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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코딱지 코지
양장, 개정판
허정윤 글그림
웅진주니어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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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글그림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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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과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글을 쓴 그림책 중 『투명 나무』가 2017 화이트레이븐스에, 『아빠를 빌려줘』가 2022 볼로냐도서전 라가치상 어메이징북셀프에, 『손을 내밀었다』가 2025 어메이징북셀프 지속 가능성 부문에 선정되었고, 『지각』은 2025 커커스 리뷰와 퍼블리셔스위클리 스타드 리뷰, 뉴욕매거진이 뽑은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신간’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 「코딱지 코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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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40g | 207*252*9mm
ISBN13
978890126688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예측 불허 ‘용감한 코딱지 코지’의 모험이 시작된다!

서영이의 왼쪽 콧구멍, 코털 숲 깊은 곳에 사는 코딱지 코지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함을 떨치고 코털 숲 탐험을 나선다. 콧구멍을 타고 솔솔 들어오는 맛있는 냄새에 길 나서기를 잘했다고 군침을 삼키는 것도 잠시, 코지는 콧속으로 불쑥 들어온 서영이의 손가락을 피해 요리조리 도망 다니다, 서영이 손가락에 붙어 온 코딱지 코비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된다. 제법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코비로부터 들은 콧구멍 바깥 세상 이야기는 탐험을 갈망하는 코지의 마음속을 거침없이 휘저어 놓는데…….

“나도 밖으로 나갈래!”

목욕 재개에 머리를 가지런히 빗고 패션 스타일링까지 마친 코지는 이제나저제나 서영이 손가락에 붙어 바깥 세상으로 나갈 생각뿐이다. 코털 힘껏 잡아당기기, 간질간질 간지럼까지, 서영이 손가락을 부르는 일생일대의 작전 끝에 코지는 바라고 또 바라던 바깥 세상을 향해 높이 비상하게 되는데……. 코딱지 코지는 코비의 말처럼 바깥 세상에서 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 아래서 산만치 쌓인 달콤한 사탕과 아이스크림을 실컷 먹을 수 있을까? 훨훨 날아다니며 신나는 세상을 만끽할 수 있을까?

세밀하고 다정한 손끝에서 태어난 매력 만점 코딱지 세상

콧구멍 마을의 코털 숲은 어떤 곳일까? 허정윤 작가는 숭숭 나 있는 털들만큼이나 싱싱한 풀들이 우거진 공간을 연상했다. 일일이 오리고 붙이고 세워 만든 코털 숲의 풀들은 모양도 가지가지, 색감도 다채롭다. 빛이 닿을 때와 어두울 때, 상황에 따라 이 풀들은 가지각색의 표정으로 코딱지들을 맞이한다. 온갖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할 줄 아는 용감한 코딱지 코지, 모험심 강하고 재치 있는 코비는 허정윤 작가가 클레이로 빚은 친구들이다. 콧구멍을 후비며 천연덕스럽게 인사할 때, 지루함을 못 이겨 온몸을 배배 꼴 때, 음식 냄새를 맡고 콧구멍을 벌름거릴 때, 손가락을 만나 겁에 질렸을 때, 서영이 손가락을 기다리다 못해 엉엉 울음을 터뜨릴 때, 모든 순간 코지의 표정 변화는 클레이로 빚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생동감 넘친다. 코지가 처한 상황이나 마음에 한층 공감하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코지의 감정 변화를 머리 스타일로 표현한 앙증맞은 발상 또한 놀랍다.

콧구멍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코지를 위해 여러 방법을 제안하고 돕는 재치 만점 캐릭터 코비는 또 어떤가. 온 힘을 다해 코털을 잡아당기는 모습, 장난꾸러기가 되어 콧속을 간질이는 모습, 기다리던 손가락이 오지 않아 엉엉 우는 코지 옆에서 같이 슬퍼하며 위로하는 코비의 다크서클은 살아 있는 코비를 만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생하다. 마침내 생전 처음 서영이의 손가락을 꼭 붙잡고 바깥 세상으로 튕겨 나간 코지에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좌충우돌 코지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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