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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고양이 세세2. 고양이털 호텔3. 골골 카페4. 꾹꾹이 빵집5. 발라당 가구점6. 똥꼬발랄 장난감 샵7. 오뜨꾸뛰르 복슬 양장점8. 얌얌 레스토랑9. 우다다 스포츠 센터와 맛동산 화장실10. 하악 사우나와 궁디팡팡 안마 시술소11. 뿜뿌리아 공주12. 집사의 세계집사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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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 반려동물 입양에 대해서책 속에 등장하는 어린이 라미는 고양이에 대해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귀엽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합니다. 역시 고양이를 잘 모르는 라미의 아빠는 무작정 고양이털이 해롭다는 편견을 갖고 있고요. 고양이를 비롯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큰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2020년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312만 가구로, 그중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의 수가 71만이라고 합니다. 반려묘 가정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버려지는 고양이도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담겨 있지요.어떤 반려동물이든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데려오면 안 돼요. 털 빠짐을 감당할 수 있는지, 가족의 반대는 없는지, 입양 공부를 했는지, 가끔 말썽 부려도 괜찮은지, 동물 알레르기는 없는지, 사료와 간식·용품·병원비 부담 없는지, 평균 수명 10년 이상인데 평생 사랑하며 책임 질 자신이 있는지 등등 신중히 데려와야 해요. 가족이니까요.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입양 전 모든 가족의 동의가 필요한 것도 당연합니다. 반려동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평생 함께하겠다는 마음이 무엇보다 전제되어야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고양이를 기르고 싶었던 라미의 마음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보며, 독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어느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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