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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알이 오골오골
컬러, 양장
이상교김혜원 그림
한울림어린이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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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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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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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아기 북극곰의 외출』, 『고양이』, 『정말 멋진 날이야』를 지었고, 『빨간 조끼 여우의 장신구 가게』, 『풍덩 공룡 수영장』, 『여름방학 제주』, 『누가 올까?』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세 친구』에서는 울타리를 넘어 낯선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새끼 염소, 아기 양, 송아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천진난만한 세 친구의 순수한 우정이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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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193*240*15mm
ISBN13
979116393186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세 밤만 자고 데려다줄게!

단이는 아빠와 함께 시골 할머니네 놀러 갔다가, 논물에서 반짝이는 개구리알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옵니다. 베란다 돌확에 담아 둔 개구리알은 며칠이 지나자 올챙이가 되었어요. 단이는 올챙이들을 도로 데려다주어야겠다고 생각해요. 엄마 개구리가 아기 올챙이들이 보고 싶어 울지 모르니까요. 올챙이들이 엄마 개구리가 보고 싶어 밤에 울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아빠는 날마다 회사 일이 많아서, 단이는 날마다 유치원에 가기 바빠서, 올챙이를 시골 할머니네 논으로 데려가는 일이 자꾸만 미뤄집니다. 그 사이 땅콩알만 하던 올챙이들은 단이 엄지손가락만 해지고,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왔어요…. “세 밤만 자고 데려다줄게!” 단이는 아기 올챙이들을 무사히 엄마 개구리에게 데려다줄 수 있을까요?

작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맑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담아낸 그림책

《개구리알이 오골오골》은 글을 쓴 이상교 작가가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고 해요. 논물에서 개구리알을 가져와 집에서 키웠는데, 이 개구리알들이 무럭무럭 자라더니 어느 날 개구리가 되어 베란다 방충망에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는 거죠. 한바탕 웃고 지나칠 법한 소소한 에피소드이지만, 작가는 그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깜찍하고 귀여운 이야기로 엮어냈습니다. 오골오골 조용하던 개구리알 무더기에서 올챙이가 나와 뒷다리와 앞다리를 내밀고 점차 개구리로 변해가는 모습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지고, 그때마다 “데려다줄게.”를 되풀이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단이의 천진무구함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작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맑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것입니다.

저마다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개구리알이 오골오골》은 오랜 시간 수많은 동시와 동화, 그림책으로 사랑받아 온 이상교 작가와 섬세하고 포근한 그림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혜원 작가가 선보이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이상교 작가는 자연의 시간표대로 자라나는 개구리알, 그리고 아기 올챙이를 엄마 개구리에게 빨리 데려다주고 싶은 단이의 초조한 마음을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입말로 들려주고, 김혜원 작가는 글 사이사이의 여백을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가득 채웁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논물, 꼬물꼬물 헤엄치는 올챙이, 바람에 초록초록 흔들리는 볏잎, 팔짝팔짝 뛰어드는 개구리들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지요. 회사 일이 많아 바쁜 아빠, 유치원에 다니느라 바쁜 단이, 그리고 조용히 자라나는 개구리알처럼, 날마다 똑같아 보여도 저마다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말]

논물로 돌아간 개구리들은 얼마나 기쁠까요?
생이가래와 개구리밥이 둥둥 떠 있는 논물은 엄마 품 같을 거예요.
엄마 품 같은 자연에서 개구리들이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이상교

개구리알이 올챙이로 그리고 개구리로 고요한 듯 바쁘게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하루하루 아름답게 자라기를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그린이 김혜원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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