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아주 사적인 기담 전람회
이현구
북오션 2022.12.05.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1주
가격
16,000
10 14,400
YES포인트?
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관련 상품

아주 사적인 기담 전람회 (큰글자책)
[도서] 아주 사적인 기담 전람회 (큰글자책)
이현구 저 북오션
25,000
아주 사적인 기담 전람회 (큰글자책)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책소개

목차

귀신 들린 집
북망산 가는 길
오대산에 머무는 누군가
모자의 복수
방배동에서 생긴 일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커뮤니티 사이트 짱공유에 hyundc라는 필명으로 ‘치악산에서 생긴 일’로 연재를 시작하여 ‘방배동에서 생긴 일’ ‘귀신 들린 집’ ‘오대산에서 생긴 일’ ‘북망산 가는 길’ ‘모자의 복수’ ‘미져리와 머져리’ 등을 연재했다. ‘귀신 들린 집’은 2020년 CGV에서 4DX 공포 체험으로 상영되었으며, 2021년 <피어썸>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개봉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귀신 들린 빌라》(공저)가 있다.

이현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92g | 141*205*20mm
ISBN13
9788967997229

책 속으로

“야, 야, 너 왜 그래. 좀 천천히 먹어.”
지훈이 느닷없이 철준에게 소리치자 멤버들 시선이 일제히 철준에게 쏠렸다. 철준은 바닥에 놓인 닭발을 우적우적 씹어 먹고 있었다. 닭발에 묻혀 있던 소스가 입 주위로 잔뜩 묻어 마치 피가 묻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동공은 의미 없이 허공을 향했고 표정은 공허하게 웃는 낯이었다. 입안에 닭발이 가득 들어 볼때기가 이미 불룩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손으로 닭발을 잔뜩 집어 들고 꾸역꾸역 입에 밀어 넣고 있었다.
“야, 쟤 왜 저러냐. 쟤 닭발 뺏어.”
춘식이 다급하게 소리치자 지훈이 철준의 손에 들려 있는 닭발을 뺏으려 했으나 철준의 손은 무쇠처럼 꿈쩍하지 않았다. 철준의 이상한 행동에 아영과 지수는 ‘어머, 저 오빠 왜 저래. 무섭게’라거나 ‘저 오빠 좀 말려 봐요’라고 겁에 질린 목소리를 냈다. 철규는 철준에게 다가가 양손을 붙잡고 흔들었다.
“야, 야. 정신 차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귀신 들린 집」중에서

그러다 문득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 소란이면 품에 잠들어 있던 애라도 울어야 정상 아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술이 점점 올라 벌렁 드러누운 상태에서 그만 깜빡 잠이 들었다네요. 얼마나 잠들었는지 화들짝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주위가 온통 어두컴컴해져 있습니다.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도 들어올 때는 낮이어서 사물 분간은 됐는데 해가 저무니 주위가 온통 컴컴하더래요. 옆에 앉아 있던 여자가 보이지 않기에 어디로 내뺐다고 생각하고 슬며시 일어나서 앉는데, 들어올 때 못 보던 시커먼 물체가 천장에서 내려와 있습니다. 잠결에 그게 뭔지 자세히 보니 여자가 들보에 목을 맨 채 죽어 있었다는군요.
아이는 이미 훨씬 전 엄마 품에 있을 때부터 죽어 있었답니다.
---「모자의 복수」중에서

그때 종현과 조금 떨어진 어두운 곳에 누군가가 서 있는 것이 느껴졌다. 반가운 마음에 그 사람에게 한걸음에 달려가 출구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종현의 발아래를 지탱하는 바닥은 얇디얇은 베니어판 소재로 만들어진 것 같아 쉬이 움직일 수 없었다. 그때 그 사람이 종현 쪽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한걸음, 한걸음 정체 모를 사람이 발을 내딛을수록 그 사람에게 쓰여 있던 어둠이 조금씩 벗겨졌다. 하얀 광목천으로 만든 것 같은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있던 그 사람의 긴 머리가 드러나고 몇 걸음 더 앞으로 나오자 얼굴이 드러났다. 여자의 얼굴은 절반이 화상으로 덮여 있었다. 종현은 입을 손으로 틀어막았다. 여자는 한걸음, 한걸음 얼굴에 웃음을 띤 채 천천히 다가왔다.
‘헉’ 하고 외마디 소리를 내며 종현은 잠에서 깨어났다. 그동안 숨 쉬지 못했던 듯 가쁘게 들숨과 날숨을 몰아쉬었다. 온몸이 땀에 흥건히 젖어 있었다.

---「방배동에서 생긴 일」중에서

줄거리

「귀신 들린 집」

춘천의 한 업소에서 공연하게 된 춘식의 밴드. 숙소에서 멤버들은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고 급기야 공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귀신에 홀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북망산 가는 길」

친형 같던 친구 형의 암 선고 소식을 대신 전해야 하는 선우. 친구의 어머니에게 다녀오는 길에 정체 모를 공포감을 느끼며 국도 길섶에서 누군가 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계속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는데… 선우 앞에 나타나는 귀신의 사연은 무엇일까?

「오대산에 머무는 누군가」

고3 여름 방학, 나는 친구 민석과 함께 설악산으로 캠핑을 떠났다. 서클 MT를 온 대학생들과 술자리를 함께하고 돌아온 나는 잠결에 물난리가 났음을 알게 되었고, 거센 빗속을 친구 민석을 찾아 뛰고 또 뛰었다. 그런데 뭔가에 홀린 듯 같은 자리만 맴도는 것 같다. 불어난 개울 물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데…

「모자의 복수」

사채로 인해 아들과 함께 자살한 여자. 이후 그 여자는 어르신을 항상 따라다녔다. 여자의 불행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어르신은 내게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된다. 그때 내가 어르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어땠을까?

「방배동에서 생긴 일」

‘무서운 이야기방’이라는 방제로 채팅방을 개설한 종현. 4명이 모인 채팅방에서는 서로 알고 있는 이야기를 돌아가며 하기로 제안한다. 서로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오프라인 만남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는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멤버들 주변에서 얽히고설켜 일어나게 된다.

리뷰/한줄평4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4,400
1 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