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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
구속사적 관점으로 성경의 맥을 잡는 15가지 이야기
손재익
세움북스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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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5
머리말 · 10

STORY 1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 이야기 · 15
STORY 2 유혹에 넘어진 아담, 유혹을 이긴 아담 이야기 · 30
STORY 3 사탄에게 내리신 저주 이야기 · 44
STORY 4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이야기 · 65
STORY 5 세 직분 이야기 · 93
STORY 6 하나님의 아들 이야기 · 116
STORY 7 하나님 나라 이야기 · 132
STORY 8 땅 이야기 · 148
STORY 9 복 이야기 · 169
STORY 10 결혼 이야기 · 191
STORY 11 불임 이야기 · 213
STORY 12 남자와 여자의 질서 이야기 · 230
STORY 13 안식일과 주일 이야기 · 252
STORY 14 언약 이야기 · 269
STORY 15 성경의 처음과 마지막 이야기 · 292

미주 · 308

저자 소개1

한길교회(http://cafe.daum.net/hgpch)의 목사로 교인들과 더불어 게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믿고 살고 있다. 신하갖의 마보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며, 성경과 신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가르치기 위해 노력한다.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통섭을 꿈꾸며, 목회는 성경과 신학의 가르침을 증명하는 현장이라 믿는다. 그리스도인들이 꼭 알아야 할 가르침을 쉬우면서도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부산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구약학(Th.M)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한길교회(http://cafe.daum.net/hgpch)의 목사로 교인들과 더불어 게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믿고 살고 있다. 신하갖의 마보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며, 성경과 신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가르치기 위해 노력한다.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통섭을 꿈꾸며, 목회는 성경과 신학의 가르침을 증명하는 현장이라 믿는다. 그리스도인들이 꼭 알아야 할 가르침을 쉬우면서도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부산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구약학(Th.M)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크리스천투데이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책 10권 중 하나인 『설교, 어떻게 들을 것인가?』(좋은씨앗)를 비롯해 『특강 예배모범』(흑곰북스), 성경의 맥을 잡아주는 책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세움북스), 중생, 칭의, 성화의 구원의 황금사슬을 다룬 『나에게 거듭났냐고 묻는다면?』, 『나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있을까?』, 『성화, 이미와 아직의 은혜』(이상 좋은씨앗), 『사도신경, 12문장에 담긴 기독교 신앙』, 『십계명, 언약의 10가지 말씀』, 『벨기에 신앙고백서 강해(해설서와 교재)』(이상 디다스코), 『문쟁하는 성도, 화평케 하는 복음』(지음) 등이 있으며, 공저로 『청빙 매뉴얼』, 『결혼 매뉴얼』, 『장례 매뉴얼』, 『교회건설 매뉴얼』(이상 교회최적설연구소), 『담임목사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교회의 직분자가 알아야 할 7가지』,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이상 세움북스), 『종교개혁, 왜 오직인가?』(생명의 양식)가 있다. 유튜브 채널 ‘기독교의 모든 것’(http://youtube.com/christ00)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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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78g | 152*225*16mm
ISBN13
9791191715712

출판사 리뷰

성경을 읽어 주고(눅 4:16; 딤전 4:13) 풀어 주고(눅 24:32) 설명하여(눅 24:27) 가르쳐 주는(행 2:42; 5:42; 15:35; 딤후 4:2) 것이 설교지만, 바르게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겠냐(행 8:31)고 하소연이 들리는 시대입니다. 설교를 듣는 이유는 성경을 알기 위함인데, 들어도 알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누구의 책임일까요? 설교자는 물론 듣는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설교, 어떻게 들을 것인가?》(좋은씨앗, 2018)라는 책을 썼습니다. 설교자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의 책임도 중요함을 지적했습니다. 듣는 이의 수준이 높아야 전하는 자의 수준도 높아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 책을 통해 한국 교회의 설교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했습니다.

5년여가 지난 현재, 한국 교회의 설교는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설교의 가벼움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가 선포되어야 하는데, ‘설교자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듣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깊이 있는 주해와 구속사가 바탕이 된 설교는 찾기 힘들고, 설교자의 묵상이 주를 이루는 이른바 Q·T식 설교가 강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성경을 가르치는 설교자의 책임을 생각합니다.

저는 강해 설교를 주로 합니다. 어느 날 문뜩 ‘지금 당장 내가 죽는다면, 내가 목양하는 교인들이 성경을 얼마나 배웠다고 말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본문의 의미를 상세히 가르쳐 주는 장점은 있지만, 숲을 보게 하는 데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살피다 보니 성경 전체를 살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해를 잠시 멈추고, 성경의 맥을 잡기 위한 설교를 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구속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해하고 있을 법한 성경의 내용을 바로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선포한 설교문의 일부를 취합해 독자들이 읽기 쉽게 다듬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우리가 오해했던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성경 전체의 맥을 바로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목적으로 설교했기에 성경 전체를 두루 살폈습니다. 그래서 살짝 지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루한 만큼 뼈와 살이 될 겁니다. 저는 매번 이런 식으로 설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단단한 음식을 먹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히 5:12-14). 성경 전반을 맥을 따라 살피면서 오해를 바르게 정립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 구속사의 방대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설교를 들어도 머리와 가슴에 남지 않는 시대에 들으면 차곡차곡 쌓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는 설교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설교의 질이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복음의 깊이와 넓이만큼이나 깊이 있는 주해에 근거한 말씀이 선포되면 좋겠습니다. 가끔 깊이 있는 설교를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끔 성경을 치열하게 주해하는 글을 읽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가끔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 참, 제 글에는 미주가 많습니다. 어느 글을 쓰든지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함입니다.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는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이 땅에는 이렇게 힘을 다해 한 땀 한 땀 글 짓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함께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 1월
한 해를 시작하는 즈음에 새로운 소망으로
저자 손재익

추천평

목사라면 교인들을 잘 가르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현대 교회는 가면 갈수록 성경을 가르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많은 교인들은 주일 낮 예배를 전부라고 생각하기에 목사는 그 한 번의 설교에 모든 것을 건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렇게 목숨을 거는 그 설교가 점차로 성경에서 멀어지고 있다. 교인들이 성경을 잘 모르니 목사는 성경을 설교하지 않고, 목사가 성경을 설교하지 않으니 교인은 성경을 볼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이런 상황에서 친애하는 손재익 목사의 이 글을 받아 들고는 깜짝 놀랐다. 종종 저자를 통해 설교 내용에 각주를 단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다른 모임에서가 아닌 주일 낮 예배에서 이런 방식의 설교를 시도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런 설교는 성경신학적 설교라고 해야 할 것인데, 성경 전체를 하나로 꿰는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설교를 통해 설교단이야말로 신학의 자리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설교자도 설교자지만 한길교회 교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말씀을 잘 먹었기 때문에 이런 설교를 듣고 있을 것이다. 부럽다. 이 책이 성경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믿기에 꼭꼭 씹어 먹어 보기를 추천한다. - 안재경 (온생명교회 담임, 『직분자반』,『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저자)
성경은 다이아몬드처럼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성경의 맥을 잡고 성경이 그려 주는 큰 그림을 볼 수 있으려면, 먼저는 성경의 다양한 핵심 주제가 구속의 역사 가운데 어떻게 시작되고, 지금 어디에 와 있으며, 또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를 배우고 알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그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해서 성경이 보여 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큰 그림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일은 우리가 혼자서 성경을 통독, 속독, 필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성경의 맥을 이해하고 우리를 인도해 줄 탁월한 안내자가 필요하다.

그런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책이 여기 있다. 이 책은 성경의 다양한 핵심 주제를 구속의 역사를 따라 깔끔하게 설명함으로써 성경의 맥을 잡게 해준다. 동시에 그 모든 것을 통합하여 하나님의 구속의 웅장한 그림을 보게 해준다. 한 권의 책에서 두 가지 일을 다 해주니 얼마나 훌륭한 안내자인가! 이 책은 믿을 만한 안내자이기도 하다. 기독교 신앙에 대한 오해를 걷어 내고 기독교 신앙의 진면목을 드러내려고 늘 애쓰는 성경 연구가, 설교자, 저술가인 저자가 참고한 책들까지 꼼꼼하게 표기하며 쓴 책이니 얼마나 믿음직스러운 안내자인가!

주변을 둘러보니 이 책이 꼭 필요한 분들이 보인다. 해마다 성경 통독만 반복할 뿐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달하지 못하는 분, 성경을 많이 아는데 아는 것이 서로 연결되지 않아 성경의 맥을 잡지 못하는 분, 성경에서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구원을 선명하게 보지 못해 감격 없이 살아가는 분, 부실한 설교나 책들 때문에 기독교 신앙을 많이 오해하는 분.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며 카드에 이렇게 적으려고 한다. “꼭 읽어 보세요. 생소한 설명을 듣기도 하겠지만 끝까지 읽어 보세요. 책장을 덮을 때는 성경을 보는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되실 겁니다.” - 이태복 (새길개혁교회 담임, 『365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매일 묵상』저자)
손재익 목사의 글과 설교는 꼼꼼하기로 유명하다.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이 설교문에서 비롯됐음에도 불구하고 책 뒤에 첨부된 미주가 무려 259개나 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마치 논문을 보는 듯하다. 이 책은 그의 목회의 결과물인 설교문이다. 감동적 예화 몇 개로 구성되는 설교와는 격이 다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감이 그로 하여금 이런 설교를 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존중을 볼 수 있다. 나는 그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설교 준비에 쏟아붓는지 안다. 그는 일주일이 7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단 하루만 준비할 시간이 더 있다면, 더 나은 설교를 만들 수 있다는 엉뚱한 소망을 가질 정도다. 손재익 목사의 글과 설교는 무엇이든 곱씹으며 읽을 가치가 있다. 성경을 잘 강해할 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의 유산인 신앙고백과 요리문답도 잘 활용하기에 신학적 균형이 보장된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유익을 얻길 바라며 일독을 권한다. - 임경근 (다우리교회 담임,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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