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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길고양이 세세
2. 고양이털 호텔
3. 골골 카페
4. 꾹꾹이 빵집
5. 발라당 가구점
6. 똥꼬발랄 장난감 샵
7. 오뜨꾸뛰르 복슬 양장점
8. 얌얌 레스토랑
9. 우다다 스포츠 센터와 맛동산 화장실
10. 하악 사우나와 궁디팡팡 안마 시술소
11. 뿜뿌리아 공주
12. 집사의 세계
집사의 후기

저자 소개 2

아동문학가이자 사서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파란 바다를 닮은 이야기를 씁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며 신비롭고 오싹하며 재밌는 상상을 글로 짓고 있어요. 건국대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에서 동화를 배웠습니다. 2014 한국안데르센상,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제1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전래동화 부문 최우수상,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동화 『묘지 공주』, 『인어 소녀』, 『고양이털 호텔』, 『한국의 인어들』, 『거북이 버스』, 『방울방울 목욕탕』, 『전설의 콩알 사또』, [미지의 파랑], [괴담특공대] 시리즈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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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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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우주 호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불량한 자전거 여행 4』, 『이루의 세상』, 『루호』, 『커다란 경청』, 『돌배』, 『초원의 법칙』, 『삶은 여행』, 『찬다 삼촌』, 『나의 독산동』, 『나는 안중근이다』,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시리즈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꼭 숨어라』, 『붉은신』,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점옥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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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82g | 152*210*10mm
ISBN13
979118923979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고양이털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들을 초대해서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무엇을요?”
아빠와 엄마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지.
“고양이털을 뛰어넘는 진실된 마음!”
뿜뿌리아 공주님이 앞발을 번쩍 들었어. 겨드랑이에서도 하얀 털이 춤을 추듯 한들한들 내려왔지.
“고양이들이 털을 왜 사람 옷에 묻히는 줄 아십니까?”
라미네 가족은 모두 고개를 저었어.
“언제 어디서든 당신과 함께하기 위해서죠.”

--- 본문 중에서

줄거리

길고양이 세세의 평생 가족 찾기 프로젝트!
고양이에 대해 1%도 몰랐던 라미의 고양이 척척 박사 성장기!


라미는 길에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하얀 털에 주황색과 검은색 무늬가 콕콕 박혀 있는 삼색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세세’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왔지만, 라미의 아빠는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진다며 세세를 반대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때까지 가만히 있던 세세가 사람처럼 두 발로 서더니 가족들을 고양이털 호텔에 초대하는 게 아니겠어요?

가족들은 호텔 버스를 타고 털실을 뭉친 듯 몽실몽실하고 눈처럼 새하얀 호텔에 도착합니다. 얼마 전까지 벨보이로 일했던 세세의 전 직장이 바로 고양이털 호텔이었던 거지요. 라미네 가족은 카페와 빵집, 가구점과 장난감 가게 등을 돌아다니며 점차 고양이들의 생활 방식과 취향을 알아 가게 됩니다.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연 세세는 라미의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호기심 많은 집사님들을 환상적인 고양이털 호텔에 초대합니다!

출판사 리뷰

새로운 가족, 반려동물 입양에 대해서

책 속에 등장하는 어린이 라미는 고양이에 대해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귀엽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합니다. 역시 고양이를 잘 모르는 라미의 아빠는 무작정 고양이털이 해롭다는 편견을 갖고 있고요.

고양이를 비롯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큰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2020년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312만 가구로, 그중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의 수가 71만이라고 합니다. 반려묘 가정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버려지는 고양이도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담겨 있지요.

어떤 반려동물이든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데려오면 안 돼요. 털 빠짐을 감당할 수 있는지, 가족의 반대는 없는지, 입양 공부를 했는지, 가끔 말썽 부려도 괜찮은지, 동물 알레르기는 없는지, 사료와 간식·용품·병원비 부담 없는지, 평균 수명 10년 이상인데 평생 사랑하며 책임 질 자신이 있는지 등등 신중히 데려와야 해요. 가족이니까요.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입양 전 모든 가족의 동의가 필요한 것도 당연합니다. 반려동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평생 함께하겠다는 마음이 무엇보다 전제되어야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고양이를 기르고 싶었던 라미의 마음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보며, 독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어느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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