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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양장
채소 글그림
웅진주니어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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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우리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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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오래 담기는 이야기를 짓고,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한숨을 내쉬는 이들의 하루에 작은 위로와 새로운 힘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친구 ‘한숨이’의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순례 씨』가 있고, 그린 책으로 『달이 사라졌다』가 있습니다. 『한숨이』는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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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386g | 197*275*10mm
ISBN13
978890130038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수많은 한숨을 날려 버릴, 마음 지킴이 한숨이와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여정

『한숨이』는 우리를 짓누르는 걱정과 근심을 거두어 가는 마음 지킴이 ‘한숨이’가 있다는 다정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그림책입니다. 내 마음의 분신과도 같은 한숨이의 여행을 통해, 가슴속 무거운 짐을 하나씩 내려놓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냈지요. 한숨이가 한 걸음 한 걸음 힘겹게 길을 오르는 모습은 마음 깊이 쌓인 속상함을 하나씩 꺼내어 해소해 나가는 모습과도 닮았습니다. 비록 그 여정이 힘들고 때로는 지치기도 하지만, 우리 안에도 반드시 환한 빛이 스며들 것이라는 희망을 전합니다.
힘겨운 여행 끝에 한숨이가 도착한 곳은 꿈의 장소, 한숨 축제장이에요. 곳곳에서 온 한숨이들은 저마다 배낭을 내려놓고, 크고 작은 먹구름을 꺼내 한데 모아 하늘 높이 띄워 올리지요. 잠시 후 ‘우르르 쾅쾅!’ 요란한 소리와 함께 새까만 먹구름이 터지고, 그 자리에 반짝이는 별이 피어납니다. 마음속 먹구름이 천둥 번개가 되어 터지는 장면은 가슴속에 엉켜 있던 걱정을 한바탕 쏟아 내는 듯한 시원한 해방감을 선사하지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무거운 순간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면서도,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날려 버립니다.

놀랍고 따스한 한숨의 세계가 펼쳐진다!

먹구름을 훌훌 털어 낸 한숨이들은 이제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신나는 축제를 즐길 준비를 합니다. 한숨 축제장에는 어떤 놀라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는 별 나무부터 실컷 소리치고 춤출 수 있는 무대, 구겨진 기분까지 쭉쭉 펴 주는 요가 마당, 향긋한 꽃내음에 걱정까지 사라지는 마음 꽃밭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풍경이 가득 펼쳐집니다. 어깨가 사르르 가벼워지는 주스, 달콤한 구름 사탕, 시원한 바람 빙수 같은 기상천외한 별미도 맛볼 수 있지요. 한숨이들은 서로 둘러앉아 그동안 지나온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고, 뜨끈한 탕에 노곤해질 때까지 몸을 푹 담그며 묵은 근심까지 말끔히 씻어 냅니다. 그렇게 가슴속 남아 있던 작은 한숨까지 훌훌 털어 내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득 채우지요. 그리고 한숨이들은 맑은 빗방울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어느새 우리도 가슴속에 쌓인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한결 맑아진 마음으로 다시 한 발짝 내디딜 용기를 얻게 될 거예요.

참신한 상상력을 가득 품은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한숨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한숨을 귀여운 캐릭터로 포착한 기발한 상상력’과 ‘한숨들이 모여 펼치는 잊을 수 없는 축제의 풍경’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숨’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풀어낸 놀라운 발상과 독창적인 세계를 인정받았지요.
이 이야기를 만든 채소 작가는 우리 모두에게 마음을 돌봐 주는 ‘한숨이’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힘든 날 긴 한숨을 내쉬고 나서도 다시 씩씩하게 걸어갈 수 있는 건, 마음속 걱정을 가져가서 터뜨려 주는 한숨이가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라고요. 책을 읽고 나면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는 풍경도 조금은 다르게 보일 거예요. ‘한숨이가 내 마음속 먹구름을 모아 시원하게 터뜨리고, 다시 새 힘을 불어넣으러 오는구나.’ 하고 말이지요. 여러분의 한숨이는 어떤 모습인가요? 저마다 모습은 달라도, 마음 지킴이 한숨이는 언제나 우리 안에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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