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되돌릴 수 없는 거짓말
2. 폭탄 발언 3. 나의 깡통 로봇 4. 로봇 학교에 가다 5. 아이언 슈트 6. 로봇이 된 나 7. 지금 나 들킨 거야 8. 로봇 빼고 학교 작가의 말 |
키키유의 다른 상품
정진희의 다른 상품
|
“근데 갑자기 왜 로봇 학교에 가겠다는 건데?”
“로봇 학교에 가면 집에만 안 틀어박혀 있어도 된대요. 학교도 매일매일 갈 수 있고, 체육 시간엔 진짜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티볼이라는 것도 한대요. 친구들이랑 같이 놀 수도 있고, 어깨동무도 할 수 있고요!” “어머, 얘 좀 봐? 그건 네가 하는 게 아니고, 로봇이 하는 거잖아! 로봇 학교에는 애들이 가는 게 아니고, 로봇이 가는 거야.” “네. 저도 알아요. 근데 VR 시스템 헬멧을 쓰면 로봇과 사람이 연결되어서 진짜 학교에 가는 거랑 똑같다던데요?” --- 본문 중에서 |
|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스크 없이, QR 체크인 없이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이 낯설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코로나19와 닮은 또 다른 바이러스로 인해 달라진 학교,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는 동화입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두기는 온라인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와 직접 놀고 싶은 두기는 어느 날 로봇 학교에 갈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어렵게 구한 로봇으로 학교에 간 첫날, 로봇이 멈추고 맙니다.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고, 뛰어놀고, 또 얼굴을 마주하면서 이야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이러스 시대, 학교에 간 로봇 이야기라는 소재가 독특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천차만별 로봇들이 가득한 로봇 학교에서 두기의 허술한 깡통 로봇이 가장 개성적이라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가족, 친구, 학교, 사회 등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해 여러 가지로 뻗어 나가는 이야기가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