 그만큼 소중하답니다.

《토닥토닥 따듯한 말 따라 쓰는 힘센 말》에는 나를 사랑하고 지켜 내는 단단한 말부터, 친구를 배려하는 고운 말,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힘센 말, 세상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데 필요한 생각이 싹트는 소중한 말들이 담겨 있어요. 짤막한 글을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필사 공간도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하고 고운 마음을 글로 탁월하게 표현해 내는 동화작가 이상교 선생님과 보는 것만으로도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일러스트 작가 김혜원 선생님의 만남이 감동의 깊이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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